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맛집 - 시내 와인삼겹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시내 와인삼겹살. 어느샌가 상호명이 하이피그로 바뀌었다. 그래도 부를땐 와인삼겹으로 부른다. 예전부터 자주 찾던 곳이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찾았다. 학생땐 저렴한 가격으로 삼겹살을 먹을 수 있어서 배부르게 해주었던 추억이 깃든 곳이다. 크게 바뀐 것 없이 여전했고 새로운 메뉴들(주물럭 등)이 눈에 띄어 나중에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초장에 찍어서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마쳤다. 시내에서 친구끼리 혹은 연인끼리, 가족끼리 식사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요즘 옥동의 전국지를 자주 찾게된다. 크림막걸리 때문에.... 옥동 전국지 크림막걸리와 한판전, 모둠전전국지 크림막걸리. 처음 먹어보고 감동받아 친구들과 몇 번 다시 가서 먹은 막걸리. 술 맛은 거의 나지않고 달달한 크림 맛이 강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잘 먹을 수 있는 술이다. 게다가 술을 못하는 사람에게도 취향저격이 가능한 네임드 막걸리. 자태부터 예쁘다.지금껏 크림막걸리를 여러명과 먹어봤는데 하나같이 박수를 쳤을만큼 피드백도 괜찮았다. 다만 크림막걸리를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취하기전에 느끼함을 느낄 수 있어서 다른 막걸리와 섞어 먹는게 가장 좋았다.결론 : 크림막걸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해. 그게 바로 인생의 진리지. 금방 부친 전과 국내산 생삼겹살로 맛을 낸 불난삼겹살과 불난떡볶이, 그리고 계란후..
안동 옥동에 벌교꼬막을 엄청나게 맛볼 수 있는 집에 대한 소문을 몇 번 들었는데 정확하게 어딘지도 모르고 깜빡하고 살다가 이번에 드디어 방문하게 된 곳! 옥동에서 터미널 가는 방향 쪽에 위치한 벌교꼬막정식. 리얼 맛집이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꼬막의 양도 많은데다 사장님도 유머러스해서 좋았다. 특히 음식 양이 많아서 가장 좋았다.안동맛집 추천 - 옥동 벌교꼬막정식▲ 베네스트 라이브카페 옆에 위치하고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과거에 무슨 황태집인가 그랬다는 소문이다. ▲ 멀리서보면 펜션처럼 생긴 건물. 벌교꼬막. 코너에 이정표가 있으니 찾기도 쉬운 편! ▲ 입구 창가에 붙은 꼬막의 효능. 비타민 B가 많고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가 되는데다 빈혈예방, 성장 발육에 좋다고한다. ▲ 또한 여성 피부미용과 노화..
안동 맛집 - 한식이 맛있는 정상동 도담다담 과거 신촌닭백숙 근처 자리에 위치한 한식 맛집 도담다담. 항상 사람이 많은데다 내부 테이블이 소수라 예약을 하던지 타이밍을 잘 맞춰가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세 번 튕긴 곳. 두 번은 자리가 없어서 못먹었고, 한 번은 휴일이었다. 결국 오기로 가서 먹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검은색 간판. ▲ 직접 만들었다는 검은콩두부인데 상당히 맛있는 편이다. 절대 양보해서는 안되는 메뉴. 1인당 1개꼴로 차려진다. ▲ 웰빙식단으로 차려지는 한식. 모든 메뉴가 다 깔끔 담백. ▲ 가장 인기메뉴인 숯불고기정식. 11,000원에 푸짐한 한식 한상 차림을 맛볼 수 있다. 숯불고기는 밑반찬이 차려진 뒤 조금 후에 나오는데 고기도 아주 맛있는 편이다. ▲ 밥과 함께 나..
옥동 국민은행 2층에 위치한 안동 라라코스트. 최근 안동에서 가장 핫한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등 어떻게 가도 괜찮을 곳. 괜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접근성도 좋다. 식사 후 옥동공용주차장 1시간 무료이용권을 주니 주차도 편리한 편. 안동 맛집 옥동 라라코스트 일단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살펴본다.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이번에는 특별히 대부분의 메뉴를 다 촬영해왔다.헥헥.. 메뉴가 너무 많아서 문제다. 개인적으로 메뉴가 많은 곳을 좋아하진 않는다. 보통 선택지가 많아지면 결정 스트레스가 동시에 많아지기 때문이다. 아무튼 함께 간 일행의 추천을 받아 라라코스트에서 가장 맛있다고하는 34번 빠네크림파스타와 BEST라는 표식이 붙어있길래 주문해 본 포크스테이크 순한 맛..
얼큰 매콤한 해물찜이 생각날 땐 정하동에 있는 청해해물찜이 좋다. 양도 많고 사장님도 친절하다. 해물도 많이 들었는데다가 콩나물과 해물이 들어간 찜 특성상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가족단위 손님에게 인기있는 곳. 안동 맛집 - 정하동 청해해물찜 ▲ 정하동 번화가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근처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된다. ▲ 해물찜, 아구찜, 낙지볶음 등의 메뉴가 갖춰져있다. 청해해물찜이라는 이름처럼 해물찜이 유명하다. 중짜와 소짜가 있는데 가격 차이는 만원이다. 6명이서 소짜 2개 주문. 소짜 1개로 3~4인 정도가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다소 매운편이기 때문에 맛 선택을 신중하게 하자. ▲ 정갈하고 깔끔한 기본 차림이 나오고 ▲ 해물이 잔뜩 들어간 찜도 나온다. 해물찜은 쪄야하는 특성상..
이른 시간에 술 한잔 걸치고 뜨끈 칼칼~한 국물 안주 땡길 때 찾아가면 좋은 곳. 옥동 야구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안동 술집 - 옥동 찌개나라 안타깝게도 새벽 2시까지 영업이라 3차 이상 수준에선 찾기 어려운 곳이기도하다.양푼돼지고기김치찌개(컷팅 셀프), 명태내장탕, 동태탕, 튤립불닭발의 메뉴가 있는데 대체로 저렴하고 양도 많은 편이다. 기본 사이즈가 2~3인분인데, 배가 부른 상태라면 기본 사이즈로 5인 이상도 가능했다. 황금비율인 4명 수준에서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남은 찌개는 포장용기값만 지불하면 포장할 수도 있으니 참고. 소주는 3,500원. 동태탕이 맛있다길래 주문! 큰 양푼이에 잔뜩 담겨 나오고 건더기도 풍부한데다 국물 맛도 시원해서 술 안주로 손색이 없었다. 맛있었다.
안동 옥동 술집 - 육회공장 육회는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전설이 있다. 육회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안주라서 즐겨찾는 메뉴다. 안동 옥동에 육회집은 크게 두 곳 정도가 인기있었는데 최근에 괜찮은 장소에 육회공장이라는 육회집이 하나 더 생겼다. 푸드파이터이므로 새로 생겼으면 빠르게 찾아가본다.▲ 메뉴판. 전체적으로 가격이 고가인 편이다. 요즘 전국적으로 인기있는 산낙지탕탕이 육회의 경우 35,000원 이니 여러명이 아니라면 꽤 부담되는 가격이다. 일반 한우육회 中 사이즈의 경우 18,000원으로 할인 중! ▲ 세트메뉴도 눈에 띈다. ▲ 진짜 깔끔하고 예쁘게 데코레이션되어 나왔는데, 2차로 가는 바람에 술기운에 사진이 많이 흔들렸... 맛은 평범했고 SOSO 수준. 양은 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