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내맛집 성전식당 된장찌개(3대천왕 방영) 안동 성전식당은 안동에서 손꼽히는 맛집으로 안동 시내에 자리잡고 있다. 안동역과 가까워 원도심이라 불리는 시내에서도 인기있는 음식점이고 안동시민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이었다. 예전에 메뉴는 단 두개. 된장찌개와 김치찌개가 있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성전식당의 김치찌개를 무척 좋아하던 고객이었다. 우연치않게도 방송되기 2주일 전에 김치찌개를 먹은 후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안동맛집 시내 성전식당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맛집)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이 나간 이후 김치찌개를 더 이상 서비스하지 않고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콘텐츠진흥원 근무할 때에도 많이 갔었고 그 이전에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굉장히 자주 갔었던 가게다. 특히 성전식..
요즘 안동시내 핫플 생활맥주,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사람들은 마케팅이나 광고라고하면 치를 떠는 경향이 있다. 유독 한국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해외 사례들과 비교했을 때 왜 그런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문화다. 그러나 광고에 치를떠는 그들 역시 특정 상황에서는 자신도 마케팅과 광고를 해야하는 입장인 까닭에 결국에는 누워서 침뱉기 밖에는 안된다. 자영업을 하는 입장에서 오픈 초기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건 나쁜 일이 아니고 전략적인 접근이다. 지난해 겨울, 안동 시내에 오픈한 생활맥주. 요즘 안동 시내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고 특히 젊은층, 좀 더 세분화하면 젊은 여성분들의 취향을 사로잡은 곳이다. 생활맥주 오픈 초기에 한통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받았다. 안동점 지점이 아니고 본사 매니..
안동맛집 시내 계림용짬뽕 사천탕수육과 차돌박이짬뽕 레전드메뉴 안동 시내에 있는 계림용짬뽕은 짬뽕이 맛있는 곳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나도 점심으로 짬뽕을 먹을 때 몇 번 가긴 했었던 곳. 안동 진성식당 바로 맞은편에서 얼굴을 맞대고 있고, 웅부공원과 안동시청 등에서 가까워서 시내권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가게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무척 많아서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때도 있었다. 매번 기본 짬뽕만 먹어봐서 다른 메뉴는 사실 잘 몰랐는데, 해산물을 싫어하는 것만 빼면, 전체적으로 나랑 입 맛이 비슷한 미식가 형님 한 분과 함께 사천탕수육을 먹으러 가보았다. 목적은 사천탕수육이었는데 그거 하나만 딱 먹기가 좀 그래서 차돌박이 짬뽕을 곁들였다. 둘 모두 성공적인 초이스였다. 계림용짬뽕의 사천탕수육. 붉은 ..
안동맛집 시내 부대찌개맛집 제주본가 안동 시내에 있는 부대찌개 맛집 중 한 곳인 제주본가. 태사묘 바로 옆에 있고 안동 시내 중심가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가게이다. 부대찌개가 맛있는 곳인데 저녁에는 고기도 판매해서 회식 장소로도 인기다. 나는 주로 여기에서 부대찌개만을 먹는데 나쁘지않은 맛과 무난한 스타일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게 특징이다. 예전에는 후식으로 차도 한 잔 주고 그러더니 요즘에는 없어졌는지 후식은 없었지만, 여전히 맛있는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었다. 제주본가 부대찌개는 커다란 솥에 나온다. 처음 나올땐 재료와 육수를 부어주고 이렇게 뚜껑을 덮어준다. 조금 기다린 후 뚜껑을 열고 끓이면서 먹으면된다. 육수는 리필할 수 있다. 메뉴판. 고기류로 삼겹살과 항정살이 있다. 부대찌개가 이 곳..
안동 안흥동 멕시카나중앙점 후라이드 맛있어요 안동 안흥동에 있는 멕시카나치킨 중앙점. 천리교 바로 앞에 있다. 옛날 거목오락실 자리. 하.. 여기 거목오락실에서 코묻은 돈 엄청 썼었지… 아무튼 지금은 치킨집이고 여기도 꽤 오래된 곳이다. 내부 홀 테이블이 2갠가 있는데 의외로 깔끔하게 잘 돼 있다. 후라이드 치킨이 맛있다고해서 가보았다. 다른 치킨집들처럼 배달도 되는 곳이다. 후라이드랑 마늘닭으로 된 두 마리 치킨을 시켰다. 양이 무척 푸짐하다. 후라이드치킨. 소문대로 정말 맛있었다. 대박… 굉장히 바삭하다. 마늘닭.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의외로 맛있던 메뉴. 후라이드보다 오히려 더 맛난건 무엇…? 이렇게 두마리 시켜놓고 소주랑해서 신나게 먹은 날. 후라이드도 맛있고 해서 여러가지로 자주갈법한 곳. 다음..
안동맛집 광석동 갈비둥지 저렴한 돼지갈비 식당 안동에서 저렴하게 돼지갈비를 즐기고 싶다면 광석동에 있는 갈비둥지로 가면된다. 어린이놀이시설도 약간이나마 갖추고 있어서 아이들과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나도 학생 때 돈없을 때 자주 갔었는데 한동안 또 잘 안가게 되다가 간만에 다시 가보았다. 사람이 많을 경우 주차가 좀 힘든게 단점이지만 광석동이라서 접근성이 좋다. 갈비둥지의 매력은 역시 가성비다. 무엇보다 돼지갈비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갈비둥지의 갈비. 이게 4인분이었나 그럴듯. 상차림. 고급스러운 돼지갈비집에 비하면 다소 약소하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밑반찬도 꽤나 잘 나오는 편이다. 반찬은 리필할 수 있다. 이제부턴 돼지갈비를 맛있게 구워 먹으면된다. 갈비둥지의 장점은 밥을 시키면 비빔밥을 준다는..
안동 시내 소세지야에서 맥주랑 소세지 한접시 안동 시내에서 소세지 먹고왔다. 오늘의 구성은 소맥, 그러니까 진짜 소세지랑 맥주다. 이게 아마 소세지 한 접시 메뉴였던 것 같다. 2차로 간 것이라 안주는 많이 필요없어서 간단한걸로 주문했다. 소세지야는 안동 시내에서는 그나마 맥주 한 잔 가볍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내에는 스몰비어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대체제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리고 소세지야의 소세지가 맛도 괜찮아서 나는 종종 가는 편.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안동맛집 영호식당 골부리국(영호골부리식당) 안동 천리동은 내가 어릴적 살았던 동네라서 이른바 나와바리라고 할 수 있는데 골목 안에 숨겨진 영호식당은 알지 못했던 곳이다. 골목안에 위치해있고 도로변에서는 보이지않다보니 지금껏 몰랐던 맛집이다. 영호식당의 정확한 명칭은 영호골부리식당인데 보통은 영호식당이라고 부른다. 이름 그대로 골부리국을 주 메뉴로하고있고 다른 평범한 식당들처럼 찌개류와 삼겹살 등도 판매하는 곳이다.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다. 전체적으로 반찬도 맛있고 시골의 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아주 괜찮은 곳. 입구에는 MBC 맛자랑 멋자랑, SBS 잘먹고 잘사는법, YCN 즐거운 맛집 등에 출연했다고 나와있는데 TV를 안보다보니 지금껏 단 한번도 여기를 몰랐다. 아침식사도 된다고한다. 시내 홈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