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케이스타 라이브파워뮤직 공개방송 예고 7월 21일(토요일) 안동탈춤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저녁 8시부터 케이스타 라이브파워뮤직 공개방송이 열린다. 출연진은 MC황보 위너 모모랜드 헤일로 키썸 GBB 페이버릿 파스칼 영화처럼 황인선 크리샤 츄 샤비스 하이큐티 네온펀치 아이아이 나상도 유니크노트 스펙트럼 모노그램 등이다. 라이브파워뮤직 공개방송은 아직 접해본적은 없는데 이번에 안동에서 열리는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면하는 바램이다. 내 추측으로는 약간 뮤직뱅크 야외무대 라이브방송같은 분위기가 아닐까 싶다. 야외무대라서 날씨에 민감해지는데 비가 오지 않아야할 것이다. 현재 유튜브에 오피셜 예고편이 업로드 되어있다.
안동맛집 월영교 앞 김대감 안동찜닭 숯불간고등어 나는 월영교 앞에 있는 이 가게의 이름이 김대감인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냥 찜닭집이랑 간고등어집인줄 알았는데 이름이 김대감이었다… 김대감은 안동 시내에 있는 2층 찜닭집이 있는데 두 곳이 같이하는 곳인지 다른 곳인지는 알 수 없다. 아무튼 월영교 앞 커피스미스 옆에 있는 안동찜닭 숯불간고등어 가게 김대감. 비교적 최근에 지은 건물로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이 인상적이다.김대감 입구. 2층은 카페 등으로 활용되는 것 같고 1층은 식당이다. 바로 옆에 커피스미스가 있다. 예약이 된 상태에서 간 것이라 미리 셋팅이 돼 있었다. 우리는 찜닭을 골랐다. 먹으면서 다른 손님분들을 살펴보니까 찜닭도 드시고 간고등어도 드시고 2인으로도 오고 단체로도 오고 그러는 것 같..
보정이 필요없는 안동날씨 좋았던 날 안동댐테마파크 안동날씨가 이렇게 좋았던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역대급으로 날씨가 화창하고 맑았던 날씨였다. 아침과 오전에는 날이 매우 흐렸는데 점심을 먹고 나오니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었다! 이 장소는 안동댐 테마파크도 되고 안동 월영교도 되고 월영공원도 된다. 좁은 구역에 이름이 여러가지가 붙어있다. 하늘 색깔이 어쩜 이렇게 예쁠수가 있을까? 보정 자체가 필요없는 날이었다. 마침 월영교 근처에서 밥을 먹었었기 때문에 운 좋게 바로 맑은 하늘을 담을 수 있었다. 또 운이 좋았던건 타이밍에 맞게 월영교 분수가 나오고 있었다는점! 화창한 날씨에 뭉게 구름이 펼쳐진 날이었다. 보정이 필요없는 원본 사진들이다. 월영공원의 작은 연못에서 수련을 만났다. 예쁘다.
안동맛집 콩나물닭찜이 맛있는 풍산 삼다도찜마을 수소문 끝에 레전드 맛집을 하나 찾았다. 여기는 안동 풍산시장에 있는 삼다도찜마을. 콩나물닭찜이 맛있다고 하는 곳이다. 검색을 해보니까 블로그 리뷰가 딱 1개가 올라와있다. 아직 많이 안알려진 곳 같고 나도 처음 가보았고, 시민들도 잘 모르는 그런 곳인가보다. 이런 곳에 콩나물닭찜이라는 독특하고 맛있는 메뉴가 있다니?! 겨우 찾아낸 곳을 벼르고 벼르다가 다녀왔다.콩나물닭찜 비주얼… 끝장이다 진짜. 해물찜? 아구찜? 찜닭? 이런것들이 오묘하게 뒤섞여있는데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는 메뉴다. 강력추천 메뉴. 삼다도찜마을의 입구. 해물찜과 아구찜 등 찜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 같다. 삼다도찜마을은 일부는 방으로 돼 있어서 아늑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일부는 좌식홀..
