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내 아담하고 매력적인 혼다라멘 안동 시내 구석에 몰래 자리잡고 있는 혼다라멘. 언제 오픈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알음알음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라멘가게다. 아담하고 매력적인 이 곳은 소규모로 간단하게 맛있는 라멘을 먹을 때 방문하면 좋을 곳. 안동 시내라서 접근성이 좋은편이다. 혼다라멘 입구. 구석에 있어서 멀리서는 잘 안보인다. 지나가다가 봐야만 갈 수 있는 곳이다. 안동 시내에서 보건소로 가는 골목에 자리잡고 있다. 분위기가 조용한게 진짜 일본에서 갔었던 그런 라멘집 분위기가 난다. 기계식 주문을 받는 곳이다. 기계 주문이 있는데 메뉴판이 또 별도로 제공된다. 테이블마다 비치. 사이드메뉴가 이것저것 있고 덮밥류가 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라멘류. 인기있는 라멘류. 혼다라멘은 돈코츠라..
2020년 안동문화FEEL 웹진 1월 기고 - 안동 바른수제밀면&돈까스 2020년에는 ‘안동 맛보기'라는 코너로 안동의 다양한 곳들을 소개합니다. 웹진 1월호에는 맛있는 치즈돈까스와 밀면을 함께 즐기는 안동 바른수제밀면&돈까스를 소개했습니다. 맛있었네요~ 웹진 보기 → 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q=1245
안동 옥동 자다가도 벌떡 세트메뉴랑 마약오뎅 맛있네 친구 녀석이 옥동에 새로생긴 떡볶이 집 있다고 가보자고 하길래 가봤다. 포장해도 되는데 직접 가서 먹어보고싶어서 직접 가서 먹었다. 여기는 체인점이지만 가게가 아담하다. 배달이나 포장 전문점이라서 안에 홀이 없다. 가게 바로 앞에 딱 하나의 테이블이 있는데 거기에서 먹었다. 다른 손님 있으면 못 먹어서 그냥 포장한다고 생각하고 가는게 좋을듯. 배민에서 찾아보니까 아직 안떠서 물어보니 곧 배민에 뜰 거라고 한다. 맛이 훌륭해서 배달 시작되면 인기가 많을 것 같다. 어가골 → 이마트 들어가는 라인에 자리잡고 있어서 날씨 좋으면 포장해서 강변 바로 내려간 다음 강변에서 먹는것도 굿이겠고. 솔직히 이름에 많이 끌렸다. 자다가도 벌떡. 자떡 ㅎㅎㅎ 옥동 금상첨화..
안동 옥동 엉터리생고기 삼겹살 무한리필 간만에 방문 안동 옥동에 있는 엉터리생고기 삼겹살 무한리필집에 간만에 방문했다. 하도 배도 고프고 삼겹살도 무척 먹고싶어서 저녁 먹을곳 찾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가게 된 곳. 배터지게 먹고 왔다.구성이 약간 바뀌었다. 대패삼겹살이 추가되었고 처음 기본을 줄 때 목살이 포함된걸 준다. 나는 목살은 별로 안좋아해서 삼겹살 위주로 먹었다. 리필할 때 메뉴를 이야기하면 원하는 메뉴로 리필할 수 있다. 1인 12,000원으로 가격은 다른곳에 비해 꽤 합리적이라 할 수 있다. 일반 뷔페가 7~8천원선인걸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겨울이라 외투가 두꺼운 계절이기 때문에 기름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비닐로 된 옷을 넣을 수 있는 봉투를 주는데 나는 사용하지 않고 그냥 의자 뒤에 잠바 ..
안동 명가숯불갈비 명가정식(사골된장정식) 명가숯불갈비는 안동 옥동맛집 매운돼지찜 존맛 명가숯불갈비(https://namsieon.com/3488)에서 이야기한것처럼 매운돼지찜이 대단히 맛있는 레전드 맛집이다. 이번에 간만에 다시 가봤는데 정식이 있길래 한 번 가볍게 먹어보았다.전체 상차림. 밥과 사골된장이 한 뚝배기 나오고 밑반찬이 가볍게 차려진다. 전체적으로 소박한 상이지만, 사골된장이 아주 맛있어서 먹어볼만하다. 명가숯불갈비 입구. 현수막이 설치됐다. 명가정식 7천원. 메뉴판. 사골된장정식이 명가정식인가보다. 매운돼지갈비찜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간장돼지갈비찜이 새로 추가된 것 같다. 명가정식. 밑반찬도 모두 맛있지만 무엇보다 이 사골된장이 정말 맛있다. 요즘에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된장은 원래 ..
안동 태화동 월남골회포차 밀치회 태화동에 있는 월남골포차. 원래 이 자리는 간고등어정식이 유명했던 장모님밥상(https://namsieon.com/3031) 식당이었는데 월남골회포차로 바뀌었다. 이 구역이 왜 월남골인지는 안동 사람들도 잘 모르는 내용이긴한데, 여기가 왜 월남골이냐고하면 과거에 월남 파병 전사자분들 및 울진무장공비소탕 전사자들의 유가족을 위한 시영주택을 건립한데서 유래한다. 실제 월남골에 월남전 참전용사분들이 거주하기도 했다. 월남골회포차는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아 엄청난 맛집으로 성장했다. 어디서 알려져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여름에는 줄서서 먹는 횟집… 야외테이블에서 회 한접시에 소주 한 잔이면 분위기는 끝이긴하지~ 테이블이 많지 않고 사람들은 많아서 보통 나는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던곳인..
안동맛집 명일식당 닭발석쇠구이 안동 예술의전당 근처에는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명일식당이라는 곳이 있다. 닭발석쇠구이 등 석쇠구이류 안주를 판매하고 이런저런 한식도 판매하는 가게다. 축제 시즌에는 이 명일식당 앞에 적당한 사이즈의 포장마차같은게 차려지는데 여기가 또 분위기가 죽여준다. 이번 탈춤축제때 명일식당을 가보았다. 명일식당 앞. 근처에 식당이라곤 여기밖에 없다. 밤에는 더 없고. 명일식당 앞 포장마차. 정말 오래된 옛날식 포장마차 스타일로 아주 빈티지하고 레트로한, 훌륭한 장소다. 술이 술술 들어간다. 메뉴판. 닭발석쇠구이랑 파전을 주문하고 싶었는데 하필 이 날 파전이 안된다고하여 닭발만 골랐다. 다음엔 두부김치를… 닭발석쇠구이. 무뼈다. 함께주는 밑반찬이 대단히 훌륭하다. 닭발보다 밑반찬이 더 맛..
안동 옥동 오니기리 안동 옥동에 있는 오니기리에 간만에 방문했다. 예전에 시내점만 있을 때에는 진짜 거의 매일 갔었고, 퇴근할 때 포장해서 집에서 먹고 그랬었던 추억의 오니기리… 간만에 갔더니 메뉴가 엄청 많이 바뀌었길래 좀 당황… 이것저것 시켜봤다.냉모밀 시켰는데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컵밥이 있는걸 깜빡하고 모밀로 시켰는데 컵밥 시킬껄… 요즘 하도 면 먹어서 ㅎㅎ 오니기리는 여전히 맛있었고 옛날 그대로의 비주얼과 맛이었다. 옛 추억이 새록새록 났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