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옥동 생선구이 맛집 생선92밥상 안동 옥동 이마트 근처에 있는 생선구이 가게. 생선92밥상. 그렇게까지 오래된 가게는 아닌 듯 한데 벌써부터 안동 미식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고 있는 곳인 것 같다. 생선구이가 땡기는 날 방문해보면 좋을 곳. 옥동 이마트 근처, 옥동 피오르달리조 라인에 있어서 주차는 좀 쉽지않지만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근처에 카페도 많아서 생선구이로 밥먹고 후식으로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다. 상호명이 생선92밥상이다. 생선구이가 아니라 생선92. 메뉴판. 원래 생선모듬구이는 1만원이었는데 최근에 12,000원으로 가격인상이 있었던 것 같다. 어쨌든 지금은 12,000원. 그래도 전체적으로 맛있어서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중. 2인분을 주문하면 생선구이 6개가 나온다. 밑반..
안동맛집 용상 뿔난불닭 닭발+불닭+볶음밥 스트레스 받는 날엔 매콤한거 하나 땡겨주면 땀도 좀 나고 열불이 풀리는 느낌이 나서 좋다. 나는 2년전까지만해도 닭발을 즐기는 편은 아니었는데 몇 번 먹다보니까 맛들려서 요즘에도 종종 먹곤한다. 사람들이 왜 닭발 좋아하는지 분명하게 알았다 이제. 요즘 옥동이나 시내는 먹을만한데가 없어서 주로 용상으로 자주가는데 이번에도 새로운 곳에 가보았다. 용상 뿔난불닭. 킹콩포차 근처, 도키메키 근처라서 찾기는 쉽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까 리뷰가 단 한개도 없네? 이상하네… 그래서 정보없이 그냥 무작정 갔다.예전에 아는 동생놈이 다녀와서 인스타에 사진 올렸는데 그거보고 엄청 맛있어보여서 궁금했던 곳이기도 하다. 근데 그 놈은 그거 실수로 지워버림…ㅋㅋ 이번엔 나랑 같이 갔다...
안동시내 굽네치킨 갈비천왕순살 포장 먹방 안동 북문시장 근처에 있는 굽네치킨 안동중앙점. 요즘 배달음식도 가격 인상 조짐이 있기 때문에 오고 가는 길에 직접 포장 테이크아웃하면 굽네치킨의 경우 2천원 할인을 해준다. 지나다닐 때 포장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굽네치킨 갈비천왕을 먹기 위해 방문했다. 25분 정도 기다린 뒤에 갈비천왕 GET! 차에 싣고 급하게 집으로 복귀! 치킨이 식으면 안되니까! 갈비천왕 순살로 주문했다. 이제 쿠폰제도는 안한다고 적혀있다. 살면서 치킨집 쿠폰을 써본게 10번 미만인 나같은 사람에겐 오히려 더 나은 소식. 갈비천왕순살 오픈! 캬~ 물렁물렁한 플라스틱 그릇에 담겨있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순살이라 뼈도없고 부드럽고 육질도 굿. 역시 굽네는 맛있어… 떡..
안동 강변 만남의뷔페에서 먹방찍는 중 안동 강변에 있는 만남의뷔페. 여기도 진짜 오래된 곳이다. 내 기억만으로도 거의 10년은 족히 된 것 같은데. 예전에는 가성비도 좋고 또 당시에는 안동에 음식점이나 뷔페 등이 많지않아 선택지가 많지 않아 자주 갔었던 곳이다. 주차가 편한것도 한 몫했었다. 예전에는 진짜 한달에 한 두번은 꼭 가던 곳이었는데 몇 년간 근처에도 안가다가 이번에 생각나서 한 번 다시 가보았다. 만남의 뷔페 입구. 강변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체육관과 가까워 행사가 있을 땐 사람이 더 많아진다. 최근 최저임금 상승 여파로 물가인상이 곳곳에서 보인다. 생산성 증가없이 임금이 강제로 오르게되면 인건비 뿐만 아니라 재료값이 올라 강한 인플레가 생기게 된다. 안동 만남의뷔페 역시..
