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텐츠코리아랩 랩토커 1차 영상 촬영 상상력이나 아이디어를 눈에 보이는 콘텐츠로 만드는건 재미있는 일이고 콘텐츠 분야만의 특권이다. 생각속에만 있던 이미지가 현실이 된다는건 직접 만들어본 사람만이 느껴볼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고 나는 여기에서 콘텐츠의 매력을 실감한다. 내가 만든 콘텐츠를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고 그 콘텐츠를 토대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콘텐츠의 맹점이다.랩토커 인원으로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새로운 시설들에 대한 베타테스트 및 영상 촬영은 2차 네트워킹데이였던 2월 12일 금요일에 제안했던 아이디어다. 아이디어 자체에 대한 반응은 괜찮았지만 구체화하지 않았고 시간 조율과 시설에 대한 계획이 정립되는 시간이 필요했다. 모든 게 정신없고 바빴다.활동 종료가 코 앞이기 때..
2016 경북여행리포터 활동 시작 지난 3월 11일 금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경북여행리포터 발표가 있었습니다. 기존 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라는 명칭이 경북여행리포터로 바뀌었고 기수를 따지자면 5기에 해당하는데요.저는 3기(2014), 4기(2015)를 거쳐 경북여행리포터(2016)까지 3년 연속 활동하게되었습니다. 실력있는 단원들로 유명하며 각개각층의 능력자들이 대거 포진하는 경북여행리포터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활동입니다. 사랑하지 않았다면 3년 연속 지원할 생각조차 못했을텐데요.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하고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되어 기쁜데 이번에도 그렇습니다.이번 경북여행리포터는 인원이 더 늘어나 총 60명을 선정했는데요. 이 중에서 30명은 경유기라는 중국유학생들로 구성되고 나머지 30명이 리포터로..
경상북도 두드림 블로거단 2기 활동 시작 이전 글 경상북도 두드림 블로거단 2기 모집에서 경상북도 두드림 블로거단 2기를 모집한다고 알려드렸는데요. 어제자로 합격자 발표가 나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자발표 예정일이라고 캘린더에 표시해두었는데 오후 5시 이후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어찌된건가 싶었는데 오후 6시경에 글이 올라오더군요. 다행스럽게도 경상북도 두드림 블로거단 2기에 선정되었습니다. 명단을 보니 경북관광 4기에서 함께 활동했던 뛰어난 블로거 분들도 보이고해서 반갑네요. 두드림 블로거단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그런 기분입니다. 아직 향후 일정이 나온게 없고 3월 중으로 발대식이 있다고만 알려졌는데요. 경북 신도청이 오픈하였기에 아마도 발대식은 신도청에서 진행되지 않..
안동문화필 2016. 2월호 안동맛집 칼럼 기고 안동문화필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웹진입니다. 구독자는 약 1만명 정도. 월 1회 발송되고, 분기별로 인쇄책자로 발송하는 형태입니다. 올해 2016년부터는 고정 기고 형태로 안동맛집에 대한 내용을 기고합니다. 지난 1월호 ↩를 기고했고 이번에 2월호가 나왔습니다.봄을 앞둔 2월에는 제철을 맞은 벌교꼬막정식집을 선정했습니다.안동문화필의 모든 글은 안동소식 ↩에서 볼 수 있고, 이번에 쓴 안동 맛집 칼럼은 안동에서 꼬막을? 옥동 벌교꼬막정식 ↩에서 볼 수 있습니다.더불어 3월에는 안동문화필 오프라인 잡지인 계간지 봄호가 나옵니다. 봄호에도 중복되지 않은 맛집 4건에 관한 글을 송고했으니 안동문화필 계간지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안동문화필 2016. 1월호 안동맛집 칼럼 기고 안동문화필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웹진입니다. 구독자는 약 1만명 정도. 월 1회 발송되고, 분기별로 인쇄책자로 발송하는 형태입니다. 몇 년전에 블로그의 글이 두 건 정도 우연하게 선정되어 기고한 적이 있었는데요. 올해 2016년부터는 고정 기고 형태로 안동맛집에 대한 내용을 기고할 예정입니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12건의 맛집 글이 발송되겠습니다.고정 기고라 좀 더 안정적이고 미리 콘텐츠를 예상하여 글을 작성할 수 있어 기고자 입장에서 좀 더 전문적이고 읽기에 수월한 글을 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추운 계절, 1월에는 따끈한 국물이 있어 든든한 국밥집으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안동문화필의 모든 글은 안동소식 ↩에서 볼 수 있으며, 제가 쓴 ..
자이너스 독서테이블 구매 후기 내가 책같은 텍스트를 읽는건 크게 4가지 경우다. 먼저 아이맥 5K로 컴퓨터에서 읽는 것(보통 PDF 보고서 자료나 논문 자료, 인터넷 커뮤니티나 블로그 글 등), 종이책 전자책(크레마 샤인으로 밤에 잘 때 모든 불을 끄고 누워서 본다) 아이폰으로 읽기(pocket에 저장된 블로그 글들 위주로 읽는다) 다른건 모두 전자기기에 해당하는데, 종이책을 읽기가 난감할 때가 있다. 보통 이불 속에 앉거나 삐딱하게 누워서 종이책을 봐야 좀 편한데, 아무래도 고개가 많이 숙여져서 목도 아프고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메모하거나 종이책을 필사하고자할 때 받침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어떤 가정집 서가의 원목으로 된 멋진 책장과 책상을 보고 감정이 요동치면서 독..
오뚜기 진짬뽕을 먹어보았다. 오뚜기 진짬뽕도 사서 먹어보았다. 영화관에서 황정민씨가 광고한 그 제품인데 진한 해물맛을 가진 짬뽕이라는 제목이다. 과연 맛은 어땠을까?끓여먹어보니 국물이 꽤 진하고 면도 쫄깃한게 맛이 괜찮다. 개인적인 입맛으론 갓짬뽕보다 진짬뽕이 좀 더 맛있게 느껴졌다. 매운 정도도 적당하고.
갓짬뽕을 먹어보았다. 삼양에서 나온 갓짬뽕. 요즘 라면춘추시대라 라면이 많이 나온다. 특히 짬뽕과 짜장류가 돋보이는데 항상 새로나오면 먹어보고싶은 호기심이 있어서 우선 갓짬뽕부터 샀다.갓 끓여낸 짬뽕의 신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데 해물이 듬뿍 들어간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실제 맛은 좀 매운 편으로 짬뽕 고유의 맛이 꽤 느껴진다. 밥 말아먹으면 특히 맛있다. 하지만 좀 매워서 매운걸 못먹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개인적인 느낌으로 맛은 있지만 아무래도 내 입 맛에는 신라면이 더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