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불로만치킨바베큐 한식바베큐 순살 맛이 좋아 안동 배달 치킨 치믈리에가 되어가고 있는 요즘. 또 새로운 곳이 있길래 배달시켜 먹어봤다. 이번에는 불로만치킨바베큐라고 하는 곳인데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도 전단지가 있긴 했는데 사실 그거보기 전부터 배민에서 찜해두고 먹어보려고 기다리고 있던 곳이기도 했다. 일반 바베큐니까 ㅋㅋ 밤에 주문했는데 배달이 진짜 빨리 왔다. 30분 안짝으로 와서 좀 놀랬다. ㅎㅎ 불로만치킨바베큐 메뉴 중 한식바베큐. 거기에 순살로 변경해서 1천원을 추가한 메뉴다. 전체적으로 구성이 괜찮고 떡이 꽤 들어있다. 치킨 받자마자 치킨 상자 열고 냄새 맡아보는데… 냄새가 작살이다. 와 죽이네! 살짝 매콤한 맛이 나서 어린애들은 못먹을 것 같고 성인들은 무난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자전거 운동 기록 20 07 14 요즘 장마철이라서 자전거 타러 갈 때 날씨를 자주 확인해야한다. 무조건 맞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 비슷하게는 맞으니까 비오는 날에는 휴식을, 안오는 날에는 운동을, 이렇게 하고있다. 오늘은 야간에 타는거라서 전조등이랑 후미등도 켜두었다. 런키퍼 앱을 쓰다가 스트라바 앱이 좋다길래 그걸 쓰고 있는데 한가지 문제를 발견했다. 내 폰이 문젠지 앱이 문젠지는 모르겠는데 오늘 코스를 다녀와보니까 운동 시간이 정확하지가 않다. 오늘 2시간을 뛰고 왔는데 기록상에서는 1시간 27분으로 기록되었다. 이동 거리는 지도 앱을 켜서 확인해보니 얼추 맞는것 같은데 시간이 정확하지 않아서 다음번엔 다시 런키퍼 앱으로 기록하려고 생각 중이다. 새로운 코스로 갔더니 앱에서 구간을 보여주는게 재미있..
안동 이마트 피자 리코타바질콤비네이션 피자 이마트에 차 기름 넣으러 갔다가 배고파서 이마트 안으로 들어갔다. 점심 시간즘 갔었는데 사람 별로 없고 괜찮았다. 원래 뉴욕버거 땡겨서 뉴욕버거 먹을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피자도 땡기길래 피자로 결정. 피자 파는데 가보니까 이름도 생소한 리코타바질콤비네이션이라고 있길래 한 판 집어왔다. 가격은 13,500원. 내가 좋아하는 페퍼로니가 조금 들었고 뭐 이것저것 들어있는 피자다. 저기 보이는 흰색은 약간 크림처럼 담백한 무엇인데 뭔지는 잘 모르겠고 맛이 괜찮다.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이 나는 피자다. 매콤한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핫소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했지만, 집에 핫소스가 없어서 먹기가 좀 힘들었다. ㅠㅠ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피자다. 전자렌지 ..
스마트 위텍스로 재산세 내기 세금은 크게 국세와 지방세가 있는데, 2020년부터 조금 바뀌었는지,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보니까 국세랑 지방세를 따로 내도록 되어 있었다.지방세 납부는 안동 같은 지방에서는 스마트 위텍스 라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고 전자고지를 신청해두면 깜빡할 일도 없고, 이메일로도 알려주고 앱에서 바로 결제도 할 수 있어서 매우 편하다. 지방세는 이제 자동차세 낼 때 주로 스마트 위텍스로 이용했었는데 소득세에도 지방세를 따로 내야해서 이런 앱의 필요성이 더욱 필요해졌다. 7월에 고지되는 재산세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안동의 경우에는 1주택자라면 6억 이상의 아파트는 아직 없으므로 종부세는 없을 것 같고 재산세를 낸다고 가정하면 스마트 위텍스에서 전자고지함을 살펴보면 된다. 그런데 전..