안동 옥동맛집 돈치킨 레전드메뉴 커리솔솔 양파솔솔치킨 내가 안동 옥동에서 제일 좋아하는 치킨집은 돈치킨. 예전부터 자주 갔었던 곳인데 요즘 꽤나 더 자주 가는 것 같다. 정말 자주간다. 그런데 메뉴판을 둘러보다가 색다른 메뉴가 보여서 시켰는데 굉장히 맛있어서 그 다음부터는 주로 이녀석들만 먹고 있다. 커리솔솔치킨, 그리고 양파솔솔치킨.돈치킨의 커리솔솔치킨. 진짜 돈치킨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인 것 같다. 처음 먹었을 때의 그 희열이 아직도 기억이 날 정도. 두번째는 양파솔솔치킨. OO솔솔치킨이라는게 지금은 커리솔솔이랑 양파솔솔 이렇게 두 개가 있는데 둘 모두 맛있다. 돈치킨에선 치킨만 먹는게 아니라 피자도 같이 시켜줘야한다. 콤비네이션 피자였나? 아무튼 맛있음. 치킨이랑 피자를 함께 즐기는데 너무너무 맛있..
안동맛집 안동막창골목 원조대구막창 양념갈매기살 안동 막창골목은 서울막창, 부산막창 등 기존 맛집들을 비롯해 다양한 막창 맛집들이 즐비해있는 곳이다. 예전만큼 메뉴가 다양하진 않고 막창과 갈매기살이라는 고정 메뉴로 고착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맛있고 여전히 좋은 곳들이다. 매번 서울막창과 부산막창만 가다가 좀 새로운 곳을 가보려고 원조대구막창이란 곳을 가보았다.원조대구막창의 막창. 막창 자체는 다른곳과 큰 차이점을 찾기는 어려웠는데 맛은 상당했다. 특히 저기에 함께 나오는 소스가 대박이다. 원조대구막창은 막창골목의 끝지점(찜닭골목 쪽)에 자리잡고있다. 원조대구막창의 메뉴판. 막창과 갈매기살, 닭발, 된장찌개 등을 판다. 첫 주문 3인분부터 들어갈 수 있다. 갈매기살은 기본과 양념 갈매기살이 있..
안동 옥동 할매국밥 순대국밥 안동 옥동 중심가쪽에 있는 할매국밥. 진배기 할매국밥이다. 자리 조건이 참 좋은 것 같다. 도로에서도 잘 보이고 횡단보도를 앞에 두고 있고 약간의 주차장도 가지고 있다. 24시 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뜨끈한 국밥이 땡길 때 가보면 좋을 곳이다. 순대국밥을 메뉴가 다양하게 많다. 모두 되는지는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독특한 메뉴도 눈에 띈다. 옥동 할매국밥은 옥동 메가박스 옆에 자리잡고 있다. 메뉴판.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을 비롯해 살코기국밥, 모듬국밥, 수육, 술국, 암뽕, 불고기 등 메뉴가 굉장히 다양하다. 순대국밥 한 그릇. 밑반찬으로 들어오는 김치와 새우젓, 깍두기, 양파와 고추가 맛있었다. 국밥에는 머릿고기가 꽤 많이 들어있었는데 개인적으러 머릿고기는 별로 좋아하지..
요즘 안동시내 핫플 생활맥주,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사람들은 마케팅이나 광고라고하면 치를 떠는 경향이 있다. 유독 한국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해외 사례들과 비교했을 때 왜 그런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문화다. 그러나 광고에 치를떠는 그들 역시 특정 상황에서는 자신도 마케팅과 광고를 해야하는 입장인 까닭에 결국에는 누워서 침뱉기 밖에는 안된다. 자영업을 하는 입장에서 오픈 초기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건 나쁜 일이 아니고 전략적인 접근이다. 지난해 겨울, 안동 시내에 오픈한 생활맥주. 요즘 안동 시내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고 특히 젊은층, 좀 더 세분화하면 젊은 여성분들의 취향을 사로잡은 곳이다. 생활맥주 오픈 초기에 한통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받았다. 안동점 지점이 아니고 본사 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