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있는 안동 신시장마트 빵집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빵 맛집. 안동 신시장마트 안 빵집이다. 여러가지 제과제빵으로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어 골라잡으면된다. 이름은 ‘베이커리'인데 정확한 이름은 나도 잘 모르겠다. 보통 사람들이 그냥 신시장마트 빵집이라고 부른다. 쌀빵부터 시작해서 내가 좋아하는 슈크림빵도 있고 슈크림빵 다음으로 좋아하는 앙꼬빵도 있어서 좋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빵집 바로 옆에 피자도 구워파는데 이 피자도 상당히 맛있다고한다. 그러나 매번 갈 때 마다 피자가 마감이라서 여태껏 먹어보진 못했다. 빵 종류가 많아서 둘러보는 재미도 있고 빵을 사가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안동 시민들이 추천하는 곳인만큼 빵 맛은 뭐 보장돼 있다고봐도 무방하다. 지금과 사장님이 아마도 다른것 같지만, ..
안동맛집 시내 까치솥단지숯불촌 저렴하게 고기먹기 안동에서 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안동맛집 까치솥단지숯불촌. 흔히들 까치솥단지 또는 까치삼겹살 정도로 부른다. 현재 위치에서 장사한지는 오래된건 아니고 이전에는 시내 중앙쪽 모퉁이, 지금은 주차장이 된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당시에도 인기가 꽤 있었는데 간만에 간 까치솥단지도 여전히 인기였다. 고기가 저렴하고 의외로 괜찮아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게 장점이다. 반면 깨끗한 주변 환경이라던지 서비스나 친절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렵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이런건 크게 관계가 없다. 고기만 먹으면 그만이다. 안동 시내 까치솥단지숯불촌 입구. 삼겹살 4천원, 돼지갈비 3천원 등이고 5인분 주문시 1인분을 추가로 좀 더 주기 때문에 이왕이면 5인분을 먹는게..
안동옥동맛집 옥동뭉티기 육회 안동 미식가들이 사랑하는 안동 육회뭉티기 맛집 옥동뭉티기.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고 종종 조용하게 한 잔 하고플 때 딱 좋은 분위기를 제공하는 곳이다. 여러가지로 좋다. 옥동 중심가가 아니지만, 옥동 사거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갈 수 있는 거리라 부담도 없고 육회랑 뭉티기가 맛있다. 순두부찌개도 별미. 한우물회랑 닭볶음탕, 찜닭과 보쌈도 판다. 기본안주. 메뉴판. 육회랑 뭉티기가 맛있는 곳이고 메뉴중에 순두부찌개라고 있는데 이게 별미라서 추천하고싶다. 튀김도 맛있다고 소문나있다. 육회. 예전보다 비쥬얼이 살짝 바뀐 것 같지만 맛은 여전하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2차에서 소주 엄청 먹어댈 수 있다. 간이 알맞고 여러가지 밑간과 재료들도 들어가 있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안동맛집 옥동 고봉민김밥 돈가스김밥 땡초김밥 안동의 맛있는 김밥집 고봉민김밥. 사실 체인점이라서 안가봐도 평타는 친다는걸 알 수 있는데 생긴지 오래된 곳임에도 여전히 성업중인 곳이라 믿고 가도 좋을 곳이다. 처음 오픈했을 땐 엄청 자주 갔었다가 이번에 간만에 다시 가보았다. 고봉민김밥 입구. 옥동 사거리 근처에 있다. 내부는 그렇게 크지않고 아담한 사이즈. 안에서 먹을 수 있는 홀이 있다. 고봉민김밥에서 제일 좋아하는 돈가스김밥. 엄청 맛있다. 돈가스김밥만 계속 먹으면 좀 느끼할 수 있는데 매콤하고 알싸한 맛이 일품인 땡초김밥을 곁들이면 좋다. 돈가스김밥도 맛있고 땡초김밥도 맛있고. 다 맛있다.
안동 카페 옥동 하프플로어 말차크림라떼 안동 옥동에 있는 카페 하프를로어에 갔다. 사실 어떤게 맛있는지 잘 몰라서 메뉴판을 보고 골라야했는데 말차크림라떼랑 하프라떼를 골라봤다. 하프플로어는 겉에서보면은 그냥 딱딱하게 생긴 카페이지만 내부는 좀 다른 모습이라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부가 예쁜 곳이므로 꼭 직접 들어가서 보는게 좋다. 하프플로어 입구. 옥동 이마트 근처에 있다. 이 근방에 카페가 많아서 이 구역에서 카페 투어를해도 좋을 정도다. 하프플로어 메뉴판. 이런저런 메뉴가 많다. 말차 크림라떼랑 하프라떼(only ice)를 골랐다. 과도한 사진촬영 및 상업촬영을 가급적이면 삼가해달라는 안내문이 있는걸로 봐서는 그렇게 했었던 분들이 있나보다. 하프라떼. 독특하게 아메리카노랑..
안동맛집 피오르달리조(FiorDaliso) 안동대 옥동 레스토랑 안동에서 가장 인기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피오르달리조. 입 맛 까다로운 안동시민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레스토랑이자 안동의 BEST 맛집이다. 안동대점 본점과 옥동점에 가게가 있고 2월에는 경북도청점에도 오픈할 예정이라고한다. 안동대점과 옥동점은 직영, 도청점은 가맹점 형태다. 여러군데 가게가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고급스러운데다 음식의 맛도 일품이고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게 특징인 곳이다.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이유가 분명한 곳.피오르달리조에서 여러개의 음식을 맛보았다. 피오르달리조 안동대점 풍경.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마치 해외에 있는 레스토랑을 연상케하는 외관으로 꾸며뒀다. 옥동점에 비해 안동대점이 좀 더..
안동 시내 소세지야에서 맥주랑 소세지 한접시 안동 시내에서 소세지 먹고왔다. 오늘의 구성은 소맥, 그러니까 진짜 소세지랑 맥주다. 이게 아마 소세지 한 접시 메뉴였던 것 같다. 2차로 간 것이라 안주는 많이 필요없어서 간단한걸로 주문했다. 소세지야는 안동 시내에서는 그나마 맥주 한 잔 가볍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내에는 스몰비어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대체제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리고 소세지야의 소세지가 맛도 괜찮아서 나는 종종 가는 편.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안동맛집 안동댐맛집 향나무집 묵밥 수제비 월영교와 안동댐 부근에서 찾으면 좋을 향나무집은 묵밥과 수제비, 전 등을 판매하는 맛집이자 아늑한 식당이다. 원래 안동댐 근처 묵밥 맛집은 촌동네라는 곳이었는데 오래도록 장사하다가 무슨 연유에서인지 이제는 음식점이 아닌 다른걸로 바뀐 것 같다. 그 대체제로 향나무집이 요즘에는 인기다. 안동댐 바로 옆 골목으로 들어가야 찾을 수 있는 향나무집. 초행길이라면 조심해서 운전할 필요가 있다. 길목이 1차로기 때문이다. 향나무집 앞에는 적당한 주차장이 있다. 향나무집 메뉴판. 손칼국수와 들깨수제비, 닭도리탕과 배추전, 묵밥 등을 판다. 개인적으로 묵밥을 좋아해서 묵밥을 주문해보았다. 촌동네에서도 주로 묵밥 위주로 먹었는데 촌동네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무난한 맛이다. 묵밥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