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야산국립공원 가야산야생화식물원 가야산은 경남 합천군, 거창군, 경북 성주군에 걸쳐 있다. 가야산에서 가장 유명한 해인사가 경남 합천에 있어 많은 여행객이 합천 가야산으로 알고있는 실정이다. 합천에서는 가야산을 ‘합천 가야산’이라 부르고, 성주에서는 ‘성주 가야산’이라 부르다보니 명칭 통일 부분에선 꽤 복잡한 관계를 가진 가야산이다. 남자로 치자면 적을 셋이나 가진 산으로 조선8경으로 꼽히다가 19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성주 팸투어에서 성주군청 담당자분들은 가야산의 지역 배치에 따라 ‘성주 가야산’에 의미를 많이 두었는데,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가야산국립공원을 찾아 주소를 살펴보니 합천군 소재지로 나온다. 현장에선 ‘성주 가야산’이라 불러달라 했지만 표준 지명은 합천 가야산으로 보인다...
성주맛집 원조할매묵집 #경북관광공사 성주군청과 경북관광공사 팸투어의 마지막 식사 장소는 성주 원조할매묵집이었다. 근처에 묵집이 몇 곳 더 있는걸로 봐서는 묵집 골목 정도되는 것 같다.입구에 떡하니 TV에 방영되었다고 나와있다. 장수식당이라는 간판도 보이는데 예전이름인지 알 수가 없다. 전형적인 옛날식 식당이다. 20년 전통을 가진 원조 할매묵집의 메뉴판. 식사류, 안주류, 주류와 포장류 등 4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져있다. 맛집 치고는 메뉴도 많은 편이다. 주로 묵과 국수류, 두부가 인기다. 먼저 깔끔한 밑반찬인 김치와 함께 전이 들어왔다. 해물파전으로 보이는데 해물은 많지 않았지만 전 자체의 맛이 아주 좋았다. 기름기도 적고 무엇보다 얇고 바삭하게 구워져 나왔다. 그리고 이 곳의 하이라이트(개인적으로는)..
경북 성주 맛집 - 가천 중앙식당 경북관광공사 팸투어의 첫째날 저녁 식사 장소는 가천 중앙식당이다. 검색을 해보니 이미 성주 맛집으로 익히 알려져있는 곳. 리뷰에는 주로 불고기가 많았는데 우리의 메뉴는 산나물비빔밥이었다. 쉽게 나물밥이라 부른다고.맛집 특유의 분위기를 풍기는 아담한 식당이다. 나물밥의 기본차림. 여기에서 밥과 찌개가 들어오면 한 상이 거하게 차려진다. 비빔밥을 만들어먹을 각종 나물이 푸짐하게 들어왔다. 전도 얇아 고소했다. 밥이 들어오면 이제 비빔밥을 만들 준비를 하면됀다. 모든 반찬과 나물이 신선했다. 돌나물을 필두로 콩나물과 무 등 취향껏 나물을 넣고 고추장을 넣는다. 밥이 고슬고슬하기 때문에 된장찌개를 조금 넣은 뒤 비비면 끝! 반찬으로 먹은 두릅. 봄 나물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데..
경북관관공사 팸투어로 다녀온 성주 추억박물관 요즘 아이들은 워드프로세스의 저장 아이콘인 플로피디스크를 모른다고 한다. 플로피 디스크는 1.4M 정도되는 이동식 디스크인데 요즘으로 치자면 USB같은 것이다. 예전에는 여기에다가 각종 문서라던지 자료 등을 넣어 다니면서 활용할 수 있었다. 당시엔 획기적인 이동식 디스켓으로 자유로운 입출력이 가능했다. 플로피 디스크 정면에는 메모를 할 수 있는 약간의 공간에 종이가 붙어있어서 'OO자료', 'OO문서'처럼 타이틀을 적어두고 분류해서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었다. 용량이 작고 크기는 포켓사이즈 정도된다. A드라이브를 이용한다. 지금 사용자들이 익히 사용하는 윈도우즈의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는 A드라이브(플로피 디스크), B드라이브(B디스크)에 이어 이름 지어진 것이다..
성주 가볼만한 곳 성주 한개마을(with 경북관광공사) 성주 한개마을의 첫 느낌은 넓고 시원하다는 것이다. 전통마을 치고는 규모가 큰데다가 능선 오르막에 적절하게 집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멀리서도 전체가 한 눈에 잘 보인다. 600여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이지만 관리가 잘 된 듯 깔끔하고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으로 그 기운을 오늘날까지 느낄 수 있다. 성주 한개마을 중요민속자료 제255호. 조성 세종 때 진주목사를 역임한 이우가 정착하여 560여년을 내려오면서 성산이씨가 집성하여 살고있는 전통 마을이다. 성산이씨 집성촌이라 할 수 있으며 '한개'라는 이름은 크다는 뜻의 '한'과 개울이라는 의미의 '개'가 합쳐진 말로, 예전에는 마을 앞에 나루터가 있어서 '대포'라고 부르기도 했다. 마을의 현존 건축..
경북 성주 태실문화관과 세종대왕자태실(with 경북관광공사) 세종대왕자태실이라는 문화자원을 보유한 경북 성주에는 태실과 태에 관련된 콘텐츠가 다수 있다. 특히 5월 3일에 정식개관할 예정인 태실문화관은 눈으로만 보던 태실 문화지를 콘텐츠로 바꿔 태실에 대한 종합적인 학습이 가능한 곳이다.세종대왕의 왕자태실은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태봉 정상에 위치하며 세종 20년(1438)에서 세종 24년(1442)사이에 만들어진 19기의 태실이 있는 곳으로 수양대군을 비롯한 세종의 적서 17왕자와 왕손 단종의 태를 안장한 곳으로 한 번쯤 볼만하다. 태실문화관은 세종대왕자태실의 초입에 들어섰으며 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한다. 본격적인 태실 관람에 앞서 미리 공부를 할 수 있는 코스다. 단순 태실만 관람하게되면 몇 장의 사진..
경북관광공사와 함께한 성주 맛집 새불고기 식당 경북 성주는 예전에 출장으로 몇 번 간걸 빼면 가 본적이 없는 장소다. 미지의 장소이기도하고 경북의 유명 관광지(경주나 안동 등)에 비해서는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해서 정보도 부족하게 느껴진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 성주군청과 경북관관공사의 도움으로 여행으로서의 성주를 다녀왔다. 그 여행의 시작은 점심식사인데 스타트는 성주 새불고기 식당이다.식당 앞에 바로 주차할 수 있고 근처에도 주차할 곳이 많다. 국내산 한우를 사용하는 성주 새불고기 식당이다. 단체 예약이 돼 있어서 방문하니 음식이 갓 차려진 상태였다. 버섯과 채소가 풍부하게 들어간 불고기 식단. 성주 새불고기 식당 메뉴 소불고기 : 13,000원(200g, 1인분), 공기밥 별도 생 삼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