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현대자동차에서 차 구경하기 교통사고로 기존 차가 폐차되었고 차가 반드시 필요한 일을 많이하고 있어서 이제 차를 알아보러 다녔다. 새 차를 사면 차가 바로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2주가 걸릴지, 한달 아니면 그 이상이 걸릴지 장담을 못한다. 그래서 대리점에 가서 해당 카마스터에게 원하는 차량과 트림, 옵션을 제시하고 거기에 맞는 재고를 확인해봐야하는 수순이 있었다. 나는 현대자동차로 알아보고 있었고 두 곳의 대리점을 방문했다. 먼저 옥동? 어가골? 쪽에 있는 지점에 먼저 갔었고 여기 주소는 태화동으로 나와있었다. 두번째는 송현대리점에 갔었다. 차 시승은 해보지 않았다. 교통사고나서 아직 좀 운전에 트라우마 같은게 있을까 염려되었기 때문이었고 몸도 성치 않은 상태였었으니까. 그냥 차를 안에 타보고 실내..
안동 이마트 뉴욕버거 뉴욕버거세트랑 새우버거 가끔 한번씩 생각나는 뉴욕버거. 옛날에 서울 출장갈 때 마다 쉑쉑버거 먹고 그랬었는데 안동에선 약간 비슷한 맛이 뉴욕버거인것 같다. 물론 내 기준. 뉴욕버거 의외로 맛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것 같아 아쉽다 ㅠㅠ 뉴욕버거 포장했다. 포장지에 잘 포장해주시고 굉장히 깔끔하다. 종이백이고 디자인이 약간 스타벅스를 닮았다. 가뿐! 뉴욕버거 세트랑 새우버거 단품 하나 포장했다. 세트에는 감자랑 콜라가 포함. 감자 통통하니 맛있음. ㅋㅋㅋ 통통한 스타일의 감자 중에서 손가락안에 드는 맛 뉴욕버거 새우버거 먼저 뉴욕버거. 갓 만들어진 햄버거일수록 더 맛있다. 뉴욕버거는 시그니처이고 의외로 높이가 꽤 있어서 턱 조심 해야한다 ㅎㅎ 안에 들어있는 소스가 정말 맛있다. 뉴욕..
안동에서 자동차 월렌트카 알아본 과정과 결과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거주할 때 불편한점은 뭐 하나를 처리하려고 할 때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없어서 딱 맞는걸 찾기 어렵다는데 있다. 살기는 좋긴 하지만.이번에 교통사고나서 차량이 폐차되는 사고를 겪으면서 렌트카가 필요해졌다. 신체에도 부상을 조금 입었고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았지만, 직장인이 아닌 상태에서는 일단 급한 일들은 해야하기에 차가 필요했고, 차 폐차 및 새로운 차 구입 과정에서 소요되는 기간이 있어서 급하게 쓸 요량으로 렌트카를 알아봤다. 당일 렌트는 가격이 부담이 되고 차가 언제 폐차되고 새로운 차가 언제 나올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일 렌트는 좀 무리였다. 그래서 쏘카같은걸 알아봤는데 정해진 차고지에 반납해야하고 지역에서는 차량 대수가 많지..
안동 푸라닭 용상점 지나가다가 봄 푸라닭 안동 용상점이 8월 20일에 오픈 예정이라고 한다. 지나가다가 건물도 볼 수 있었고 현수막도 걸려 있었다. 건물은 거의 준비된 것 같고 내부는 보지 못했지만, 내부도 예쁘게 디자인 되어 있는것 같다. 포장 박스가 검은색에 골드라서 건물도 그런식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실제론 흰색? 은색에 골드라서 엄청 고급진 느낌.경북도청에만 푸라닭이 있었어서 왜 시내권에는 없는지 못먹어봐서 아쉬웠는데 용상에서 우리집까지 배달 올랑가 모르겠지만 ㅋㅋ 옥동점도 생긴다고 하니 좀 기다렸다가 배달시켜 먹어봐야겠다 ㅎㅎ
안동 장군왕족발 보쌈 배달 간만에 할머니랑 외식. 하려고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배달로 시켜먹었다. 할머니가 보쌈이랑 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셔서 이런저런곳 찾아보다가 할머니가 딱 원하는 곳을 찾기가 어려워서 못찾음 ㅋㅋ 그래서 그냥 장군왕족발에서 보쌈만 배달 시켰다. 족발은 할머니 이가 안좋아서 별로라고 하셔서 보쌈으로만 주문. 중짜 시켰다. 할머니집이라서 배민으로는 안하고 전화로 주문했고 카드결제. 배달은 의외로 좀 빨리 온 것 같다. 주문도 정확! 보쌈 중짜에는 기본적으로 막국수랑 김치, 쌈장이랑 새우젓 등 이런저런것들이 많이 들어있다. 보쌈 양은 처음에는 별로 없는줄 알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의외로 많아서 배부르게 먹고도 좀 남았다. 아삭아삭한 김치가 맛있었고 전체 풀 세트로 해놓고 먹었다. ..
오늘 안동 하늘이 예쁘다 오늘 안동의 하늘. 건물로 가려져서 조금 아쉽지만 너무 아름다운 풍경. 불타는 노을인가. 최근에 좀 안좋은 일이 있어서 머리도 복잡하고 몸도 마음도 스트레스로 아프다… 차도없고 저녁이라 버스 배차도 없길래 운동겸해서 시내에서 집까지 걸어갔다… 엄청 더웠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드는 요즘이다.
안동 계상고택 안동 사람도 잘 모르는 안동 숨은 명소 나는 안동에 30년 넘게 살았고, 블로그는 10년이 넘게 해오고 있는데 아직도 내가 가보지 않은, 혹은 모르는 명소가 있다는 사실이 정말 흥미롭다. 물론 최근에는 취재나 이런걸 잘 안하기 때문에… 약간 정보에 취약한면도 있긴 하지만.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의 문제가 있는데, 첫번째는 안동시라는 곳의 면적이 매우 넓고 산이 많은 지형적 특성이 있어서 숨은 곳을 찾기가 어렵고 찾았다손 치더라도 가는 길이 매우 복잡하다는 점이 있다. 두번째 문제는 내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고 사실 이런 부분때문에 블로그를 비롯한 SNS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이지만, 지역 사람들 특성상 정보 공유가 잘 안된다는점이다. 예를들어 계상고택 같은 경우에도 가는 방법을 아는 사람만 ..
안동 육자냉면 안동 냉면 최강 로컬 맛집 여름만 되면 항상 여러번 먹는 육자냉면 ㅋㅋ 가게 이름은 마당지기 육자냉면이고 위치는 안동시청 옆 골목 안. 그런데 보통 내 주변인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그냥 육자냉면 이라고 부름 ㅋㅋ 원래 월요일은 첫째 셋째 월요일이 휴무인데 사실 첫째랑 셋째 계산하는게 어려워서 그냥 가보고 문 열려있으면 먹고 아니면 다른곳… 뭐 이런 코스. 오늘 우연하게 갔는데 문 열려있어서 세이브! 11시경에 갔는데도 사람 무지하게 많았다. 날이 하도 덥다보이 ㅠㅠ 시간은 11시부터 20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이라고 휴무 돼 있는데 오늘은 영업하길래 먹고옴. 가게 밖에는 첫째, 셋째 월요일만 휴무라고 돼 있음. 메뉴판. 육자냉면 여기 소고기구이가 맛있어서 맨날 사돈댁 냉면만 먹는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