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은 지금… 형형색색 철쭉이 ‘활짝’ 안동 철쭉 명소 안동은 지금 철쭉으로 가득차 있다. 안동 대표 관광지이자 여행 명소인 월영교 옆 월영공원에는 정말 많은 철쭉을 식재해두어 볼거리가 된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철쭉은 예쁜 꽃을 피우는데 올해의 경우에는 예년보다 좀 더 빨리 만개했다. 보통 철쭉은 5월초인데 지금은 4월말이다. 안동 월영공원의 철쭉은 한 가지 색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색상을 섞어서 식재해 둔 까닭에 함께 보면 굉장히 예쁘다. 안동 월영공원 외에 안동 비밀의숲이라고 불리는 안동댐쉼터 또는 안동댐폭포공원에 방문하면 또 많은 철쭉을 즐길 수 있다. 안동 철쭉 명소는 두 곳이다. 첫번째는 월영교 옆에 있는 월영공원. 두번째는 안동댐폭포공원 앞 철쭉이다. 월영공원 뿐만 아니라 안동댐폭포공원의 ..
영덕여행 가볼만한곳 풍력발전단지 옆 영덕조각공원 영덕 여행중에 풍력발전단지 옆에 있는 영덕조각공원에 가보았다. 영덕조각공원은 자그마한 사이즈의 조각공원으로 다양한 구조물과 볼거리가 전시된 공간이다. 바로 옆에 영덕 정크아트트릭센터를 비롯해 풍력발전단지, 그리고 차로 조금만 가면 이동할 수 있는 삼사해상공원 등 연계해서 관람하기 좋은 곳이다. 그늘이 없어서 다소 더울 수 있지만 가볍게 둘러보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영덕조각공원에서는 다양한 전시물을 볼 수 있는데 입구에 있는 대게 모양의 구조물이 인상적이다. 영덕은 역시 대게! 미술이나 예술쪽에 일가견이 없어서 작품을 깊게 이해하는게 다소 힘들지만 그저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썩 괜찮은 여행이 된다. 풍력발전단지의 풍차발전기와 함께 찰칵. 다양한 전시물이 ..
여긴 몰랐지? 경북 영덕 핑크빛 명소 복사꽃 농원 영덕하면 블루로드로 대표되는 맑고 깨끗한 푸른바다! 대게가 먼저 떠오르는 항구의 고장이다. 경상북도 영덕은 대게로 유명한 곳이지만 또 영덕이 복숭아로 유명하다는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복사꽃은 복숭아의 꽃으로 영덕 전체에 지천으로 깔려있다.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영덕을 찾는다면 영덕 어디에서나 아름답게 핑크빛으로 물든 복사꽃을 감상할 수 있다. 따뜻한 봄이 되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복사꽃. 이틀전에 촬영해 온 따끈따끈한 사진으로 지금 바로 방문하면 가장 예쁜 복사꽃을 영덕에서 만끽할 수 있다. 찐한 핑크빛이라기보다는 다소 연한 색상의 연분홍 색상에 가까운 복사꽃이 영덕 전체를 물들이고 있다. 차를 타고 가다가 적당한 곳에 안전하게 주차한 후 ..
안동 월영교에서 셀프한복 셀프 스냅촬영(+벚꽃)날씨 좋은 날 월영교에서 셀프 한복 스냅촬영. 개나리가 만개했고 벚꽃도 만개해서 촬영하기 참 좋았던 날이었다. 모델 : 안쓸모 회장님 @wow1165 촬영 : 작가 남시언 한복 : 셀프 첫 촬영 치고는 모델께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잘 취해주었다. 보통 처음에는 어색해서 포즈를 잘 못취하는 경우가 많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담을 수 있었다. 월영교의 벚꽃은 언제봐도 예뻐서 한복과 무척 잘 어울린다. 이번 한복 스타일은 다소 static한 느낌이라 월영교의 모티브가 된 원이엄마 또는 유관순 스타일의 한복이라는 우스개소리가 나왔다.
