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환급신청하기 스마트위택스 앱 나는 자동차세의 경우 1월에 항상 연납신청으로 납부한다. 최대치로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 연납신청 하지 않는게 이상하다. 어차피 내야할 돈이므로 인플레이션을 생각하더라도 돈 몇 만원이 당장 급한게 아니라면 연납이 훨씬 이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주변에 해줘도 사람들은 "뭐하러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나? 고지서 나오면 그때 납부하면된다"라고 말하는걸 많이 들었다. 이런 사람들에겐 더 이상 하라고 얘기하진 않는다. 하든말든 뭐. 예전에 타던 차가 사고로 폐차되면서 자동차세를 환급받아야하는 입장이었다. 그리고 새로운 차에 대해서는 자동차세를 다시 납부해야한다. 나의 경우 8월에 폐차 및 새차 등록을 하였기 때문에 딱 6개월이 아니라서 애매하긴 하지만, 아무..
요즘 꾸준히 피부과 다니면서 약을 타먹고 있다. 장피부과 같은 경우에는 인기 피부과이고 고객이 무척 많아서 시간대를 잘 정해서 가는게 낫다. 피부과 다니는건 나쁘지 않은데, 나같은 경우 비급여 항목이라서 치료비랑 약값이 너무 많이 든다... 건강은 있을 때 지킵시다. 보통은 약이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가서 약을 타두는데 이번에는 태풍도 오고 나가기도 싫고해서 약 다 떨어졌을 때 갔다. 주차장이 없는 피부과이므로 갈 때 마다 항상 버스를 타고 간다. 매번 차를 타다가 간만에 버스를 타면 진짜 편하다. 시원하기도 하고. 요즘에는 안동에도 BIS 시스템이 잘 돼 있어서 버스가 언제 오는지 체크하는 것도 편리하다. 문제는 정류장에 있는 BIS는 터치도 안되고 노선을 보는게 정말 힘들게 만들어져 있다. 버스타는..
학점은행제로 플래너 없이 학사 학위 취득하기(3년제 기준) 연초부터 시작해서 바로 오늘, 학위증을 손에 쥐었다. 한 학기만 해도 정말 기나긴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몇 년간 하시는분들은 정말 존경스럽다. 학점은행제로 학사 학위 취득한 후 기록용으로 포스팅하려고 한다. 2020년 새해가 열리고 제일 먼저 한 일이 바로 학점은행제를 신청하는 일이었다. 작년부터 생각해왔던 일이었는데 잘 마무리 되었다. 사실 오래전부터 하고싶었는데 계속 미루다가 이제야 했다... 나의 케이스 일단 학위가 필요없는데 그냥 딴 케이스다. 그럼 왜 땄나? 나는 3년제를 졸업하고 바로 창업을 했었었기 때문에 학위 사항은 전문학사였다. 3년제까지 졸업하고 나머지 1년 때문에 학사 학위가 없다는게 뭔가 계속 손해보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녹턴그레이 생활PPF 했다 원래 PPF는 할 마음이 없었다. 할까 말까 고민도 했지만 비용도 고가이고 가디언 도어가드를 설치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굳이 필요하나?'란 생각이 들었다. 돈도 쪼들려서 돈 아끼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고. 그런 와중에 가디언 도어가드 설치하러 갔다가 펠리세이드 흰색 차량의 풀 PPF를 하는걸 봤는데 와 대박이더라. 그래서 나도 할까하는 마음에 약간 충동구매식으로 생활PPF만 했고 다음날 차 다시 가져왔다. 장소는 도어컵, 도어앳지, 주유구랑 주유구 아래쪽, 트렁크 리드, 트렁크 버튼, 사이드미러 등이다. 정말 감쪽같게 작업이 됐다. 멀리서 보면 아예 안보이는건 당연하고 가까이에 가서도 억지로 확인을 해야 보이는터라 마음에 든다. PPF 자체가 좀 고가라서..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녹턴그레이 가디언 도어가드 설치했다 예전에 타던 차는 심심하면 문콕 당했었다. 여기는 지방이고 어르신들이 많다보니까 조금이라도 좁은 곳에 주차해놨다가는 문콕 당하기 일쑤이고 문콕 당한 뒤에 단 한번도 전화번호를 받은적이 없었다. 이건 시민의식이 낮아서라기보다는 내가 운이 나빠서라고 믿고싶다. 예전에 홈플러스 5층에 주차해두고 트렁크에 짐을 싣고 있는데 내가 보는 앞에서 문콕한 흰색 트럭의 어떤 아주머니는, 창밖으로 손을 흔들면서 미안하다는 표시를 하고 도망가듯 빠져나간 일도 있었다. 어이가 없었다. 이번에 산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는 좀 아껴주면서 타고싶은 마음이 있었어서 차를 탁송받기 전부터 가디언 도어가드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가격도 합리적인데다가 색깔도 딱 맞는게 있었고..
