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재능기부 활동 처음 아동에게 후원을 결심하고, 후원을 시작한 뒤 몇 년이 흘렀다. 후원아동은 어느새 상급학교로 진학을 했고 글씨체도 어른스러워졌다. 복지사각지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우리 주변에도 힘겹게 하루를 살아가는 많은 이웃이 존재한다. 그들이 불우하고 경제적으로 어렵다고해서 과연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들의 인격은 나와 다르지않다. 한 명의 주체적인 인간으로서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가난’, ‘자신의 책임이 전혀없는 불우'가 그들의 미래가 되어서는 안된다.대한민국은 6.25전쟁 후 여러 나라에서 원조를 받았다. 너무나도 가난했기 때문에 밥 먹고 사는 것이 최대의 목표였다. 몇 십년 후 기적처럼 되살아난 대한민국은 원조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하..
경상북도 블로그 기자단 해단식 2016 12월 16일 금요일. 경상북도청 4층 브리핑룸에서 2016 경상북도 블로그 기자단 및 SNS 서포터즈 해단식이 있었다.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월을 힘차게 달려왔던 블로그 기자단이다. 이번 경상북도 블로그 기자단은 2012년 이후 다시 부활한 서포터즈라고 할 수 있는데, 블로그 기자단과 SNS 서포터즈가 분리돼 운영됐다. SNS 서포터즈는 SNS를, 블로그 기자단은 경상북도 공식 블로그인 두드림 블로그에서 활동을 했다. 모두들 열심히 활동해준 덕분인지 올해 경상북도는 SNS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상북도 블로그 기자단은 아직 시작한지 오래지않았지만 후발주자로서 여러가지를 벤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거 지원 캠페인] 컨테이너의 난민, 미소의 여름 제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로 함께합니다. 집이 없는 아이가 있습니다. 다섯살배기 꼬마는 컨테이너 난민이라는 별칭이 붙은채 컨테이너에서 여름과 장마를 맞이합니다. 한 여름, 컨테이너의 표면 온도는 50도까지 치솟고 그 온도는 밤까지 식지 않습니다. 컨테이너 거주 아동에게 여름은 차원이 다른 계절이며 그 뜨거움과 답답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다섯살 미소(가명)은 외딴 곳에 갇힌 컨테이너 난민입니다. 컨테이너가 유일한 보금자리이자 집이니까요. 제가 군복무 시절, 생활관 전면공사로 인해 약 1년간 연병장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생활했던 기억이 납니다. 컨테이너에서 보내는 여름은... 찜..
네이버 도전만화와 SNS에 웹툰을 연재합니다.저는 스토리 작가로 참여하여 캐릭터 설정과 스토리를 쓰고 있고그림은 천재 디자이너가 작업하고 있습니다.바보 컨셉의 귀여운 일상 에피소드 공감 웹툰입니다. 네이버에서 웹툰 보기 ↩
안동월드컵락볼링장 주말 낮에 한 게임 안동 옥동 한국관 나이트 자리에 한국관 나이트가 없어지고 월드컵락볼링장이라는 볼링장이 들어섰다.안동 최초의 클럽형 볼링장으로 19시 이후 야간에는 클럽과 비슷한 어두운 조명과 쿵쾅거리는 음악을 즐기며 야광으로 된 볼링을 칠 수 있는 곳이다. 낮에가면 일반 볼링장에 음악이 나오는 곳, 이를테면 음악볼링장 같은 형식이다. 정말 오랜만에 남자 다섯이서 볼링을 쳤더니 참 재미있었다. 땀 좀 흘렸다. 가격표를 미리 참고하자. 19시 이전에는 평일은 2500원, 주말엔느 3500원이며 19시 이후부터는(클럽형으로 바뀌는) 평일은 4500원, 주말도 4500원이다. 평일 19시 이후가 주말 19시 이후와 가격이 같다는게 조금은 의아하다. 대화료가 1000원 별도로 추가되고 1인기..
블로그에 2800번째 글을 쓰면서 언제되나 싶던 블로그 글 카운터도 어느덧 2800이다. 이천팔백! 지난 2700번째 기념 글을 검색해보니까 15년 12월 5일이다. 오늘이 16년 2월 14일이니 두달 하고도 10일 정도가 흐른 시점. 날짜로치면 70일 정도가 흘렀다. 카운터가 2800이 넘었지만 아직도 써야할 글 목록이 GTD에 남아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럽다. 안동 농특산물 10대 기획인 '알아보자' 시리즈로 완료지어야하고, 지난 가을즘 권역조사를 했던 안동 수자원 관련 여행지도 시리즈로 포스팅을 해야한다. 그 외에도 이것저것 많아서 소스는 널렸다.솔직히 카운터를 잊고 지냈다. 잊고지냈기에 더 빨리 다가왔다는 느낌이다. 간혹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카운터를 스쳐보면 '27xx'형태로 나타나는데, 그러면 '..
2015년, 올해 나의 10대 뉴스 아직도 2015년이 끝나간다는게 실감이 나질 않는데 달력날짜는 얼마 남지 않은 시즌입니다. 날씨는 추워졌고 캐롤이 울려퍼지던 크리스마스도 지났네요. 이제 며칠만 있으면 힘찬 새해를 맞이하며 또 새로운 삶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장미꽃이 폈다가 사라지듯 세월도 어떻게 사라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사다난하고 바쁘고 웃고 울었던 한 해. 2015년을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10대 이슈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아이맥 5K 영입 2011년부터 주력으로 사용하던 데스크톱은 아이맥 21.5인치 2010mid였는데, 올해 아이맥 5K를 영입했습니다. 기존 모델이 화면이 약간 누렇고 백라이트가 간헐적으로 어두워지는 문제가 있었거든요. 5K 아이맥은 당시엔 최신모델이었고 퓨전드라이버, 애플케어..
월동준비 전기스토브(전기히터) 구매후기 작년 겨울을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조차 나지않는다. 너무 추운 요즘이다. 난방보조기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항상 했었었고, 대형마트에 갈 때마다 전자제품 코너에서 전기히터나 전기스토브 제품을 둘러보다가도 전기세가 걱정되어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작고 저렴하지만 괜찮은 녀석으로 전기스토브를 하나 장만했다.요즘엔 저렴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2~3만원에 형성되어 있는 저가제품으로 구매. 이 제품의 정확한 명칭은 전기1단 쿼츠 히터되시겠다.▲ 빠른 배송으로 제품을 받았다. ▲ 400W 제품인데, 열 조절을 2단계로 할 수 있다. 1단과 2단이 있는데 2단일 경우 400W이며 1단에선 200W가 된다. 석영관 램프를 장착해서 순간적으로 난방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