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은빛수라상 도시락 배달 시켜먹기 내가 생각하기에 안동 은빛수라상은 안동 도시락 배달계 원탑인 것 같다. 가격 저렴하고 맛있는데 배달비도 없고 친절하고 양까지 많으니… 장점은 있고 단점은 거의 없는 그런 가게다. 원래 리뷰 쓴다고하면 작은 김을 보내준다고 설명은 되어있는데 종종 깜빡하시는것 같긴하다. 어르신들이 하시는 곳이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계속 시켜먹는 중 ㅋㅋㅋ 지금까지 수차례 시켜먹었지만 단 한번도 김을 받은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받게 되었다. 감동 ㅠㅠㅠ 반찬은 매일 바뀌는데 이 날은 소불고기랑 떡볶이가 나왔다. 그런데 나는 메인메뉴보다 저기 있는 연근이랑 오뎅볶음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주문 ㅎㅎㅎ 은빛수라상 떡볶이도 진짜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언제 먹어도 배부르고 맛있고 엄마 집..
안동 치과에서 스케일링 충치치료 서울새론치과만 다닌다. 지금 자리말고 예전 자리에 있을 때에도 여기를 주로 다녔었고, 이름 바뀌기 전에 다른 치과일 때에도 주로 여기만 다녔긴 했었다. 처음에 다닌 이유는 할머니가 추천했기 때문. ㅋㅋㅋ 그러다가 자리를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는데, 나랑 할머니는 모두 치과가 없어졌다고 생각한 바람에 한 몇년 또 못 다니다가 작년부터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 치과에 전화해서 위치 물어보고 이전한걸 알았음 ㅋㅋ 우리 할머니도 이제 여기 다니신다. 작년에 스케일링 받고 치솔도 이중모 치솔로 바꾸고 치아 관리에 힘쓰고 있다. 솔직히 1년에 한 두 번 가는 치과인데도 불구하고 한 번 할 때 좀 아프고 그래서 가기가 무서워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여기 치과는 꼼꼼하게 잘 치료해주신다. 원..
안동 정하동 정화중화요리 탕수육 간짜장 정하동에 있는 정하중화요리. 보통은 정하반점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중국집답게 여러 메뉴가 있는데 탕수육이 맛있는걸로 알려져 있는 곳. 짬뽕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짜장면 하나 먹자고 정하동까지 가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탕수육이 꽤 괜찮아서 한 번 정도 갈만하다. 가게 입구. 가게 이름이 정하동에 있어서 정하 중화요리인줄 알았더니 정화 중화요리다. 메뉴판. 중국집 답게 이런저런 메뉴들이 많이 있다. 탕수육을 먹어보고 싶어서 스페셜 메뉴, 미니 메뉴를 골랐다. 간짜장 2개와 탕수육이 있는걸 셀렉트! 직원분이 이야기하는걸 들어보니 간짜장 미니라고 부르시더라. 내부는 이런식. 깔끔하고 꽤 크다. 간짜장. 소스를 따로 주고 면에 부어서 비벼서 먹으면 된다. 내..
안동 사이버민방위 교육 듣기 직장인분들에겐 민방위 교육날이 하루 쉬는날, 친구들이랑 만나는 날, 잠시 편하게 지내는 날, 공식적으로 직장 쨀 수 있는 날, 정도 되겠지만, 나처럼 개인 프리랜서나 자영업하시는분들, 사업하시는분들에게는 민방위 교육날이 그렇게 달갑지는 않은 날이긴 하다. 하루를 쉬게 되면 그만한 손해가 뒤따르고 하루 일을 못하는데다가 일정이 꼬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밥을 먹고 하는 날이라는점은 괜찮긴 하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민방위 교육이 사이버 민방위 교육으로 전환되었다. 나는 예전부터 민방위 교육이 과연 필요한가?에 대해 의구심이 있었다. 예비군 훈련이야 실제 훈련이 있으니까 그렇다손 치더라도 민방위의 경우에는 단순히 교육만 듣는데 꼭 정..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풍경 자연과 일상 전시 스냅사진 촬영 촬영 : 남시언 작가 @sieon_nam 안동스냅사진 인스타 : @andongsnap 촬영일자 : 2020년 7월 31일 모델 : PSY 촬영장소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촬영 장비 :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 RF 35mm, RF 24-105mm L, RF 85mm L, 삼양 14mm 촬영문의 → 인스타 DM 또는 오픈 카톡(https://open.kakao.com/o/suVffk8b)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풍경 자연과 일상이라는 주제의 그림 전시가 있었다. 기획 전시라서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겠다 싶어서 가보고 싶은 리스트에 넣어두고 언제갈지 생각하다가 스냅촬영하는 날 가서 그림도 구경하고 스냅도 찍어보고 일석이조로 해봤다. 12..