안동 민속촌 구름에 메밀꽃 코스모스 단지 안동에서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 of 명소. 안동민속촌에 있는 구름에리조트 앞, 구름에 한옥단지 앞에 있는 메밀꽃 단지다. 담벼락으로 가려져있어서 가까기 다가가야 확인할 수 있다. 메밀꽃은 멀리서봐도 예쁘지만 가까이에서 인물사진을 찍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메밀꽃은 그만큼 예쁘고 또 향기롭다. 이효석의 소설 에는 막 피기 시작한 메밀꽃이 마치 소금을 뿌린 듯 숨이 막힌다고 표현했다. 캬.. 정말 잘 어울리는 표현이 아닌가! 메밀꽃밭은 멀리서보면 정말 소금을 뿌린듯하다. 전통리조트인 구름에에서 꾸며둔 메밀꽃 단지인 것 같다. 코스모스도 있다고하는데 타이밍이 안맞아서 보진 못했고 메밀꽃은 잘 감상할 수 있었다. 구름에리조트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한적한..
안동명소 풍산 풍계리 코스모스 길 안동 풍산 풍계리에 있는 코스모스 길. 여기는 그나마 사람들이 좀 아는 곳이지만 하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겨진 명소다. 안동 시외버스터미널 뒷편쪽에 있어서 멀리서 잘 안보이는 까닭이다. 그리고 지나가면서도 담벼락에 막혀있어 멀리있는 코스모스가 잘 보이지 않는 탓에 직접 들어가서 봐야만 코스모스 길을 100% 즐길 수 있다. 보통 코스모스라고하면 가을에 피는 꽃으로 알고들 계실텐데 실제론 여름에 피는 코스모스도 있다. 바로 여기 안동 풍산 풍계리에 있는 코스모스 군락지에 있는 코스모스가 딱 여름 코스모스다.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운 까닭에 바로 앞에 있는 차이나 중국집을 찾아 오면 된다. 한 여름 땡볕에 피어나는 안동 풍산 풍계리 코스모스. 여기..
한여름에 예쁘게 피는 안동 병산서원 백일홍 한여름에 병산서원은 백일홍으로 아름답게 꾸며진다. 전국의 어느 배롱나무보다도 예쁘고 아담한 병산서원의 백일홍은 그 색상부터 남다르다. 군락을 이루지 않고 곳곳에… 자기 자리를 잘 지키는 배롱나무들이 병산서원 특유의 감성과 잘 어우러지는 곳이다. 병산서원 입구 만대루 앞에서는 양쪽에 활짝 핀 백일홍을 한 컷에 담을 수 있다. 비가 좀 오는 날이었다. 우리 안동맛집지도의 학생 모델인 K양과 H군이 이번에도 수고해주었다. 병산서원 입구. 배롱나무와 백일홍이 가장 많은 공간이다. 솟을대문과 병산서원의 지붕이 잘 어울린다. 병산서원 안으로 드렁가면 연못에 연꽃이 있어 볼거리가 된다. 예쁜 백일홍과 한 컷 찰칵!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병산서원이다. 꽃이 많은데다 예쁘게 ..
의성 여행지 빙계계곡! 한 여름에도 얼음이? 한여름에도 얼음이 언다는 의성 빙계계곡. 경북 8승의 하나로 얼음구멍과 바람구멍에서 엄청나게 시원한 바람이 자연적으로 계속 불어오는 곳이다. 자연이 만든 에어컨. 실제로 에어컨보다 더 시원하다. 의성 빙계계곡은 의성 빙계리라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빙계계곡 입구에 민들레가 예쁘게 폈다. 빙계계곡 주변에도 여러곳 둘러볼 곳이 많아 여름에 여행할 때 추천하고싶은 장소다. 빙계계곡 안내도. 입구쪽에 주차를 해두고 걸어가면된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좀 멀리 내려와야해서 밑에서 올라가는게 편하다. 오토캠핑장과 야영장, 피크닉장 등 캠핑시설이 마련돼 있는 모습이라 다소 놀랐다. 의성에 있는 여행지들 중에서도 인기있는 곳이라 그런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 주차장으로 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