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0개의 글을 쓰면서 블로그에 2,900개의 글을 썼다. 이 글의 번호는 2901번이다. 이렇게 보니 죄수번호 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국회의원 0선 당선!’처럼 권위 있는 번호 같기도 하다. 요즘 날씨가 무척 더워서 에어컨을 켜두고 글을 쓴다. 아직도 20대 중후반 때만큼의 효율과 생산성은 나오지 않지만, 최대한 근접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마침 내일부터는 6월이 되면서 봄이 끝나고 여름이 시작된다. 올해 여름도 고통스러울 만큼 더울 것 같지만 잘 버텨낼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겐 에어컨이 있으니까.올해 목표 중 한 가지는 블로그 글 3,100개를 돌파하는 것인데 지금 진행 상황으로 봐서는 아슬아슬하다. 2016년도 초반을 넘어서 중반으로 접어들었다. 올봄에는 작년보다 글을 쓸 시간이 충분했..
투표를 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투표를 하고왔다. 원래는 새벽같이 일어나 1등으로 투표할 계획이었는데 약간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무산됐다. 못해도 5시에는 일어나서 6시 전에 현장에 가 있어야만 1등을 할 수 있었을터다.항상 같은 곳에서 투표를 하고있지만 이번에도 혹시 몰라서 아이폰으로 투표소 찾기를 이용해 투표소를 검색한 뒤에야 출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홈페이지에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 찾기가 편리했다. 내 선거구 투표소는 총 4곳이 있었는데 가까운 곳 놔두고 구태여 차를 끌고 멀리까지 간 이유는 그 곳이 항상 투표를 하던 곳이기도 하거니와 내 초등학교(국민학교) 모교이기 때문이다. (구)영호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했다. 예전에는 급식소에서 투표를 했는데 이제는 교실 같은 곳으로 장소가 바뀌었다. 어..
안동문화필 2016. 3월호 안동맛집 칼럼 기고 안동문화필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웹진입니다. 구독자는 약 1만명 정도. 월 1회 발송되고, 분기별로 인쇄책자로 발송하는 형태입니다. 올해 2016년부터는 고정 기고 형태로 안동맛집에 대한 내용을 기고합니다. 지난 1월호와 2월호에 이어 3월호가 나왔습니다.봄 꽃 피어나는 3월에는 나들이 객들이 찾기 좋은 정하동 불금등갈비를 소개했습니다.안동문화필의 모든 글은 안동소식 ↩에서 볼 수 있고, 이번에 쓴 안동 맛집 칼럼은 매운 양푼이등갈비와 곤드레밥의 케미! 정하동 불금등갈비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안동문화필 계간지 2016 봄호. 안동맛집 글 기고 안동문화필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웹진이 있고 같은 이름을 가진 분기별 인쇄책자로 나오는 계간지가 있습니다. 구독자는 약 1만명 정도. 웹진은 뉴스레터 형태로 월 1회 발송되고, 계간지는 우편을 통해 발송되는데요.2016년 1월부터 안동문화필 고정 기고자로 월별로 안동맛집 칼럼을 쓰고있는데 이번에는 봄을 맞아 계간지에 글을 썼고,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번 봄호에는 이전과 겹치지 않은 안동맛집 4건에 관한 글을 송고했는데요. 예미정, 촌동네, 이웃집식당, 그리고 김정순명인의집을 소개했습니다. 모두 나들이 후 찾아가기에 괜찮은 곳들입니다.이번 봄호는 표지 커버 디자인이 참 예쁘네요. 매화와 벚꽃, 경북신도청과 월영교, 하회마을이 보이고 온뜨레피..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랩토커 1차 영상 촬영 상상력이나 아이디어를 눈에 보이는 콘텐츠로 만드는건 재미있는 일이고 콘텐츠 분야만의 특권이다. 생각속에만 있던 이미지가 현실이 된다는건 직접 만들어본 사람만이 느껴볼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고 나는 여기에서 콘텐츠의 매력을 실감한다. 내가 만든 콘텐츠를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고 그 콘텐츠를 토대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콘텐츠의 맹점이다.랩토커 인원으로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새로운 시설들에 대한 베타테스트 및 영상 촬영은 2차 네트워킹데이였던 2월 12일 금요일에 제안했던 아이디어다. 아이디어 자체에 대한 반응은 괜찮았지만 구체화하지 않았고 시간 조율과 시설에 대한 계획이 정립되는 시간이 필요했다. 모든 게 정신없고 바빴다.활동 종료가 코 앞이기 때..
2016 경북여행리포터 활동 시작 지난 3월 11일 금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경북여행리포터 발표가 있었습니다. 기존 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라는 명칭이 경북여행리포터로 바뀌었고 기수를 따지자면 5기에 해당하는데요.저는 3기(2014), 4기(2015)를 거쳐 경북여행리포터(2016)까지 3년 연속 활동하게되었습니다. 실력있는 단원들로 유명하며 각개각층의 능력자들이 대거 포진하는 경북여행리포터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활동입니다. 사랑하지 않았다면 3년 연속 지원할 생각조차 못했을텐데요.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하고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되어 기쁜데 이번에도 그렇습니다.이번 경북여행리포터는 인원이 더 늘어나 총 60명을 선정했는데요. 이 중에서 30명은 경유기라는 중국유학생들로 구성되고 나머지 30명이 리포터로..
경상북도 두드림 블로거단 2기 활동 시작 이전 글 경상북도 두드림 블로거단 2기 모집에서 경상북도 두드림 블로거단 2기를 모집한다고 알려드렸는데요. 어제자로 합격자 발표가 나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자발표 예정일이라고 캘린더에 표시해두었는데 오후 5시 이후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어찌된건가 싶었는데 오후 6시경에 글이 올라오더군요. 다행스럽게도 경상북도 두드림 블로거단 2기에 선정되었습니다. 명단을 보니 경북관광 4기에서 함께 활동했던 뛰어난 블로거 분들도 보이고해서 반갑네요. 두드림 블로거단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그런 기분입니다. 아직 향후 일정이 나온게 없고 3월 중으로 발대식이 있다고만 알려졌는데요. 경북 신도청이 오픈하였기에 아마도 발대식은 신도청에서 진행되지 않..
안동문화필 2016. 2월호 안동맛집 칼럼 기고 안동문화필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웹진입니다. 구독자는 약 1만명 정도. 월 1회 발송되고, 분기별로 인쇄책자로 발송하는 형태입니다. 올해 2016년부터는 고정 기고 형태로 안동맛집에 대한 내용을 기고합니다. 지난 1월호 ↩를 기고했고 이번에 2월호가 나왔습니다.봄을 앞둔 2월에는 제철을 맞은 벌교꼬막정식집을 선정했습니다.안동문화필의 모든 글은 안동소식 ↩에서 볼 수 있고, 이번에 쓴 안동 맛집 칼럼은 안동에서 꼬막을? 옥동 벌교꼬막정식 ↩에서 볼 수 있습니다.더불어 3월에는 안동문화필 오프라인 잡지인 계간지 봄호가 나옵니다. 봄호에도 중복되지 않은 맛집 4건에 관한 글을 송고했으니 안동문화필 계간지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