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옥동 철펍철펍 수비드 목살스테이크 출시 안동 옥동에 있는 철펍철펍은 안동에서는 이미 꽤 유명한 펍(PUB)으로 지금까지 새로운 메뉴들이 여러번 출시되었었다. 내 블로그에도 몇 번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사실은 포스팅하지 않을 때에도 자주 방문했던 단골 가게다. 나는 보통은 술집으로서의 철펍철펍을 좋아하지만 밥집으로서의 철펍철펍도 가보기에 충분하다. 음식이 아주 맛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철펍철펍에서 새로운 메뉴인 수비드 목살 스테이크라는게 출시됐다. 돼지 목살을 오래도록 저온 조리해서 매우 부드러운 스테이크라고 한다. 안동에는 저온조리하는 스테이크가 없는 모양이다. 안동 최초라고한다. 더불어 토마토 목살 스테이크 파스타 등 몇 개의 새로운 메뉴가 추가됐고 기존 메뉴들 중 몇개가 정리됐다. 철펍철펍의..
경북도청 서문쪽에 있는 송이네집밥. 언제 생겼지? 예전에는 못봤던것 같은데... 아무튼 송이네집밥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고 주말이었는데도 많은분들이 방문하는 모습이었다. 청국장을 골랐다. 밑반찬이 훌륭하게 잘 나온다. 거기다가 생선구이가 나오는걸 보고 좀 놀랐다. 가격이 저렴한데 이정도 밑반찬이면 아주 괜찮은 상차림이기 때문이다. 청국장 자체는 무난한 스타일이었고 딱히 기억에 남지는 않는데 청국장 자체는 푸짐하게 많이 들어있었다.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도록 비빔나물이 같이 나오는게 포인트. 밑반찬과 함께 간단하면서도 무난하게 한 끼 식사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게가 꽤 넓다. 도토리묵밥이 인기인지 많은분들이 도토리묵밥을 먹었고 일행 중 한명도 도토리묵밥을 골랐는데 국물이 많은..
간만에 밥먹으러 폴라멘에 갔다. 예전에 오픈 초기 때 SNS랑 블로그를 통해 차슈동을 소개해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곳이다. 이번에 다시 가서 밥을 먹었는데 차슈동을 또 먹어보기에는 좀 그래서 메뉴판을 살펴보다가 카레덮밥이라는게 있길래 주문해봤다. 카레덮밥은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새로 추가된 모양이다. 폴라멘 카레덮밥에 차슈와 맛계란을 추가하여 구성했다. 카레는 약간 일본식 느낌이 나는 카레 맛이었고 밥과 계란은 여전히 맛있었다. 별도의 국물 없이도 카레 자체가 풍성하게 들어있어서 부드럽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는 카레덮밥. 차슈동쪽이 좀 더 마음에 들지만 카레덮밥도 나쁘지 않아 마음에 들었다.
안동 장수우동을 다시 찾았다. 슬슬 더워지는 날씨에는 역시 냉우동만한게 없거든. 옥동 장수우동은 5월 중순에 찾았는데도 벌써부터 냉우동을 먹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이 꽤 있었다. 나는 우리만 먹으러간줄 알았는데 ㅎㅎㅎ 슬슬 더워질 때 미리 냉우동 한그릇 해보는 것도 좋다. 가격은 4,000원. 면과 국물이 푸짐한게 장수우동의 특징이고 국물이 특히 진국이다. 나는 여기 장수우동의 국물을 매우 좋아한다. 면 자체는 내 입맛에는 무난한... 그래서 그냥 국물 먹으러 가는 경우가 많다. 셀프로 이용할 수 있는 곳에는 춘장과 단무지, 고추가 있는데 여기 고추가 정말 아주 맵다. 1개 겨우 먹고 찍 그랬다. 조심히 먹어야한다. 한여름에는 줄서서 먹어야하는 곳이다. 오전 10시에 방문해서 이른 브런치를 냉우동으로 해결..
