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에서 항상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되는 신풍미술관 다녀와서 작품 전시도 보고 문화생활 만끽하며 힐링하고 왔습니다. 신풍미술관은 최근에 백패커라고하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공간으로 방송이 나간 이후 전국의 여행객분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곳이에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다녀오게 됐습니다. 신풍미술관 건물입니다. 건물 외관이 예쁘고 지역 미술관이라고하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잘 살아있는 느낌을 줍니다. 미술관 앞에 주차공간이 일부 있습니다. 야외에는 계단형식의 포토존과 공간이 있고요. 바로옆에는 알록달록한 펜션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펜션마당에는 포토존도 일부 있고요. 신풍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를 살펴봤습니다. 10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달간 이상한 풍경이라고하는 주제로 작품 전시가 ..
예천은 삼강주막, 회룡포, 금당실마을, 초간정, 용문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재가 있는 곳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선몽대는 예천 8경 중 하나로서 퇴계 이황의 종손자인 우암 이월도가 1563년에 건립한 곳입니다. "하늘에서 신선이 내려와서 노는 꿈을 꾸었다"고 해서 '선몽대'라 이름 지었다고 하는데요. 1,967년에 중수했습니다. 선몽대는 예쁜 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젊은 여행객분들 뿐만 아니라 예천을 찾는 많은분들이 최근에 더욱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는 공간입니다. 예쁜 공간과 사진 찍기 좋은 송림 등이 포인트죠! 이 길은 제가 선몽대로 향할 때 즐겨 찾는 나무길입니다. 여름에 오면 초록초록한 느낌의 길을,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 길로 방문객을 반겨주는 공간입니다. 선몽대로..
경상북도 예천 호명면에 코스모스 꽃밭이 있어서 절경 감상하고 왔어요. 이 곳은 경북도청신도시 호명초등학교 옆 유휴지 부지입니다. 가을이면 항상 이곳에 예쁜 코스모스가 피어나는데 올해에도 빠지지 않고 다녀왔어요. 스냅사진도 찍고 형형색색의 코스모스들도 구경하였습니다. 10월초에 방문하였는데 코스모스가 아직 많이 피어있어서 구경하기에 충분했어요. 평일날 방문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이 꽤 많으셨어요. 경북도청신도시 주민분들과 예천분들이 많이 오신것 같았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여행객을 유혹하는 예쁜 코스모스가 가을의 출발을 알려주었어요. 가까이에서 봐도 예쁘고 멀리서 봐도 예쁜 코스모스들이 많았어요.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은 제한적이라서 눈으로 보면서 주변을 한바퀴 둘러보고 산책하듯 거닐어보는 스타일로..
예천맛집으로 유명한 통명정통묵집 다녀왔어요. 닭발과 봉평막국수로 엄청 유명한 곳입니다. 지역민들도 자주 찾는 로컬 맛집이며 여행객분들이 찾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에요. 통명정통묵집 입구입니다. 약간 레트로 느낌이 나는 가게인데 요즘에는 이렇게 힙한 가게들이 더욱 인기죠 ㅎㅎ 가게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이 가게의 메인메뉴는 봉평메밀막국수입니다. 메밀막국수와 메밀비빔국수, 메밀 전병이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묵밥을 비롯해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습니다. 식사때 사장님께 여쭤보니 곧 가격이 변경된다고하니 메뉴판은 참고 정도로만 봐주세요. 봉평메밀막국수, 메밀전병이 있고 또 이 곳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닭발도 판매 중입니다. 막국수와 닭발을 함께 드셔보시는걸 추천해요. 정말 맛있습니다. 등갈비찜 같은 메뉴들..
예천 가볼만한곳으로 항상 추천되는 곳 중에 한 곳인 예천 강문화전시관을 다녀왔습니다. 예천 강문화전시관은 예천 삼강주막과 나루터, 보부상문화촌과 인접해 있는 전시관으로서 규모도 크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서 가족단위 관람객분들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는분들께 추천되는 예천의 여행 포인트입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비롯해 영상 상영, 2층에 있는 카페 이용 및 전시관 관람, 강문화 학습 공간, 그리고 전망대와 강문화전시관 주변으로 펼쳐진 야외 학습놀이터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문화전시관은 유료 관람을 해야하는 곳입니다. 관람료는 성인의 경우 3천원, 예천군민은 1,500원이며 무료 관람객 혜택도 있습니다. 청소년은 조금 더 저렴합니다.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니 방문에 ..
추석 연휴였던 2022년 9월 10일 토요일부터 9월 12일 월요일까지 3일간 예천 삼강주막 및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는 예천 삼강주막 나루처축제 및 모꼬지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추석 연휴였음에도 많은 관람객분들이 현장을 찾아주신 모습이었는데요. 축제의 마지막날인 12일 월요일에 현장에 방문하여 축제도 즐기고 모꼬지 프로그램도 함께해보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날씨가 다소 흐린 날이었습니다. 2022 삼강주막 나루처 축제는 삼강문화단지 일원과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상당히 재미있는 축제였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만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된 모습이었습니다. 삼강주막 무대 자리에서는 공처농요 정기..
경상북도 예천 맛집으로 유명한 향토음식점 예천 토담에 다녀왔습니다. 정식명칭은 '맛질예찬 토담'인데 보통 사람들은 그냥 토담이라고 부르는 듯 합니다. 예천문화관광재단에서 소개받아 방문한 곳인데 개인적으로 예천 여행을 자주가는 편이지만, 이 곳은 처음 가보았어요. 1997년 한 축사에서 시작한 식당이라고 합니다. 불맛 담긴 석쇠구이와 토담의 시그니처인 뽕잎약수돌솥밥이 유명한 곳입니다. 토담 식당 입구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갖고 있어서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예천 IC와 거리도 꽤 가까운 편이라서 경북 예천을 여행하는분들이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예천향토음식점 토담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커다란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토담 메뉴판이에요. 대표메뉴인 돼지석쇠구이를 비롯해 뽕잎약수밥과 참우전, 청국장..
2022년 예천곤충축제 1일차와 2일차 참가하고 왔습니다. 올해 간만에 열리는 예천곤충축제는 개인적으로 아주 기대했던 축제 프로그램이었는데요! 2일간 신나게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들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첫째날 우대권 표를 끊어서 참가했습니다. 입장권은 예천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 어디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고요. 일단은 예천곤충생태원에서부터 관람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우대권은 5000원이며 예천사랑쿠폰을 4000원어치 줍니다. ㅎㅎ 예천곤충생태원이에요. 불과 얼마전에도 다녀갔던 곳인데 축제장으로 바뀌면서 곤충생태원 전체가 축제장으로 변모하였고 훨씬 다양한 볼거리들이 추가된 모습이었습니다. 인파가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고요! 예천곤충생태체험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즐길거리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