안동 참치사랑 참치B세트 배달 주문 옛날 같으면 참치를 배달시켜서 먹는건 생각하지 못했을 것 같은데 이제는 배달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어지간히 먹고 싶은건 다 배달로 해결 할 수 있는 것 같다. 지인들이랑 집에서 술 마시는데 갑자기 참치가 땡겨서 어디에서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옥동에 있는 참치사랑으로 골라서 참치 B세트로 주문. 가격은 5만원이다. 배달료는 현금으로 따로 기사분에게 드려야한다.A세트가 7만원인가 8만원인데 조금 부담되고 배도 어느정도 채운 뒤라서 2차 형태로 해가지고 B세트로 주문했다. 맛있는 참치랑 여러가지 밑반찬같은게 들어있는 큰 플라스틱 상자에 배달되었다. 역시 맛은 굿. 살살 녹는다. 지인들 중에 참치를 안먹어본 친구도 있어서 한 번 먹여주고 싶은 생각에 구태여 시켜본 것도 있다 ..
안동 국밥여행 돼지국밥 순대국밥 배달시켜먹기 술 먹은 다음날 아침부터 속 쓰리고 머리 아파서 숙취 때문에 죽는줄 알았다. 속 더부룩한게 입맛도 없는데 배는 좀 출출하고 뭐 먹을까 생각하는데 음식 생각만해도 토나올것 같아서 진짜 힘들었다.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드라마 핫클립보는데 국밥 먹는 장면이 나왔는데, 진짜 맛있게 먹길래 바로 국밥 배달로 주문! 배민에 있는 국밥여행이라는 곳에서 시켜보았다. 현재 기준(2020년 7월 12일)으로 15,000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료가 없어서 부담이 덜하다. 다른곳은 무슨 국밥이 8천원인데 배달료가 3천원씩하고 이래서 좀 부담스러운게 사실이거든. 국밥 배달 깔끔하게 받았다. 돼지국밥 하나, 순대국밥 하나 받았다. 사업자 정보를 보니까 당북동에 있는 도야족발이라는 곳에서 ..
자전거 운동 기록 20 07 11 지난번 자전거를 탈 때 자전거 도로에 걷기 운동하시는분들이 많아서 흙으로 좀 달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마도 앞바퀴에 단단한 가시가 찔려서 바퀴에 구멍이 났나보다. 그걸 타고 집까지 올 때 까진 몰랐는데 세워두고 앞바퀴에 무슨 나무같은게 있길래 빼보니까 바로 바람이 쉬~하고 빠진다. 자전거 이걸로 바꾸고 딱 한 번 탔는데…. 아무튼 그래서 앞바퀴에 바람 빠진 자전거를 끌고 천리동 삼천리자전거까지 갔다. 원래는 태화 삼거리에 있는 삼천리자전거에서 때울려고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문이 닫겨있어서 전화를 걸어보니 급한 일이 있으셔서 먼저 가게를 닫았다고 하신다. 오마갓. 천리동까지 자전거 끌고 걸어서 갔는데 중간에 한 두 번 타고 가보기도 했다. 바람이 조금은 들어있었는데 휠..
안동 호키츠네 초밥 10피스 포장한 두 달 전이었나...? 그때 먹었던 호키츠네가 생각나서 이번에 점심 때 10피스짜리 하나 포장해서 먹었다. 시간이 촉박하고 바빠가지고 밥 먹을 시간도 아껴야하는 날이었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걸 찾고 있었다. 날씨가 더웠던 기억이 난다. 배민에서 호키츠네를 찾아 들어가보니 준비중이라고 떠 있어서 오늘 휴무인가? 했었는데 직접 가보니까 문 열려 있어서 바로 포장했다. 포장되는거 기다리는 중포장하자마자 가지고 왔다. 2시간 이내로 먹으라고 돼 있는데 20분 이내로 먹어버렸다 ㅋㅋㅋ무슨 이름 모를 풀잎 같은게 올라가 있다. 호키츠네 초밥 10피스. 호키츠네 초밥 맛있는 편이다.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도 일품! 끝에 두 개는 와사비 제품인데 와사비 초밥이 훨씬 맛있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