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혼자 자유여행]#29 갤럭시 마카오호텔 행운의 다이아몬드 분수쇼 콜로안 빌리지를 천천히 둘러보고 마카오 시내버스를 타고 다시 베네시안 호텔로 되돌아왔습니다. 베네시안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갤럭시호텔 내부로 들어가서 구경도하고 각종 공연과 분수쇼도 볼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베네시안 웨스트로비(WEST LOBBY)에서 이어진 길을 따라 도보로 5분에서 10분 정도 이동하니 갤럭시 호텔에 당도할 수 있는 거리더군요. 코타이 스트립은 이렇게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좋기도하고 나쁘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일단 베네시안 호텔에서 갤럭시 마카오 호텔로 가야합니다. 갤럭시호텔 역시 내외부를 막론하고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외부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베네시안호텔보다 더 화려해보였는데요. 특히 야..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24 마카오를 한 눈에! 기아요새 마카오의 중심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아요새. 지금은 성당과 등대만 덩그러니 남아있고, 마카오의 전경도 높다란 빌딩에 많이 가려져있지만 확 트인 경관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마카오의 명소이기도 합니다.현지인들의 운동장소 및 산책로로 여전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요새는 로얄호텔에서 도보로 5분 정도의 위치에 있습니다. 세나도광장에서부터는 도보 20분~30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로얄호텔을 빠져나와 체크아웃하지않고 곧장 기아요새로 향합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날씨가 후텁지근합니다. ▲ 로얄호텔의 정면. ▲ 로얄호텔 바로 앞에 있는 가마가든입니다. ▲ 시원한 물줄기에 잠시 눈길이 갑니다. ▲ 로얄호텔 인근의 세븐일레븐을 거쳐서, ▲ 이 길..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19 현대적 기념비 관음상을 마주하다 피셔맨즈워프를 빠져나와 마카오과학센터를 거쳐 관음상으로 향합니다. 도보로 이동합니다. 이번 마카오 여행에선 대중교통 이용을 최소화하여 도보 여행을 하며 거리 구석구석을 둘러보는게 목적입니다.이 길들을 따라 걷다보면 마카오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엿볼 수 있게 되는데요. 특히 아래쪽 코스는 매립지로서 과거에는 바다였던 곳입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만들어진 땅에는 박물관과 기념비가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 피셔맨즈워프에서 빠져나와 샌즈호텔 옆 길을 걸어갑니다. ▲ 가까이에서보니 여타 다른 호텔 못지않게 멋진 호텔이 샌즈호텔이네요. ▲ 정면에는 어떤 공사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카오에선 조금만 걷다보면 공사현장을 볼 수 있는데,..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17 로얄호텔 셔틀버스 시간표 로얄호텔에 묵었기 때문에 로얄호텔의 셔틀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했습니다. 룸넘버(Room Number)만 확인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목적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마카오에 있으면서 총 2번의 셔틀버스를 이용했습니다. 한 번은 호텔에서 마카오페리터미널로 이동하는 마카오반도 라우트 버스, 또 한 번은 로얄호텔에서 코타이스트립으로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탑승했습니다.▲ 로얄호텔 로비입니다. 중앙과 왼편에 프론트가 각각 있는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벨보이가 있는 프론트로가면 셔틀버스와 관련된 안내를 친절하게 해줍니다. 또한 로얄호텔 셔틀버스의 시간표와 경유지가 잘 정리된 작은 팜플렛같은 쪽지도 주니 이걸 보고 참고하면 되겠더군요.로..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14 대성당광장을 거쳐 성 라자러스 성당까지 윙치키에서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대성당&광장을 거쳐 호텔에서 체크인 후 탑섹광장, 성 라자러스 성당과 성 미카엘 성당을 거쳐 세인트폴 성당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 먼저 대성당&대광장입니다. 마침 어떤 졸업식이 열리고 있더군요. 아침에 세나도광장을 방문했을 때엔 조용한 곳이었던 대성당이 지금은 엄청난 인파로 시끌벅적한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 여행에서 졸업식을 구경한건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 날씨가 너무 더웠기 때문에 대성당에서 열리는 졸업식을 구경하면서 대광장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해봅니다. 확실히 주변 건물들이 예쁩니다. ▲ 이제 다시 이동을 합니다. ▲ 무슨 학교 같았는데 정확한 명칭을 몰라 사진만 찍고 지나쳤습니다. ▲ 탑섹..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11 마카오 맛집 윙치키(Wong Chi Kei) 세나도광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윙치키(윙치케이, Wong Chi Kei)에서 아침겸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가보고싶었던 음식점이었습니다. 마카오를 여행하는 여행객이라면 한번 쯤 들렀던 곳, 아니면 한 번쯤은 들어봤던 곳이라 할 수 있을만큼 유명한 곳인데다 세나도광장 바로 앞이라는 위치적 장점때문에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윙치키에서 가장 유명한건 새우 완탕면인데, 쫄깃쫄깃한 완탕과 건어물로 뽑아낸 얼큰한 육수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위치를 잘 몰랐었는데, 세나도광장을 둘러보다가 우연하게 발견하였습니다. 세나도광장에서 도보 1분안에 갈 수 있을만큼 가깝더군요. 윙치키(윙치케이,..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9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 펜하성당부터 만다린하우스까지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펜하성당으로 출발합니다. 비교적 가까운 위치였지만 걸어가기엔 다소 무리가있어 부득이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지금부터 가장 아까운건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선선호텔에서부터 펜하성당까지 택시비 22.5MOP가 나왔습니다. 금방 도착하더군요.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도보여행 코스입니다. 아침일찍 출발하다보니 약간은 선선한 날씨였음에도 마카오의 날씨는 도보여행하기에 덥기만 했습니다.▲ 펜하성당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마카오를 둘러봅니다. 펜하성당과 바라광장 및 아마사원을 찾아보고 무어리시배럭을 거쳐 릴라우광장과 만다린 하우스까지갑니다. ▲ 택시에서 하차하여 펜하성당에 도착했습니다. ▲ 마카오의 강한 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