요즘 피싱 메일이 많이 오는데 방법들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네요. 오늘 네이버 이메일로 의심스러운 해외지역 로그인 활동 감지라는 제목으로 메일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런 메일을 의심하고 보는 편이라서 그나마 나름대로 파악이 되는편인데, 아마 많은분들께서 얼핏 당황하고 놀라서 피싱을 당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블로그로 정보 공유하려고 합니다. 일단 이런 메일을 받았습니다. 제목과 내용은 보시는 그대로인데요. 메일 내용만 봐도 제일 위에 로고 부분 (회원정보라고 적힌 부분)이 흐릿하게 이미지가 깨져있고 조금 부자연스럽다는걸 알 수 있고요.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아니요(내가 아닙니다)' 글자도 자간이 안맞아가지고 글자가 좁게 표현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바로 눈에 띄는 부분들이라서 피싱 메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네이버 바로주문 자영업자분들은 최근 네이버에서 시도하는 바로주문 시스템에 등록 신청하시면 좋습니다. 네이버 페이를 활용하므로 수수료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부담이 적고 시스템이 간단한 편입니다. 이제 오프라인 메뉴판 디자인보다 더 중요한게 디지털 메뉴판입니다. 고객들의 후기와 온라인상에서의 가게 콘텐츠가 얼마나 예쁘게 보이는지가 대단히 중요한 시대입니다. 네이버에서도 수수료 장사이므로 등록은 무료입니다. 테이블 주문 : 기존 키오스크의 스마트폰 버전. 카운터에 머무는 시간 단축되고 주문 받는 직원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음. 미리주문 : 카페 도착 30분 전에 미리 주문하는 형태. 메뉴를 미리 다 살펴볼 수 있고, 주문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의 후기를 볼 수 있으므로 선택장애에 도움을 줌. ..
3,400번째 글 올해 초에는 무슨 생각에서였던지(지금은 기억도 잘 안나지만) 블로그를 반으로 쪼갠 다음 특정한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싶었다. 지금의 블로그는 온갖 잡다한 내용이 다 들어있는 잡화상같았고 복잡해보였다. 누군가 “무슨 주제를 가진 블로그죠?"라고 물었을 때 한마디로 정리할 수 없었기 때문에 표현에 어려움이 있었고 무엇보다 두 군데 모두 잘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다. 지금 이 글의 카운터가 3,400번인건 하나의 블로그에 대해서다. 여기저기 합치면 약 100개 정도 더 늘어날텐데 그렇게 하기는 번거로운게 사실이라서 글 카운터는 항상 본진 블로그의 글만 셈한다. 어쨌거나 블로그를 쪼개고 나서는 글이 분산될 수 밖에 없으므로 100단위 기념글의 시기가..
네이버블로그 개인도메인 주소 설정하는 방법 요즘처럼 도메인이 무쓸모한 시대는 없었다. 예전에는 홈페이지 주소를 직접 타이핑해서 접속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고(예를들어 abcd.com을 외워서 입력하는 경우), 브랜드 주소는 고객이나 독자에게 전달되는 특정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도메인이 굉장히 중요했다. 쉬운 도메인, 기억하기 간편한 도메인, 브랜드를 잘 나타내는 도메인의 중요성이 있었기에 도메인을 가지고 장사를 해서 먹고사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도메인 주소는 점점 더 잊혀지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점점 사라지는 추세다. 이제는 abcd.com을 외워서 주소창에 직접 URL을 입력한 뒤 접속하는 경우는 잘 없다. 그래서 도메인 가격도 예전보다 많이 저렴해졌다.보통은 네이버나 구글같은 검색포털에서 ..
네이버 도전만화와 SNS에 웹툰을 연재합니다.저는 스토리 작가로 참여하여 캐릭터 설정과 스토리를 쓰고 있고그림은 천재 디자이너가 작업하고 있습니다.바보 컨셉의 귀여운 일상 에피소드 공감 웹툰입니다. 네이버에서 웹툰 보기 ↩
이웃님들과 독자분들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연재 칼럼이자 에세이, 그리고 또라이 같은 글인 제3자의 기록이 네이버 메인에 떴네요. 주제가 주제인지라 트래픽 핵폭탄 까지는 아니고 그냥 쏠쏠~한 정도네요. 2013년 11월 21일 오후 5시 경. 제 3자의 기록 ▶ [제 3자의 기록] 사람과 사람 ▶ [제 3자의 기록] 희소가치 ▶ [제 3자의 기록] 마술 2 (전화번호 마술) ▶ [제 3자의 기록] 장점과 단점의 선택 ▶ [제 3자의 기록] 불규칙의 규칙 ▶ [제 3자의 기록] 결핍의 중요성 ▶ [제 3자의 기록] 정체성 ▶ [제 3자의 기록] 상상력 ▶ [제 3자의 기록] 스트레스 해소 예찬 ▶ [제 3자의 기록] 창조적인 사람의 탄생 ▶ [제 3자의 기록] 정신과 신체의 건강
근 2년 동안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거들떠도 안보다가 최근에 글이 좀 쌓였다 싶어서 몰아서 발행해볼까 싶은 마음에 오픈캐스트에 들어갔다. 3개월 이상 발행건이 없어서 휴먼계정이라는 메시지가 떴다. 기존 캐스트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캐스트를 발행하면 자동으로 풀린다고 하니 안심. 자! 이제 기존의 글들을 링크 등록하여 모은 다음 발행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기존의 글들의 링크를 등록하려고 하니, 본문에 등록된 이미지가 불러와지지 않는것이 아닌가? 아니 분명 2년 전까지만해도 문제없이 잘 되었던 것들이 왜 갑자기 안되는 것인가? 왕년에 프로그래머(요..
티몰스의 2012년 10대 뉴스 2012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 였습니다. 좋은 일도 많았고 나쁜 일도 많았으며,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작년에 비해서는 저조하지만 꾸준히 독서를 하려고 노력하여 조금의 자기계발을 하였고,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한 해를 보내고 나니 어느덧 연말이 되었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2012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굵직굵직한 내용들을 모아 10대 뉴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시금 되돌아보니 정말 많네요. 사실 몇 개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데, 10개를 채우기 위해 강제로 끼워 넣은 느낌도 있습니다. 1. 저서 출간 연 초에 집필이 끝났던 책이 정식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어쩌면 평생의 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