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숨은명소에서 인물 스냅 촬영 : 남시언 작가 @sieon_nam 안동스냅사진 인스타 : @andongsnap 촬영일자 : 2020년 9월 10일 모델 : PSY 촬영 장비 :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 RF 35mm, RF 24-105mm L, RF 85mm L, 삼양 14mm 촬영문의 → 인스타 DM 또는 오픈 카톡(https://open.kakao.com/o/suVffk8b) 언택트 시대라서 요즘에는 주로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다니면서 스냅 사진 촬영 중.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점은 원래 나는 야외에서 촬영하는걸 좋아하고 평소에도 사람 없는곳에서 주로 촬영했었기 때문에 사실 크게 불편하지 않는 중이다. 문제는 사람 없는 장소를 찾는것인데 이번에 촬영한 곳도 안동의 숨은 명소 중 한 곳..
안동 정하동 카페 라클라세빈 아메리카노 디카페인이랑 밀크티 처음 가 본 정하동 카페 라클라세빈. 지나가다가 갈데 없어서 잠깐 들림. 거리두기랑 마스크 착용 때문에 손님들이 거의 없었다. 밀크티는 티백으로 나온다. 맛이 조금 연한 편. 난 찐한거 좋아해서 홀짝 홀짝 다 마심 ㅋㅋ 분위기 좋고~ 좌식 테이블 쪽도 있다. 단체석도 있는데 6인석 이상이라 거기 앉기는 너무 눈치보여서 작은 테이블에 앉음...ㅋㅋㅋ 입구쪽에 사진 잘 나오는 곳 있음 ㅋㅋ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녹턴그레이 생활PPF 했다 원래 PPF는 할 마음이 없었다. 할까 말까 고민도 했지만 비용도 고가이고 가디언 도어가드를 설치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굳이 필요하나?'란 생각이 들었다. 돈도 쪼들려서 돈 아끼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고. 그런 와중에 가디언 도어가드 설치하러 갔다가 펠리세이드 흰색 차량의 풀 PPF를 하는걸 봤는데 와 대박이더라. 그래서 나도 할까하는 마음에 약간 충동구매식으로 생활PPF만 했고 다음날 차 다시 가져왔다. 장소는 도어컵, 도어앳지, 주유구랑 주유구 아래쪽, 트렁크 리드, 트렁크 버튼, 사이드미러 등이다. 정말 감쪽같게 작업이 됐다. 멀리서 보면 아예 안보이는건 당연하고 가까이에 가서도 억지로 확인을 해야 보이는터라 마음에 든다. PPF 자체가 좀 고가라서..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녹턴그레이 가디언 도어가드 설치했다 예전에 타던 차는 심심하면 문콕 당했었다. 여기는 지방이고 어르신들이 많다보니까 조금이라도 좁은 곳에 주차해놨다가는 문콕 당하기 일쑤이고 문콕 당한 뒤에 단 한번도 전화번호를 받은적이 없었다. 이건 시민의식이 낮아서라기보다는 내가 운이 나빠서라고 믿고싶다. 예전에 홈플러스 5층에 주차해두고 트렁크에 짐을 싣고 있는데 내가 보는 앞에서 문콕한 흰색 트럭의 어떤 아주머니는, 창밖으로 손을 흔들면서 미안하다는 표시를 하고 도망가듯 빠져나간 일도 있었다. 어이가 없었다. 이번에 산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는 좀 아껴주면서 타고싶은 마음이 있었어서 차를 탁송받기 전부터 가디언 도어가드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가격도 합리적인데다가 색깔도 딱 맞는게 있었고..
