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옥동 철펍철펍 역대급으로 맛있는 신메뉴 출시 안동 옥동에 있는 철펍철펍. 이름에 PUB이 들어가있어서 술집이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사실은 술집도 되고 밥집도 되는 가게다. 몇 달 전부터는 점심 장사를 시작했기 때문에 점심 때 방문해서 런치메뉴를 즐길 때에도 아주 좋다. 캐주얼한 레스토랑 느낌이 있고 실제로 파스타나 스테이크류 등 레스토랑 특유의 메뉴들도 맛이 좋아서 술먹을 때 뿐만 아니라 밥 먹을 때에도 철펍철펍은 좋은 선택지가 된다.이번에 철펍철펍에서 새로운 메뉴가 출시됐다. 한 개가 아니고 여러개의 메뉴가 동시에 새롭게 출시됐는데 술안주 메뉴를 비롯해 식사에 적당한 메뉴가 출시되어서 눈길이 간다. 메뉴판에 보면 NEW라고 표기된 메뉴가 새로나온 메뉴들이다. 사장님이 소비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
안동맛집 찜닭골목에서 곱도리탕! 안동 알천찜닭 안동에서 곱도리탕을 판매하는 곳을 찾았다. 곱도리탕은 보통 수도권에서 술안주로 만날 수 있는 푸짐하고 맛있는 메뉴이다. 곱도리탕을 전문으로 다루는 곳도 여럿인데, 안동은 지역특성상 곱창을 서비스하는 곳이 많지가 않다. 곱창 특유의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은 미식가들의 입 맛을 사로잡기 마련! 안동에서 곱도리탕을 판매하는 곳은 안동 찜닭골목에 있는 알천찜닭이다. 이 곳은 안동 구시장 찜닭골목 입구. 서문이다. 알천찜닭은 찜닭골목안에 위치하고 있지만 골목에 직접 붙어있는건 아니고 몇 걸음 정도 들어가야하는 곳에 자리해서 눈에 쉽게 띄진 않는다. 서문에서 찜닭골목쪽으로 조금 걸어간 다음 왼쪽편을 바라보면 알천찜닭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찾기가 어려운건 ..
안동맛집 옥동 생선구이 맛집 생선92밥상 안동 옥동 이마트 근처에 있는 생선구이 가게. 생선92밥상. 그렇게까지 오래된 가게는 아닌 듯 한데 벌써부터 안동 미식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고 있는 곳인 것 같다. 생선구이가 땡기는 날 방문해보면 좋을 곳. 옥동 이마트 근처, 옥동 피오르달리조 라인에 있어서 주차는 좀 쉽지않지만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근처에 카페도 많아서 생선구이로 밥먹고 후식으로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다. 상호명이 생선92밥상이다. 생선구이가 아니라 생선92. 메뉴판. 원래 생선모듬구이는 1만원이었는데 최근에 12,000원으로 가격인상이 있었던 것 같다. 어쨌든 지금은 12,000원. 그래도 전체적으로 맛있어서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중. 2인분을 주문하면 생선구이 6개가 나온다. 밑반..
안동맛집 안동막창골목 원조대구막창 양념갈매기살 안동 막창골목은 서울막창, 부산막창 등 기존 맛집들을 비롯해 다양한 막창 맛집들이 즐비해있는 곳이다. 예전만큼 메뉴가 다양하진 않고 막창과 갈매기살이라는 고정 메뉴로 고착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맛있고 여전히 좋은 곳들이다. 매번 서울막창과 부산막창만 가다가 좀 새로운 곳을 가보려고 원조대구막창이란 곳을 가보았다.원조대구막창의 막창. 막창 자체는 다른곳과 큰 차이점을 찾기는 어려웠는데 맛은 상당했다. 특히 저기에 함께 나오는 소스가 대박이다. 원조대구막창은 막창골목의 끝지점(찜닭골목 쪽)에 자리잡고있다. 원조대구막창의 메뉴판. 막창과 갈매기살, 닭발, 된장찌개 등을 판다. 첫 주문 3인분부터 들어갈 수 있다. 갈매기살은 기본과 양념 갈매기살이 있..