네츄럴 타트체리 콜라겐 젤리스틱 어르신께 선물 어느날, 갑자기 할머니께서 전화가 와서 TV를 보라고 한다. 집에 TV가 없어서 못본다고 하니까 파트체린동 타트체린동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라고해서 찾아보았다. 처음에는 자꾸 파트체리라고해서 검색이 어려웠는데 결국 타트체리로 검색해서 찾아냈다. 이 상품은 아마도 TV광고나 TV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상품 같다. 할머니께선 그 광고를 보신것이고 마음에 들어서인지 좀 사달라는 눈치라서 한 박스를 우선 사서 드려보았다. 어르신들의 세계에서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는 김형자라는 분이 있는데 유산균이나 이번 타트체리 젤리스틱처럼 어르신들에게 잘 먹히는 그런 광고를 많이 하신다. 우리 할머니도 그걸 보고 사달라고…ㅋㅋ홈쇼핑 전화번호를 겨우겨우 알아내서 전화를 걸어 가격을 물어..
종이 가계부 수기 작성으로 지출 관리하기 나는 많이 벌어서 많이 쓰자는 주의자이지만, 버는건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쓰는건 무제한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쓰는 것도 어느정도 조절을 해야한다. 꼭 필요할 땐 돈을 쓰더라도,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자는게 이번 목표다. 지금껏 오래도록 스마트폰에 있는 가계부 앱을 썼다. 2012년인가 2013년도부터 썼으니까 벌써 7년 이상 쓴 셈이다. 중간에 1년인가 2년정도 백수로 고생할 때에는 가계부에 쓸 내용이 거의 없었던 적이 있어서 중간에 1~2년 정도 빈 공간이 있긴 하지만, 아마 내 기억으로는 2015년인가 2016년부터는 한 톨의 빠짐도 없이 꾸준하게 썼던 것 같다. 스마트폰에 보면 ‘편한가계부'라고 있는데 유료앱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유료로 결제해서 오래도록 썼고 ..
걷기 운동, 약국가기 태화동 → 송현오거리 감기 기운 있어서 심하진 않은데도 바로 약국 다녀왔다. 병원까지 갈 수준은 아니라서 가벼운 증상이지만 최대한 빨리 회복하고 싶어서다. 약국에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 걸어서 가기, 차 타고 가기, 자전거 타고 가기가 있었는데 운동도 할겸 걸어서 갔다. 걷는걸 좋아해서 어릴땐 참 많이도 걸어다녔는데 늙었는지 요샌 왜케 귀찮은지 모르겠다. 약국가는것도 귀찮아갖고 가지말까...? 생각하다가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다녀왔다. 패션은 아저씨 패션. 카카오랑 네이버 지도로 검색했을 때 태화동에서 송현오거리까지 도보로 14분이 떴었는데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니까 편도로 10분 정도소요된다. 약간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기 때문에 운동도 되고 좀 더 빨리 갈 수 있고 여러가지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