안동 시내 소면짱 멸치냉국수 고기한접시 안동 시내에 소면짱이라는 가게가 있는데 점심으로 한 번 가보았다. 최대한 사람을 피하기 위해서 11시에 갔다. 일찍 가면 사람도 없고 편안한 식사도 가능하고 다 좋은데 저녁에 일찍 배가 고픈게 단점. 안동 소면짱. 가게 이름이 소면짱이다. 겨울에는 닭개장도 판다. 옛날 옛촌 옆 자리이고 지금으로 치면 안동의료원 앞 골목 안에 있다. 태사묘랑 근접. 가게 내부는 간단하게 홀로 돼 있는데 굉장히 깔끔하고 청소 상태가 양호하다. 주문 후 선결제. 여름 메뉴와 겨울 메뉴가 나뉘어져 있다. 여름에도 닭개장을 즐길 수 있다. 오돼지비빔밥은 겨울에만 되는것 같아서 나중에 먹어볼 예정. 더워서 멸치냉국수를 골랐다. 그리고 사이드로 시킬 수 있는 고기 한접시 추가. 맛있는 멸치냉국..
안동 치킨연구소 순살 마늘간장치킨 최근 안동에서 가장 좋아하는 치킨집 베스트 5 중에 들어가는 치킨연구소. 예전에 후라이드 한 번 호기심에 먹어보고 반해서 순살 먹었다가 홀려서 어지간하면 여기에서 시켜 먹고 있다. 진짜 맛있다. 계속 후라이드만 먹으니까 좀 질려서 뭐뭐 있나 살펴보면서 이것저것 먹어보는 중. 이번에 마늘간장치킨으로 골랐는데 와우 맛있었다! 후라이드랑 거의 비슷하지만 튀김이 소스 때문인지 조금 더 부드러워서 나에겐 더 좋았다. 마늘간장이라곤 하지만 엄청 알싸하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약간 짭조름한 맛. 식감은 역시 굿. 고기 퀄리티 최상급이다 ㅋㅋ 하 진짜 젤 맛있음 리뷰쓴다고 하고 받은 김말이 세개 ㅋㅋㅋ 다음엔 김말이 말고 딴거 먹어봐야할듯. 소스도 딴걸로 ㅋㅋ 같..
안동 돈수르 떡수르 듀오1세트(등심돈까스,떡볶이,콜라) 안동 배민에서 돈수르 떡수르에서 듀오1세트로 배달 시켜 먹음. 배달은 1시간이 떴는데 거의 시간에 맞춰 왔다. 점심시간때라 좀 바쁠 때 였던듯… 배고파 죽는줄 ㅋㅋ 돈수르 떡수르 듀오1세트. 돈까스 도시락 2개랑 떡볶이, 콜라가 포함된 세트이다. 떡볶이는 불떡수르, 돈까스는 등심돈까스로 했고 오뎅은 추가했다. 돈까스 시킬 때 튀김을 추가할 수 있는 치킨가라아게랑 김말이 하나씩 추가해서 먹었다. 돈까스 자체는 양 꽤 많고 가성비 좋은 메뉴. 소스도 꽤 괜찮았다. 근데 먹어보니까 돈수르 떡수르는 떡볶이 맛집인듯 ㅋㅋㅋ 떡볶이 진짜 정말 맛있었다. 듀오1 세트 메뉴에는 기본으로 불떡수르가 선택되어 있는데 안먹어봐서 맵기를 몰라서 일단 기본으로 주문하였다...
저녁 자전거 라이딩 → 월영교 가볍게 저녁 자전거 라이딩. 너무 무리하면 다음날 신체에 무리와서 일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운동 목적도 있지만, 나는 그냥 재미로 타는쪽에 가까워서 그냥저냥 항상 가볍게 탄다. 그래야 또 오래 탈 수 있기도 하고. 이번엔 평소 코스가 좀 질려서 월영교까지 갔다. 월영교 넘어서 영락교까지 도착. 여기에서 유턴해서 다시 집으로. 석양이 지는 모습 한 컷 찰칵. 이건 왜 찍었지? 안동에서는 밤에 조명이 들어오는 다리들이 많은데 참 예쁘다. 이번에 파스 3단으로 해서 다녔는데 좀 밟았더니 스트라바 앱에서 기록이 간만에 떴다. 평소에 너무 버닝업하지 않고 살방살방 다녔나… ㅋㅋㅋ 왜 이제야 뜨지 1시간 정도 탔다. 번개 번쩍 치길래 비올까봐 후다닥 집으로 복귀. 얼마 안탄줄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