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블로그를 통해 연재했던 이라는 카테고리의 글들을 다듬고 엮어 만든 책 가 정식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라든지 라거나 같은 평범하고 일반적인 내용을 다루지는 않습니다. 그것보다 더 심화된 내용, 그러니까 블로그를 통해 한 명의 개인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고, 그러한 것들을 어떤 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말하자면 를 다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절대 어렵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블로그와 관련된 책은 정말 많이 나와 있지요. 출판시장으로 치자면 한마디로 레드오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편 타당한 내용을 다루기 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블로그 plan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니치 주제를 다루고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
이번에 저의 두번째 책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첫번 째 저서『1인분 청춘』에 이어, 약 1년의 기다림의 끝에 나온 애정어린 책입니다. 그동안 이 블로그 에서 착실하고 꾸준하게 연재했던 '블로그의 가능성'이라는 카테고리의 글들을 모으고 엮고 다듬어 나온 책이기도 합니다. 이웃분들과 독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재 글이었던 만큼 개인적인 애착도 가고, 관심있는 분야이기에 여전히 연구 중에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일부는 내용을 갱신하고, 또 일부는 내용을 추가하게 되면서 272페이지로 구성된 책이 되었습니다. 표지는 마치 시대를 역행하듯 클래식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속 보다가 보니 마치 교재같군요. simple is best 이긴 한데. 좀 더 선명한 이미지가 있었으면 ..
SNS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몇 년 동안 군림했던 SNS의 왕관은 다시금 블로그로 회귀하는 듯한 분위기다. 아, 물론 여전히 SNS는 강력하고 또 파워풀하다. 마케팅이든 일상이든 그 외 다른 특정 목적을 달성할 필요가 있을 때, SNS는 여전히 유효하다. 하지만 빅데이터 시대, 그리고 콘텐츠의 세상에서 SNS만으로 콘텐츠를 운영하고 소통한다는 것은 한계에 다다른 것 처럼 보인다. 여전히 블로그에서 많은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고, 검색은 여전히 가장 뛰어난, 그리고 유용한 서비스다. 얼마전 티스토리 초대장을 왕창 배포하고 나서 들었던 생각은 '다시금 블로그로 회귀하는 듯한 물결'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물결은 마치 연어가 고향으로 되돌아 오는 듯한 느낌이었다. 잠시 외면받았던 블로그 스피..
두번째 저서가 곧 출간될 예정입니다. 현재 저자 교정 중에 있습니다. 주제는 역시 블로그이며, 자주 왕래하시는 분들은 어떤 주제인지 알고 계시리라 믿고 있습니다;;;ㅎ 그러고보니 참 오래걸렸네요. 원고를 완성하고서도 관리가 안되어 오랜기간 묵혀두었던 원고입니다. 블로그 관련된 주제로, 블로그에서 연재했고, 그것을 모으고 엮어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근래에 매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저자 교정 때문에 바쁜건 아니고, 일반 직장생활이 으레 그렇듯이 바쁩니다.ㅎ 바쁜 와중에 저자 교정 작업이 더해졌으니 '더 바빠졌다'라고 하는 게 올바르겠군요. 저 자신을 위한, 그리고 개인적인 욕구와 목표를 위한, 자신이 의도한 바에 의한, 바쁨은 기분나쁜 스트레스가 아니라, 기분 좋은 엔돌핀으로 다가..
2013년도 어느덧 중반에 들어섰네요. 겨울에 엊그제 같은데 벌써 너무 더운 6월입니다. 이번 블로그 결산은 인포그래픽에 이어 약간 다른 이미지 형태로 구성해 보았네요. 디자인 작업에는 거의 감각이 없는데다가 그래픽툴을 다루는것도 서툴러 한참 애를 먹었습니다. 생각했던 것 만큼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 아쉽지만, 이전 결산에 비해 좀 더 디자인적이고 시각적인 자료를 통해 결산을 해보고자 하는 노력의 시도만큼은 신선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사실 인포그래픽은 빅데이터 및 많은 수치를 다루는 데 적합한 플랫폼인데, 일개 블로그의 결산에 적용하려고 하니 데이터와 수치가 부족한것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디자인적인 감각과 툴 사용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더군요. 따로 디자인 고급 소프트웨어를 쓰지는 않고 Keynote로..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블로그의 가능성》의 모든 글들은 비공개 처리 되었습니다. 해당 글은 얼마 후 출간 될 도서에서 원문을 만나보실 수 있게 되며, 이로 인한 비공개 처리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전 칼럼이었던 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만, 이번 연재 글이었던 《블로그의 가능성》은 너무나도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웃님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수십개 이상의 댓글을 남길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엄청난 힘과 용기를 얻어 연재를 지속할 수 있었으니... 이 모든게 응원해주신 이웃님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는 점에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연재되었던 《블로그의 가능성》의 표지 이미지를 모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참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한 것이 기분이 ..
직업이 신문기자도 아니거니와 신문기사를 쓸 계획도 없고 더군다나 신문을 거의 안보다시피하는 내가 왜 신문기사 쓰기 책을 찾게 되었을까? 힘 있는 글쓰기, 팩트 전달 방법, 짧지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글을 위해서다. 이번 책 는 20년 경력을 가진 배테랑 현직기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그러다보니 책 내용 곳곳에서 실제 기사를 쓰는 상황에서부터 편집이나 신문부의 상황까지 다양하게 정리되어 재미있었다. 좋은 기자가 바른 기사를 쓸 수 있다. 어쩌면 당연하지만 매우 찾기 힘든 경우는 아닐지. 우리 주변에는 언론인 혹은 언론 관계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지저분한 생활을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 더 많다. 보도자료를 홍보해주는 댓가로 촌지를 요구하고 접대를 요구하고 제대로된 취재나 기사..
이번 결산은 인포그래픽으로 만들어 봤네요. 만들다보니 굳이 인포그래픽 툴이 아니라, 그냥 Keynote 나 PPT로 클립아트와 이미지를 섞어 만든 다음 이미지툴로 세로로 붙여나가는 형태로 해도 될 것 같기는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