안동 옥동 할매국밥 순대국밥 안동 옥동 중심가쪽에 있는 할매국밥. 진배기 할매국밥이다. 자리 조건이 참 좋은 것 같다. 도로에서도 잘 보이고 횡단보도를 앞에 두고 있고 약간의 주차장도 가지고 있다. 24시 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뜨끈한 국밥이 땡길 때 가보면 좋을 곳이다. 순대국밥을 메뉴가 다양하게 많다. 모두 되는지는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독특한 메뉴도 눈에 띈다. 옥동 할매국밥은 옥동 메가박스 옆에 자리잡고 있다. 메뉴판.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을 비롯해 살코기국밥, 모듬국밥, 수육, 술국, 암뽕, 불고기 등 메뉴가 굉장히 다양하다. 순대국밥 한 그릇. 밑반찬으로 들어오는 김치와 새우젓, 깍두기, 양파와 고추가 맛있었다. 국밥에는 머릿고기가 꽤 많이 들어있었는데 개인적으러 머릿고기는 별로 좋아하지..
안동시청 앞 호떡집 못난이호떡 안동시청 맞은편 골목 라인에 자그마한 호떡집이 하나 있다. 이름은 못난이호떡. 이름과는 다르게 맛은 아주 괜찮은 편이다. 특히 호떡이. 안동 시내에서 호떡을 먹을데가 거의 없어서 여기가 그나마 오고가며 간식으로 찾기에 괜찮다. 위치도 시청 바로 앞이라 찾기도 쉽고. 바로 옆에 원진네김밥도 맛집이다. 안동시청 앞에 있는 호떡집 못난이호떡의 간판. 호떡외에도 오뎅을 비롯해 이것저것 분식류를 다양하게 파는 것 같다. 나는 호떡과 오뎅을 먹어보았다. 호떡은 주문 즉시 조리해준다. 종이컵에 꽉 차게 담겨져 나오는데 맛이 상당히 괜찮다. 안동 최고의 호떡집이라 평가받는 푸드하우스와 견줄만할 정도. 약간 늦은 시간에 찾아가서일까? 오뎅은 약간 흐물흐물한 느낌이었다. 호떡만큼은 맛나서 앞..
안동 델리만쥬 평화동 맛있는 슈크림 델리만쥬 안동에 델리만쥬가 생겼다. 평화동에 있는데다가 약간 골목 안쪽에 있어서 멀리서는 눈에 잘 안보이는게 단점이라 할 수 있는데 경안고 사거리 근방에 있어서 위치만 안다면 찾기는 무척 쉽다. 다만 시간대에 따라 근처에 주차할 곳이 없을 수도 있다. 아무튼 델리만쥬는 맛있는 간식이라 언제 먹어도 좋은 녀석이다. 안동 델리만쥬의 입구. 원래 슈크림을 무척 좋아해서 빵도 슈크림빵만 먹는 사람인데 델리만쥬를 놓쳐서는 안된다. 가격은 8개 2천원. 사장님께서 팥앙금붕어빵이랑 델리만쥬 슈크림붕어빵도 있다고해서 이것저것 섞어서 시켜보았다. 델리만쥬 크기의 작은 붕어빵 사이즈다. 먼저 슈크림. 역시 맛있다. 따뜻할 때 먹어야 가장 맛있다. 팥. 팥은 좀 별로였다. 팥이 많이 들어..
안동맛집 안동 호떡 지존 푸드하우스 겨울 간식으로 떠오르는 것은 붕어빵과 오뎅도 있겠지만, 호호 불어먹으면서 달짝지근한 맛이 나는 호떡도 빼놓을 수 없다. 안동에서 호떡 분야로 첫 손에 꼽는 곳은 서부시장 인근에 있는 푸드하우스. 안동에서 제일 맛있는 호떡과 오뎅을 판다. 2013년 5월경, 처음 푸드하우스가 생겼을 때 남시언닷컴 블로그에서 소개했을 당시에는([안동 맛집] 안동 푸드하우스 - 토스트 아메리카노 팥빙수가 싸고 좋다!) 팥빙수를 팔았다. 당시엔 깔끔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작은 포장마차 형태였는데 지금은 건물까지 세운 그런 곳이 됐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그러니까 2013년까지만해도 푸드하우스가 이렇게 성장할 것이라고 그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던가. 한 곳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