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외과이자이자 행동과학자, 그리고 생물학자인 앙리 라보리는 그의 저서 을 통해 인간이 어떤 시련이나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공통분모를 정리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1. 시련에 맞서 싸운다. 2.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3. 도망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관점에서 을 살펴보면 1번 맞서 싸우는 방법과, 2번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방법은 적절하지 않다. 맞서 싸우는 방법 같은 경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기 보다는 현재의 스트레스를 유발한 원인 자체를 없애고자 하는 노력에 가까운데, 가령 직장상사로 인해 유발된 엄청난 스트레스라면 직장상사와 대판 싸운들 더 큰 스트레스만 생길 뿐이다. 즉, 지금 받은 스트레스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꼴이되기 십상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방..
지금껏 제 블로그에서 연재 해왔던 관련 칼럼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애초 기획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꽤나 많이 길어지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18번째의 글에서 마무리짓게 되었군요. 이제 정말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해왔던 다양한 작업들을 통틀어 만든 출간기획서 양식을 공유합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한글(.hwp) 파일을 아래에서 다운로드하여 자유롭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뭐 뛰어난 양식도 아니고 그냥 알아보기 쉽고, 일반적인 양식이다보니... 마음껏 다운로드 해가시고, 잘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간기획서 양식 다운로드 하기 출간기획서 다운로드 혹시나 저처럼 MAC OS X 을 쓰시는 분들은 위의 한글 프로그램을 뷰어로 보시기 하시어 목차 등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별 거 없습..
자,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로 그 시간이다. 이른바 출판사에 투고하기! 당신은 지금껏 정말 많은 인고의 시간을 버텨왔다. 나중에 책이 될 원고 기획에서부터 자료수집 및 원고 작성, 그리고 출간기획서 작성 등…. 당신은 많은 노력을 해왔고 이제 좀 쉬어도 될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마지막 한 단계가 더 남았다. 그리고 이 단계는 정상에 다다르기 직전에 만나는 매우 중요하면서도 골치아프고, 어려우면서도 흥미로운 작업이다. 출판사에 투고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출판사의 목록을 리스트업해야한다. 인터넷 검색 및 인터넷 서점 등을 통하면 빠른 시간내에 많은 출판사를 리스트업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작정 투고한다고 해서 책 출간이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모든 일이 그렇듯 투고에서도 전략과 계획이 필요하다. 지금..
출간기획서를 쓸 때에는 총 2개의 목차를 작성해야 한다. 첫번째로 출간기획서 상의 목차다. 책의 제목이라든지 기획 의도, 책의 컨셉과 특장점 등이 포함된 목차가 그것이다. 두번째로 진짜 책에 들어갈 목차, 그러니까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책의 일반적인 목차를 작성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목차에 따라 출간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목차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목차는 당신의 원고를 전체적으로 가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첫번째 통로가 된다. 즉, 당신의 원고 자체를 읽어보지 않고도 책의 제목(여기에서는 가안이 되겠지만)과 목차간의 연관성과 전체적인 느낌 등을 통해 여러가지를 판단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사업성이라든지 시기적절성 등을 목차를 보고 결정할 수도 ..
자신의 원고를 출판사에 투고할 때에는 아래와 같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원고 작성 완료 후 투고 ▶ 원고 작성 도중 투고 이번 꼭지 는 두번째 방법, 그러니까 원고 작성 도중에 출판사에 투고할 때 꼭 적어야 할 부분이다. 만약 원고 작성이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출간기획서 양식에 라는 항목이 있다면 혹은 라고 기입하면 될 것이다. 문제는 원고 작성 도중에 투고하게 될 경우다. 이때에는 원고 완성 일정을 적절하게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큰 이변이 없다면 해당 일정에 최대한 맞춰서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주어야 한다. 이것은 상호간의 약속이자 출간 일정 및 프로세스 운영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출판사에서는 당신의 책만을 출판하지는 않는다. 출판사 입장에서는 당신같은 저자들이 셀 수..
저의 두번째 저서이자 신간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의 두번째 블로거 후기를 옮겨봅니다. 첫 번째 후기 모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자주 왕래하는 이웃분들이 올려주신 후기라 더욱 가치가 있는 듯 하며, 냉정한 평가에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올려주시는 후기는 여러번 탐독하여 부족한 부분은 향후 글쓰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장점으로 언급되는 부분들은 더욱 가다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피드백은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멋진 리뷰들 부탁드리면서 두번째 후기 2건을 옮겨봅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토To의 이야기세상 http://transartist.tistory.com/363 (중략) 만약 내가 오늘 소개할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라는 책을 그 당시에 읽었더라면 고민..
저의 두번째 저서이자 신간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를 구매 후 읽은 독자분들 중에서도 블로거분들이 남겨주신 발자취, 그러니까 간략한 후기 및 서평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천추의 IT이야기 블로그 http://chunchu.tistory.com/265 티몰스 님의 경우 최근에는 도서평을 많이 쓰지만 작년 말부터는 블로그 글쓰기 관련 포스팅을 해주시는 블로거입니다. 일단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블로그 중 한곳입니다. 책의 주된 내용은 블로그가 왜 좋은지 모르거나, 제대로 된 전략을 찾지 못한 블로거들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IT 분야 및 미디어 분야의 2년 연속 파워블로그 "렙하는 프로그래머(http://underclub.tistory.c..
“만약 책이 출간 될 경우 저자인 당신은 어떻게 책을 홍보할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적어나간다면 홍보 계획 부분을 적어나가는데 큰 문제는 없다.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하는 이유는 결과적으로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 곧 책이 잘 팔려야 출판사도 웃고 저자도 웃을 수 있다. 하루에도 수십권 이상의 신간들이 쏟아져나오고 책을 읽는 사람들의 숫자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출판시장의 상황을 고려하면 홍보 계획이야말로 정말 눈에 보이는 중요한 부분이다. “아니, 저자가 원고만 잘 쓰면 되지, 홍보까지 해야 하는가?” 물론 저자가 홍보까지 책임져야한다. 자신의 책이니까. 출판사에서도 기본적으로 홍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출판사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더 좋은 홍보 방법을 사용하여 책을 지원해 줄 것이다. 당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