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도 분명 유통기한이 잇겟죠~? 게다가 , 조제 약이라면 더욱 신경이 쓰이는데.... 왜냐하면 각각의 약들이 도대체 언제적 약인지 알 수가 없으니까요. 제가 갑자기 어제부터 목이 따꼼따곰 하더니.... 오늘은 약한 발열증세가 조금 있는것 같아서 아무래도 약을 찾아보니 역시나 감기약이 잇긴 잇더라구요~ 원래, 감기같은건 약 먹지않고 그냥 시간의 흐름에 맡겨버리는 성격인데 이번에는 업무도 그렇고 여러가지 겹치는게 있어서 빨리 낳아야 되거든요 ㅎㅎ 제가 찾은 약의 제조일을 보니 2010년 12월 입니다. 지금이 3월 말이니... 약 3개월 조금 넘었는데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6개월까진 괜찮다. 아니다 3개월까지만 된다. 또는 한달정도가 넘으면 버리는게 좋다 등등.... 여러 말이 많더라구요 ;;;; 전..
문득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해가 참 많이 길어졌구나... 싶더라구요. 내가 줄이고 싶다고 줄일 수도, 그렇다고 늘릴수도 없는 자연. 어쩌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여러가지들... 힘듦, 시련, 걱정 따위들도 모두 어떻게 할 수 없는 섭리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하루 하늘을 바라볼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해야죠. 사랑합니다. 사소하고 익숙한 것에 감사하고 사랑할 수 있는 일요일 저녁입니다. 포근하군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일요일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쓸데 없이 장염이 걸렷엇네요;;; 한 3일간은 아무것도 못먹고 물만 마셧구요... 어제부터 죽 끓여서 조금씩 먹으면서 회복햇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극심한 복통이 찾아오더라구요... 복통을 앓으며 하루종일 화장실만 왓다리 갓다가리.... 그러다 보니 몸에 기운이 다 빠져버려서 계속 누워잇엇는데 입맛도 없고 속도 더부룩.... 게다가 조금 누워있다가보니, 발열과 함께 몸살기도 오더군요. 몸 마디마디가 뿌서지는 느낌을 강력히 받앗엇드랫죠...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장염이란걸 걸려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고통스럽더라구요 ^^;; 병원에 갓어야 햇는데, 움직일 기운이 전혀 없어서 안갓고 약 먹으려니 속이 안좋아서 안먹엇습니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지내니 조금씩 회복되더라구요~ 어제부터 죽을 조금씩 먹으면서 기운..
오늘은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음력으로는 1월 15일. 정월 대보름 입니다 ^^ 높은곳에 올라가서 보름달을 보며 조용히 감상을 해도 좋고, 당연히 소원 빌어야지요? 여러분들은 어떠한 소원을 비실건가요??? 뭐 주위분들 건강과 행복, 하는 일 모두 잘~되길 .. 같은것도 좋겟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소원을 말하면 달님께서 잘 알아들으시고 많이 도와주실겁니다 ㅋㅋㅋ 아침에는 날씨가 무척이나 좋지 않습니다. 부산쪽은 비가 내리고 있고 지금 안동은 눈이 펑펑 .. 장난 아니네요 ㅎㅎㅎ 그래도 오후에는 개이고 나서 밝아진다니 기대하고 있답니다 ^^ 샛노란 우리의 달님.. 볼 수 잇을까요?? 오늘은 달을보면 저절로 두손이 모아질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소원들.... 미리 적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아! 소원..
저도 오늘 드디어 대학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졸업식이 오늘이군요. 대학을 입학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식이라니 솔직히 실감이 안나긴 합니다 사실, 졸업식만 오늘일 뿐.... 몸과 마음의 상태는 벌써 졸업한지 오래되었으니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군대를 포함한 몇년간의 대학생활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아침입니다. 좋은일, 나쁜일 모두 있었지만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글을 써보니 또 감회가 새롭습니다. 입학 당시에는 졸업을 하면 정말 무엇인가 이루어져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현 시점에서 보면 아무것도 없네요..ㅎ 학생일 때는 " 빨리 졸업해야지 휴... " 하다가도, 지금처럼 막상 졸업이 닥쳐오니 시원섭섭해 지네요~^^; 뭐 아무려면 어떻겠습니까~ 그건 그렇고, 날씨가 참 걱정입니다. 화창..
벌써 이놈을 산지도 몇년이 됫는지..... 올해부로 한 6년 정도? 5년정도? 된것 같네요... 예전에 랩하고 녹음하고 할 때 한창 쓰던 녀석인데, 그동안 깜빡하고있다가 오늘 누자베스 앨범 듣다가 문득 생각나서 찾았네요 !! 기존에 그나마 가격좀 한다는 이어폰으로 게속 듣다보니, 음색이 영~ 별로였는데, 간만에 헤드폰을 착용하니 신세계네요 ㅎㅎㅎ 저는 주로 베이스가 강한 힙합곡을 주로들어서 훨씬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 제품은 소니 DJ 시리즈인데... 당시에도 좀 저렴한 모델이엇는데 요즘엔 모르겟네요 ㅎ 우... 안들리던 음색도 들리고 쾅쾅 거리는게... 장난 아니네요 ㅎㅎ 그동안 어디있었니 ~~~ 재야에 숨어있던 인재를 만난 느낌? 마치 유비가 제갈공명을 얻었을 때의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단점은....
생애 처음으로 처음으로 시도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집에서는 각종 재료가 풍부해서 이것저것 대충 넣으면 얼추 맛이 나곤 했는데, 재료가 없는 상태에서 해보려니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했습니다. 원래는 그냥저냥 대충 끼니를 때우곤 했는데, 왜 겨울이면 뜨끈~~한 찌개 한그릇 하고 싶을 때 있자나요? ㅎㅎ 오늘이 바로 그날!! 그래서 미친듯이 조리했던 날!! 우선은 김치를 썰어 넣어야지요~ 가위로 송송 썰어놓아야지요~ 끓는 물에 김치 투하!! 찐하게 먹고싶어서 물의 양을 조금 적게 하였습니다 ~ 활활 타올라라!!! 물에 김치만 넣어서 끓여버리면 그냥 뜨거운 김치물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고기도 넣어야죠 ^^ 참치........ 물론 물고기 ^^; 이걸 넣어주면 기름이 둥둥 뜨겟고 김치의 신맛도 없어지겟지요..
보령님이 그려주신 제 캐리커쳐 입니다. 이놈은 버전 1 이구요~ 버전 2 입니다 ^^ 마지막으로 원본 ^^ copyright - @sbr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