안동맛집 잔치국수 맛있는 호반정 + 안동국시 안동 월영교 근처에 있는 호반정. 안동국시와 안동찜닭, 잔치국수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월영공원 바로 앞에 있어서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집이라고한다. 아는 동생 녀석은 여기를 3번이나 팅겼다고 하는데 나는 처음 가보았다. 그정도로 맛집인가? 월영교를 찾는 단체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보인다. 호반정 입구. 이름의 호반정에서 호반은 호반나들이길의 그 호반과 궤를 같이 하는 것 같다. 호반의 뜻은 호숫가 언저리인데, 낙동강을 타고 흐르는 월영교의 풍경과 잘 어울린다. 호반정 메뉴판. 안동국시와 들깨국시, 잔치국수가 메인메뉴이고 해물파전과 도토리묵무침, 안동찜닭 등도 팔고있다. 제주돼지등갈비찜이 제일 맛있어 보인다.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밑반찬. 안동의 흔..
안동 원조 스타벅스 안동댐 선착장 자판기커피 안동에 스타벅스가 생기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안동 스타벅스라고 불렸던 곳. 안동댐 선착장 자판기 커피. 원래는 이 곳이랑 지금 안동댐 주차장 쪽 두 곳에 모두 자판기가 있었고 둘 다 맛있었다. 예전에는 안동에 스타벅스가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 곳을 ‘안동 스타벅스'라고 흔히들 불렀었다. 추억의 장소. 할 짓 없을 때 가면 시간 때우기 딱 좋은 그런 곳이다. 밤에는 분위기가 아주 좋다.지금보다 철없고 어렸을 때에는 버스 타고도 가고, 걸어서도 가고(무려 시내에서 안동댐까지!!), 친구 차나 오토바이를 얻어타고 가고 막 그랬었다. 여기는 특히 커플들이나 남자들로만 이뤄진 그룹에서 많이들 찾는데 가볍게 커피 한 잔 하면서 경치를 즐기기 좋기 때문이다. 남자들이 찾..
안동맛집 서부시장 청춘식당 매운족발 서부시장에 있는 청춘식당. 옛날에는 피자도 팔고 평범한 술집같은 느낌이었다면 얼마전부터는 대표메뉴가 있는 식당으로 바뀌었다. 족발을 중심으로 하는 식당처럼 보인다. 예전에 갔을 땐(서부시장 청춘식당의 최고안주 피자+해장라면, 안동 서부시장 청춘식당에서 소주 한 잔) 이것저것 많았는데 이제는 내부는 똑같고 메뉴가 전체적으로 확 바뀌었다.족발 중에 매운족발이라는게 있길래 한 번 시켜보았다. 이거는 기본 안주로 나오는 떡볶이.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 이게 기본이라고? 처음 가봐서 떡볶이를 기본으로 주는줄 모르고 라면을 같이 시켰었는데… 안시켜도 될뻔했다. 시킨 라면. 무난한 맛. 그리고 주먹밥. 주먹밥은 라면이랑 같이 먹을려고 시켰었는데 막상 시키고 보니까 떡볶이랑 같이 먹..
안동 옥동 점심뭐먹지? 매일 메뉴가 바뀌는 식당 옥동에서 점심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로미오모텔 근처에 있는 점심뭐먹지?에 가보았다. 가게 상호명이 점심뭐먹지?다. 남자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아담한 가게로 테이블은 여러개가 있다. 정해진 식단(정식)으로 매일 바뀌는 메뉴를 제공한다. 별도의 메뉴판이 있는건 아니고 그 날 정해진 식단을 사람 수에 맞게 주는 뭐 그런 시스템이다.이 날은 국밥이 나왔었다. 다른 날 메뉴를 보니 제육인가 수육도 있고 맛있는게 많이 있는 것 같다. 마침 약간 더운 날씨여서 시원한거나 간편한걸 먹고 싶었는데 할 수 없이 국밥. 하지만 이열치열이라고 나쁘지 않았다. 양도 많은편. 밑반찬은 구색을 갖추었다. 영업시간은 점심시간~오후 정도까지만 하는것 같다. 저녁 장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