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경영을 버려야 한다?? 은 매우 도발적인 메시지를 처음부터 던지는 책이다. 자본주의가 복잡 다단해 지면서 벌써 자본주의 4.0 이라고 불리우고 있는 세상이다. 이 책은 우리가 생각없이 담습해왔던 지금까지의 경영마인드와 리더십에 대한 역설이다. 낡아빠진 고정관념이 가득한 지금까지의 경영체제와 리더십은 문제가 많다. 직원들은 장단 맞출곳을 몰라 우왕좌왕하며 혼란에 빠지기도 하고, 경영자는 경영자 나름대로 노력하며 리더십을 발휘한답시고 움직여보지만, 직원들을 제약시키고 자유를 억압하기에 악순환의 반복일 뿐이다. 더 큰 문제는, 점점 더 악화되어가는 경영환경을 바라보는 기업의 노력이다. 경영학 서적을 탐독하고 성공사례를 뒤적이며 그것들을 필터링없이 자기 기업에 이식한다. 기존체제 자체에 ..
소셜미디어 시대. 모바일 플랫폼이 대세. 기업이나 개인은 어떻게 마케팅을 할 수 있을까? 피할 수 없는 흐름의 압도적인 시장에서 획기적인 전략은 있을까? 즉, 소셜미디어를 적극활용 할 경우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업이라면 자사제품을 마케팅하여 판매해야 할 것이고, 개인이라면 자신의 능력 및 재능뿐만 아니라 경력이나 실력도 어필하여 기업(고객)에게 판매해야되는 입장이다. 기존까지는 대규모의 자본으로 마케팅이 일편화되어왔으며, 결국 대기업이나 안전한 투자를 받은 기업은 적절한 마케팅으로 수익창출을, 그렇지 못한 영세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은 몰락의 길을 걸어왔다. 개인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은데, 인맥이라던지 돈이 다다익선이라면 다른이들위에 군림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점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
는 일본인 저자의 에세이 서적이다. 가을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표지를 가진 책. 브라운 톤의 색상 때문에 커피 한잔 하면서 편안히 읽어보고싶어지는 기분이 든다. 책 표지에도 커피한잔과 책 한권의 이미지가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에세이 서적인 만큼, 232 쪽으로 구성된 가벼운 책이다. 책을 모두 읽는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것이라 예상했지만, 실제로 그 내용들은 너무나도 차분하고 고요해서 사납던 정신을 다잡으며 보아야 했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린것 같다. 뒤늦게 후회하고 있는가? 라는 단순한 물음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마음의 평화, 명상, 삶의 의미같은 간단하지만 현실적인 제안임과 동시에 해결책이다. 우리들은 매일매일 바쁘게 살고 있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항상 입에 붙어있지만, 하루 24시간 중..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의 실제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의 최신작이다. 행복을 찾아서란 영화를 예전에 본 것 같은데, 2007년도에 나온 영화이기 때문에 기억이 거의 나지 않지만, 처음 책 머릿글을 읽어보고, 그 영화가 주었던 어떤 감동과 메시지는 얼핏 생각날 듯 말듯 했었다. 제목이 . 부제는 Start Where You Are. 이 책의 저자인 '크리스 가드너'는 자수성가한 인물로써,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고있는 인물이다. 그가 전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메시지들이 42가지로 요약되어 정리된 책이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우려낸 솔직하고 빛나는 조언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저자인 크리스 가드너는 아들과 함께 1년간을 지..
2009년 출간된 원판의 개정판이 2011년 1월에 출간되었다. 원판을 탐독하지 못한 상태에서 개정판만 읽어보았기 때문에 어떤점이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 책은 흔히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시작하는 방법' 에 관한 이야기다. 어쩌면 조언이고 어쩌면 명령일수도 있고 꼭 지켜야하는 규율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시작할 때 저지르기 쉬운 실수와 고정관념들을 꼬집으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다. 인생은 항상 어떠한것을 시작하는것부터 이루어진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시작' 처럼 단순한것에서 부터, 식사 '시작' , 업무 '시작' 같은 좀 더 중요시되는 시작들도 있다. 어린시절이 없는 성인 없듯, 시작이 없는 끝도 있을리 만무하다. 어차피 모든것을 시작해야만 하는 인생이라면, 이왕이면 제대로된 시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