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에 새로 조성된 해바라기 경관단지를 다녀왔습니다. 이 곳은 올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 곳으로 최근에 해바라기 등을 식재하여 조성한 공간이에요. 올해 갓 태어난 해바라기 단지라서 아직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은 명소입니다! 현재 경북 예천에서는 2022 예천곤충축제가 8월 15일까지 진행되고 있는데요. 축제와 함께 해바라기 경관단지도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 월포리 일대에 있는 해바라기 경관단지는 최근에 식재한 덕분에 해바라기의 꽃 모양이 아주 깨끗하고 싱글합니다. 전체에 1만 송이 이상의 해바라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직접 다녀와보니 정말 장관을 연출하는 것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은 호명면새마을협의회와 호명면새마을부녀회에서 조성한 곳이라고 ..
경상북도 예천은 순대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맛있는 순대국밥과 맛있는 석쇠구이 등이 유명한 곳이라서 먹방을 위한 식도락 여행으로도 좋은 곳이 바로 예천입니다. 이번에는 예천에 있는 흥부네 토종한방순대라는 식당에서 예천용궁순대 국밥과 다양한 먹거리들을 먹어보고 왔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추천하는 곳입니다! 용궁순대 훙부네 토종한방순대 입구쪽입니다. 주차장이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순대 명인의집으로서 순대가 일품인 곳이에요. 입구쪽에 명인의집임을 알려주는 명패와 경상북도 인증 으뜸음식점, 그리고 예천군 모범음식점이라는 표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순대국밥과 순대전골, 쭈꾸미볶음, 기타 다른 먹거리들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게 되었고 잠시 기다리니 기본 밑반찬을 내어주었습니다. 콩나물이 참 맛났..
예천 용문사는 870년에 두운선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로 국보 대장전과 윤장대를 포함한 다수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곳입니다. 예천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이기도 한데요.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곳이지만, 이번에 다시 한 번 다녀와보았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찾을 때 정말 좋은 곳이거든요! 현재 용문사에서는 용문사 사찰음식템플스테이와 전통사찰음식강좌가 열리고 있습니다. 용문사 주변으로는 천하 명당에만 쓴다는 왕조의 태실 3기(고려 강종, 조선 제헌왕후, 문효세자)가 있습니다. 용문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벼운 오르막을 올라가면 용문사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규모가 엄청 크진 않지만 볼거리가 많고 사진 찍을 곳이 많은 공간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흐리고 오전에 방문하였음에도 이미 사진 작가분들이 많이 와 계셨어..
2022년 예천곤충축제가 예정돼 있는 예천곤충생태원에 미리 다녀왔습니다! 예천 곤충생태원은 예천에 위치한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인데요. 실내 볼거리 및 즐길거리와 실외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곤충생태원 종합매표소로 이동합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공간인만큼 주차장은 여러곳이 있고 자리도 많은데요. 이 주차장 끝쪽에는 전기차 충전소도 마련돼 있습니다. 주차 후 조금 걸어가면 매표소로 갈 수 있습니다. 매표소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모노레일을 타는 곳으로 갈 수 있으며 오른쪽에는 실내 시설로 갈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이곳의 마스코트인 코니와 페디가 관람객을 반겨줍니다. 조금 더 곤충의 모습에 가까운 코니와 페디 구조물도 있어서 이곳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겨..
경상북도 예천에서 여행할 때 꼭 가보아야할 숨은 명소이자 경북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인기있는 체험 학습 장소인 예천 신라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신라식물원은 예천에 있는 동식물원으로 카페를 겸하고 있어서 맛있는 먹거리와 식물원에서의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공간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서 아이들에게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주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돼 있어서 가족단위 나들이객분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MZ세대분들과 SNS 인플루언서 분들, 블로거분들에게는 자연친화적인 사진 찍는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보면 좋을 여행지입니다. 내비게이션에 신라식물원을 검색하고 찾아간 다음 안쪽으로 들어가서 주차장으로 갑니다. 주차장에 주차한 후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 조금 걸어서..
예천 용궁면 용궁시장에 있는 단골식당은 제가 오래전부터 자주 가던 식당 중 한 곳입니다. 가게 이름이 단골식당인데 저는 정말로 이 가게의 단골인 셈이죠. 오래전부터 다녔던 곳이라서 익숙하기도 하고 그 추억의 맛을 잊지 못해서 최근에도 예천을 방문할 때 마다 가게에 들러 뜨겁게 보글거리는 국밥과 불맛이 살아있는 오징어불고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한달에 2번 이상 꼬박꼬박 먹어야만하는 맛집인데요. 여행에서는 맛있는 음식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죠! 최근에도 예천 단골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다녀왔습니다. 예천 용궁 단골식당 2호점을 자주 찾는 편입니다.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최근에 가격이 조금 상승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따로국밥과 그냥 국밥으로 나뉘어져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예천여행코스로 잡으면 좋은 사진 찍기에도 훌륭한 풍경을 제공하는 간이역 용궁역에 다녀왔습니다. 용궁역은 무인역이지만 현재 운영 중인 기차역으로 고즈넉한 풍경과 예쁜 역사 주변 풍경으로 MZ세대들과 SNS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곳들 중 인기를 크게 얻고 있는 곳인데요. 전문 사진 작가분들도 주로 찾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별주부전과 토끼간빵으로 널리 알려진 예천 용궁역은 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입니다. 김천에서 영주를 짓는 중간역이기도 한데요. 실제 기차가 다니지만 운행이 많지는 않습니다. 여행객들은 기차를 타기보다는 주로 역 주변을 여행하면서 둘러보고 예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기 위해 찾는 곳입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용궁역 주변은 공사 현장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용궁역 관광테마 조성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주변..
경북도청신도시 예천군에 있는 걷고싶은 길은 여행갈 때나 나들이 산책갈 때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주변에 상가도 많이 있고 저녁이면 시끌벅적한 도시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죠. 특히 경북도청신도시의 경우 평균연령 30대 정도로 젊은이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도시 분위기가 구도심보다 활기찬 느낌이 많이 있습니다. 걷고 싶은 길은 운동을 하시거나 가벼운 산책, 혹은 예천을 여행할 때 저녁 식사 장소 등으로 활용하면 좋은데요. 전체를 한바퀴 거닐어보면서 살펴보겠습니다.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걸어서 도보로 가도 됩니다. 길 전체가 매우 밝은 편이며 예쁜 조명들도 다수 설치되어 있습니다. 최근 철쭉이 많이 피어나고 있어서 예천 거닐고싶은 길 주변에 만개해서 방문객을 반겨줍니다. 물이 나오는 분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