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가방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구매 후기 여행을 계속 다닐 예정인데다 가벼운 외출 역시 할 때마다 주머니가 꽉꽉 차는게 싫고 지갑이나 열쇠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항상 크로스백같은걸 메고 다녔는데 조금 번거로워서, 백팩이나 크로스백이 아니라 이른바 전대처럼 간단하게 작은 물품들만 넣을 수 있는 가방을 사고싶다는 마음이 있었다.우연하게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발견한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기존에 생각했던 전대스타일 가방보단 크기가 크지만, DSLR 카메라 가방인데다가 가격도 저렴한 편인 것 같아서 구매!사진찍기를 좋아하거나 나처럼 블로그를 자주하는 사람에게 카메라는 필수품.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녀야해서 손이 자유롭지 못한데다 짐이 많을 경우 사진 찍기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
오랄비 프로엑스퍼트 클리니컬 프로플렉스 칫솔 후기 오랄비하면 칫솔, 칫솔하면 오랄비죠. 오랄비 시리즈 중에서도 독특한 이름을 가진 제품, 오늘 소개해드릴 오랄비 프로엑스퍼트 클리니컬 프로플렉스입니다.▲ 이름이 살짝 깁니다. 오랄비 프로엑스퍼트 클리니컬 프로플렉스! 칫솔 이름에 프로가 두번이나 들어가네요. Two 프로!▲ 부드러운 모입니다. 개인적으로 양치시 잇몸에서 피가 많이 나는 관계로 부드러운 모를 선호합니다. ▲ 유연한 칫솔모가 이곳저곳 움직이며 뛰어난 세정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뒷면의 모습. 뜯는 곳이 살짝 작은 느낌입니다. ▲ 오랄비 칫솔은 많이들 사용하시지요. 가까운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보급이 많이되어 있는 편입니다. 저도 오랄비 면도기와 칫솔을 꾸준히 사용 중입니..
몇개 모아놓고 보니... 6월달에 한게... 농구, 술, 물총, 여행, 먹방, 끝!
안동 물총샤워 4차전 그리고 치맥샤워. 우~~~ 우우우~~~ ♪ 풍문으로 들었소~~♬ 하지만... 초딩에게 패배했다는 풍문이....
에서 4월 4일 강연 사람을 세우는 스탠딩피플과 인연을 맺고 코스의 일환으로 4월 4일 강연하게 되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글쓰기를 통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며 2030 청춘분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밥장님을 비롯하여, 김무준님, 이성빈님, 이한규 작가님과 서진영 작가님과 같은 무대를 꾸미게 되었습니다. 현재 홍보와 신청이 시작되었으며, 재미나고 뜻있는 강연이 되도록 주최측에서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주로 블로그 및 글쓰기와 관련하여 제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될 것 같긴 한데,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지 무척이나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그리고 그것을 적극 지원해주는 도구인 블로..
이제 약 1시간후면 7월 31일이다. 즉, 7월의 마지막 날이 된다. 세월은 지나고 난 뒤에 살펴보면 참으로 빠르게 느껴지는 특성이 있다. 시간이라는 개념은 사람이 만들어낸것이지만, 사람이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애착이 간다. 2012년도 어느덧 7월의 마지막날이 되어 버렸다. 7월만으로 한정해서 살펴보면, 31일간 우리들은 정말 많은 경험을 쌓아 올렸다. 마지막이라는 단어. 이 단어가 주는 그리움과 애잔함은 사람의 감정을 이리저리 휘두르는 지휘자처럼 느껴진다. 모든 경험은 아쉬움을 남긴다. 그리고 이런 아쉬움은 일차적인 욕구가 아닌 고차원적인 욕구에서 비롯될 때 기억에 오래 남는다. 먹는것이나 잠자는 것 같은 단편적인 욕구에서 비롯되는 아쉬움은 그리 오래남지 않는다. "2010년 7월..
간만에 근황을 투척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진짜 간만인것 같군요. 사실, 마땅히 쓸게 없을 때 나오는게 근황투척이긴 한데..... 어쨋거나 근황투척이나 사람의 향기가 솔솔 피어나는 단순 일기같은 것들이 아예 없다면 너무 딱딱한 블로그가 될 것 같아서, 이쯤이다 싶을 때 근황 투척해보네요 ㅋㅋ 희한하게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말인지 이해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쓸데없이 바쁘다. 라는 말이 딱 알맞는 그런 바쁜 생활을 하고 있네요. 이 쓸데없이 바쁘다는게... 언어로 설명하기가 좀 어려운감이 있는데, 뭐랄까요... 결과가 없거나 이상한곳에 에너지를 많이 쓰고 있는 느낌 정도일까요? 어쨋거나 바쁘게 사는건 확실합니다. 제가 얼마나 바쁘게 살고있냐하면... 방구 뀔 시간도 없을 정도??..
안동 벚꽃 축제가 또 열렸다. 어김없이! 얇아지고 짧아진 옷차림 만큼, 봄도 성큼 성큼 다가온게 느껴진다. 시민들의 즐거움이 들려오는 곳이다. 이번 안동 벚꽃 축제에는 다양한 구조물들이 자리했다. 이전까지는 단순히 꽃 보기가 전부였다면, 볼거리들이 꽤 늘었다고 할 수 있겠다. 구조물은 좋지만 사람들이 외롭게 서 있는 모습은 좋지 않다. 아름드리 나무 그늘 밑에 발걸음을 쉬게 할 수 있는 의자를 더욱 배치하면 좋을것이다. 현재는 일부의 장소에만 벤치가 있다. 호황을 누리고 있는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4월에는 열린초대전이다. 물론, 열린초대전에서 정확하게 무엇을 하는지는 모른다. 문화예술의전당은 홍보가 절실하다. 벚꽃이 정말 아름답게 피었다. 만개 직전. 안동 시민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