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맛집 - 밥도둑 제육불백! 동성부대찌게 봉화 보건소 근처에 있는 리얼 맛집. 겉보기엔 추어탕과 부대찌게만 파는 집처럼 보이지만 숨겨진 최고의 메뉴는 제육불백이다.처음 가 본 곳이라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못했고 현장인들의 추천으로 제육불백을 먹었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메뉴 부대찌게 : 7,000원 추어탕 : 7,000원 제육불백 : 7,000원 ▲ 몇가지 기본적인 및 반찬과 배추가 기본으로 차려진다. ▲ 2인분 양의 제육불백. 안에 김치와 파 등이 들어있고 고기와 양념도 매콤해서 밥 2공기 정도는 기본으로 처리할 수 있다. 든든하고 배부르게 한끼 식사를 하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로! 안동과 비교적 가까운 봉화 분천역에 산타마을이 조성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장에 달려갔다. 고즈넉하고 아기자기한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작은 시골 간이역이 이제는 가족이나 연인들로 붐비는 곳이 되었다. ▲ 기차를 타고 가도 좋고 차량을 가지고 가도 좋다. 주차장에 주차 후 코스를 따라 올라가본다. ▲ 처음으로 맞아주는 곳은 맞이방. 호기심에 들어가본다. ▲ 각종 장식들과 조형물이 잘 꾸며져있다. 산타마을답게 크리스마스 분위기, 겨울 분위기가 물씬난다. ▲ 맞이방 입구는 놓치면 안되는 포토존이다. ▲ 낭만과 꿈, 열정이 가득한 동화 속 분천역 산타마을. 내부 콘텐츠가 다소 부족한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몇 년안된 곳 치고는 상당히 깔끔한 편이었다. ▲ 산타마을 조성 이후 더욱 활기차진..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경상북도. 국보급 유물과 유적이 잔뜩 있고 우리의 전통문화가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곳. 경상북도는 한마디로 문화유산의 보물기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경상북도를 좀 더 쉽게 안내하고 유적과 유물에 얽힌 전설과 이야기를 풀어내어 만화화 한 책이 있다. 바로 다. 는 총 3권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 책은 3권이다. 이 책은 경상북도 스토리텔링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와 경북TP(테크노파크)가 공동 기획 출간한 도서다.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그림, 캐릭터의 설정, 빠른 스토리의 진행 방식이 느껴진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책은 어렵고 복잡한 내용보다는 쉽고 간단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거기에 잘 부합하는 것 같다. 경..
[안동여행] 봉화 승부역 : 조용함을 만끽할 수 있는 여유롭고 평화로운 곳 봉화 승부역을 안동여행에 넣어야 하는가, 아니면 따로 봉화로 구분해야 하는가. 기준이 없어 참으로 애매하다. 답답한 도시에서 쓸데없이 바쁘다는 핑계로, 여름휴가를 제대로 가보질 못했으니, 안동에서 가깝지만 딱 괜찮은 봉화 승부역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일은 7월 31일 화요일. 기차여행으로 계획하였기 때문에 안동역에서 출발한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요즘은 괜시리 사람 많은곳이 싫어진다. 복잡하고 시끄럽고 귀찮고 지저분한 느낌이 있다. 예전같았으면, 해운대나 광안리로 달려갔겠지만, 근래에는 조용한 계곡이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러고보니 요즘은 술집도 조용한 포장마차나 작은 술집이 좋다. 시끌벅적한 호프집은 왠..
농산물쇼핑몰 추천 드릴께요~ 경상북도 봉화군이라는 청정지역에서 운영되는 쇼핑몰이에요~ 봉화군에서 봉화인들이 키우는 농산물, 특산물들만 판매되고 있는 곳입니다. 봉화장터 쇼핑몰에는 다양하고 신선하면서도 안전한 먹거리가 가득한데, 가격까지 저렴하기 때문에 농산물 쇼핑몰을 찾으시는 분들께 좋을것 같네요 ^^ 봉화장터는 식즉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습니다. 식즉명이란,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의 생명을 결정한다는 뜻인데요, 다른건 몰라도, 우리 가족들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 만큼은 절대로 양보해선 안되겠죠! 봉화장터는 봉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공익사이트에요~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봉화에서 자라고 봉화의 농업인이 키운 상품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업사이트가 아닌 만큼, 판매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오늘은 봉화장터의 과채류 제품과 국화차 제품을 소개해 드릴께요~ 먼저 과채류 제품부터 소개해 드릴께요~ 봉화장터에 준비되어 있는 과채류는 은근 종류가 많더라구요~ 봉화 시래기, 호박고구마, 엄나무순, 유기농 감자전분, 밤고구마, 봉화 야콘, 무우말랭이, 야콘 엑기스, 건호박, 건가지 등이 그것입니다~ 봉화장터의 시래기는, 일반적인 열 건조와 달리 자연건조로 말리기 때문에 영양분과 향, 색상이 고스란히 유지되어 있는 뛰어난 상품이에요~ 맛은 당연히 좋겟죠~? 두번째로 봉화 고구마 같은 경우에는, 봉화군이라는 지역 특색에 알맞게 일교차가 큰 지대에서 생산되어 맛이 좋고 저장성이 높은게 특징입니다. 겨울하면 역시 고구마 아니겠어요~?? ㅋㅋㅋ 고구마는 쪄서 먹어도 되고... 구워 먹어도 되고... 튀겨 먹어도..
춘양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기품과 절개의 상징인 춘양목은,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이라는 작은 마을의 이름을 따 지어졌습니다. 춘양목은 말 그대로, 춘양목의 고장인 춘양에서 자라는 명품 묘목이죠 ^^ 경북 청송 지역과 춘양 지방에 주로 분포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강원도 태백 쪽에서도 분포되어 있다고 하네요~ 춘양목은 예로부터 소나무 중에서 최고로 손꼽히며, 줄기가 곧바르고 마디가 길며 껍질이 붉은것이 특징입니다. 색감과 품질, 강도, 무늬가 특히 좋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궁궐과 사찰 등의 건축자재로 쓰이는 기품있는 나무입니다. 춘양목은 결이 곱고 단단하며 켠 뒤에도 트지 않고 잘 썩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자연을 보기가 상당히 힘든 세상인데요, 춘양목이 재배되어 묘목이나 화분 형태로 출..
500년 전통이 스며들어있는 봉화 닭실한과를 아시나요? 봉화 닭실한과는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는 그런 제품입니다. 상당히 유명하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것은 품질이 뛰어나기 때문인거 같아요. 봉화 닭실한과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이유는, 5백년 전통의 내림 손맛이 그대로 살아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한국전통 음식이 그렇듯이 하나하나 손으로 만든 정성이 가득한 음식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수작업으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설이나 추석같은 명절에 주는 선물에도 정성이 빠질 수는 없습니다. 옛말에도 음식은 정성이라 했는데.... 정성 가득한 선물로 받는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봉화 닭실한과는 닭실종가전통유과 작업장에서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