안동 교촌치킨 교촌허니콤보 (송현오거리점) 갑자기 교촌치킨이 겁나 땡겨서 원래 예정에는 없었는데 바로 시켜서 먹었다. ㅋㅋㅋ 한동안 교촌 안먹었더니 겁나 땡기드라고… 메뉴는 뭘로 할까 고민 좀 했다. 원래 교촌에서는 이것저것 먹어보다가 교촌콤보로 정착했었는데 갑자기 허니콤보가 미친듯이 땡기길래 이번에만 허니콤보로 셀렉트! 우리집 기준으로 배민에서 교촌 어디를 시켜도 배달비는 동일. 그렇다면 가장 가깝고 빨리 배달 올 수 있는 곳으로 고르면 될텐데, 송현오거리점이다. 걸어가거나 차 타고 가서 포장해도 되긴한데 주차장 차 빼면 또 귀찮고... 걸어가기도 덥고 귀찮아서 배달비 부담으로 주문 ㅠㅠ 배달비가 살짝 아깝긴 하지만... 너무 귀찮다 ... ㅋㅋ언제 먹어도 맛있는 교촌 허니 콤보 ㅋㅋㅋ 퍽퍽살 없고 내..
자전거 운동 기록 20 08 01 날씨 흐린 토요일. 원래는 보통 저녁에 자전거를 타는편인데 덜 더워서... 근데 요즘에는 장마 시즌이고 저녁에 자전거 타면 아무래도 벌레가 많아서 좀 단점도 있어서 오후에 자전거 타러 갔다. 저녁에 가도 되는데 자전거 방에 가서 손잡이 좀 고칠려고... 어제 자빠질뻔 하면서 자전거 손잡이 부분이 빠져서 수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근데 정말 다행스러운건 저녁 7시경에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다...ㅋㅋ 오후에 타길 잘했군. 비가 많이 와서 낙동강 물이 엄청 불었다. 바다에 파도치듯 강물이 흘러간다. 가다가 잠시 휴식. 이 날은 휴식시간 거의 없이 계속 자전거만 탔다. 1시간 30분 정도 탔는데 중간에 휴식없이 계속 타고 자전거 타면서 물 마시고 그랬다. 체력이 그래도 조금은..
자전거 운동 기록 20 07 31 장마기간이라서 간만에 자전거 타러 갔다. 일기예보에는 비 소식이 없긴 했는데 아무래도 장마 시즌이니까 비가 올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일주일 이상 장마 때문에 자전거를 못타러 가서 몸이 너무 근질근질해서 무리하다시피 일단 끌고 나갔다. 직관에서는 하루 쉬자는 이야기를 했지만, 무시하고 강제로 끌고 나갔다. 밥먹고 나가다보니 좀 늦어서 7시 반쯤에 출발.아름다운 낙천교 야경도 구경하고 날씨도 꽤 선선한 편이었다. 습도가 높아서 조금 더운 날씨였고 하늘은 흐렸지만 밤이라서 큰 문제는 없었다. 가다가 셀카 하나 인증샷 찍고중간에 세워두고 잠시 휴식 시간. 물도 먹고 그랬다. 간만에 탔는데도 일주일 쉬어서 그런지 힘은 좀 덜 들었다. 그런데 한창 타고 있는데 갑자기 빗방울이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