안동 중구동사무소 맞은편에 있는 청반점은 안동에서 오래된 중국집이다.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반점으로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맛있는 수타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근처 주차가 조금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언제든지 찾아가봐도 좋을 공간이다. 입구와 내부는 꽤 오래된 느낌이 물씬 난다. 그동안 이 곳을 거쳐만 수많은 여행객들과 시민들이 있을 것이다. 수타면을 해주는 곳이라서 다른 중국집과 차별화된다. 청반점 입구. 입구에는 40년 전통의 손면전문점이라고 돼 있지만, 실제로는 50년 정도 됐다는 소문이 있다. 나이가 나보다 많다... 메뉴판을 깜빡하고 촬영하지 못했다. 간짜장 5천원이고 볶음밥도 5천원. 곱빼기는 1천원이 추가된다. 단무지와 양파는 진짜 푸짐하게 준다. 리필없이 실컷 먹어도 조금 남을 정..
안동 정하동 투앤투호프 돈까스에 소주 박살내기 여기는 정하동 투앤투호프. Two & Too라고 적혀있었다. 여기 옛날에 아미고 자리였던 것 같은데 언제 바뀌었는지… 돈까스랑 소주랑 같이 먹었다. 돈까스가 맛있다고 하길래 한 번 시켜봤는데 실제로 진짜 맛있었다. 술 안주로 삼기에 아주 적합 ㅎㅎㅎ 양도 꽤 푸짐했던 기억이다.젊은이들보다는 아무래도 중장년층에 좀 더 어울리는 가게이지만 나이가 무슨 대수인가. 맛만 있으면 되지 ㅋㅋㅋ 2차로 가기에 알맞은 곳. 다른건 안먹어봐서 모르겠다. 뭐랄까 약간… 옛날 호프집 느낌?이 많이 나는 곳이다. 조명도 붉은 느낌이고 술 먹기에 제격이다.
안동 정하동 호동이 닭도리탕 맛있는 곳 안동 정하동에서 닭도리탕이 맛있는 실내포차를 찾았다. 이름은 호동이. 여기를 알려준 친구의 말에 따르면 신시장 호동이에서 이쪽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감자탕과 닭발, 닭도리탕 등을 판매하는 맛있는 곳이다. 포장도 된다고한다. 하지만 닭도리탕은 2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거나 일찍 주문하는게 좋겠다. 호동이 입구. 정하동 중심가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골목에 있으므로 잘 찾아가야한다. 메뉴판. 감자탕과 닭도리탕 등 실내포차다운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닭도리탕과 감자탕이 메인이고 닭발도 맛있어 보였는데 배불러서 시키진 못했다. 기본으로 이런 계란 반숙을 준다. 3명이 갔는데 3개를 준거보니 인원에 맞춰 주는 듯 하다. 아주 맛있게 먹어서 리필..
안동 카페 아담한, 경북도청 마카롱 맛있는 곳 경북도청 서문쪽 가까운 곳에 마카롱 디저트카페가 생겼다. 오픈한지는 한달정도 되었다고한다. 가게는 상가 건물에 들어가 있어서 간판을 유심히 보지 않으면 디저트카페인것을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겠다 싶다. 경북도청 서문쪽에서 직진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찾을 수 있다. 카페 이름은 아담한. 이름 그대로 규모도 아담한 카페이고 자매 두 분이서 운영하는 마카롱 카페이다. 마카롱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고 배달이 가능하다는점이 특장점이다. 에그타르트를 비롯해서 수제쿠키, 그리고 간단한 음료도 판매한다. 아담한 카페 입구. 경북도청 서문쪽에서 멀지 않아 접근성이 좋다. 아담한 카페의 영업시간. 아침 일찍 오픈하는편이라서 좀 놀랐다. 보통은 오전에 문을 여는데 여기는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