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날씨가 좋네요 ^^ 한적한 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책 읽기가 너무나도 좋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주위 유치원 , 초등학교, 모두 운동회....... 운동회인데 트로트는 왜 나오고 학생이 아닌,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이 노래는 왜 부르는지.... 엄청 시끄럽네요 어흑 ㅠ
어제 한 영화를 보며 느낀점이 많았다. 3 idiots 란 영화인데.. 영화를 설명하자는건 아니고, 거기에 느낀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우선, 영화 대사에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다 무슨 1위를 말 하는거죠? 여기는 새로운 아이디어나 발명에는 전혀 관심 없잖아요. 점수, 취업, 그리고 미국내 취직에만 관심 있죠. 저희는 공학을 배우기보다는 점수 잘 받는 방법만 배우고 있습니다. 경기가 불황이고 취업이 어렵다 어렵다 하니 이거 참 ... 생각해보면 웃기다. 지금의 한국의 학교들은 마치 똑같은 제품을 찍어내는 공장이다. 학생들은 얼굴에 활기가 없고 눈만 퀭할 뿐... 어떠한 열정도 느껴지지 않는다. 이것은 분명 기성세대의 문제다. 예를들어 아들은 굉장히 손재주가 있고 재미가 있어서 기계수리공을 하고싶다고 치자...
1. 오늘이 D-70 일 쯤 되지 싶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군.. 슬프기도, 설레기도 하네~ 내년은 무슨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 2. 가을의 향기가 물씬나는 날씨 덕분에 집에오자마자 Virus 의 EP 앨범인 Pardon Me? 를 열심히 찾았다. 근데 없다. 분명 예전에 늘어질때까지 들었는데.... 근데 CDP 는 휴대하기가 매우 불편하다. MP3 파일을 찾아야 되나-_-;;; 마이노스와 메카의 랩이 듣고싶다.... 가을의 향기라......... 3. 내 아이폰이 전화받을 때와 전화걸 때 등의 반응이 심상치 않게 쪼금 느리다. 왜이러지? 최근에 몇번 떨어 뜨린 적이 있는데 그거 때문??? 4. 치아 신경치료를 받고 있는데, 그전에 엄청나게 ... 정신이 아늑해질 정도로 아프던것이 없어 좋긴 한데....
자기 자신도 모르게 지내고잇다가 문득 생각이 들엇다. 원래는 싸이월드에서 지원되는 다이어리 등을 이용하여 짤막한 글을 남기곤 햇엇지만 그것 또한 영 마음에 들진 않앗다..... 최근엔 블로그 , 트위터 , 페이스북, 기타 등등 소셜 시스템에선 일기같은 짧은 글은 얼마든지 작성할 수가 잇다 하지만 무언가 ? 이 공허함은??? 생각해보니 그 어디에 글을 남겨도 그것의 가치가 줄어드는 느낌이랄까?? 또한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는 느낌이다... 지금 약 3줄 정도 될법한 나의 현재 심정들을 표현 하려는 글을 쓸 곳은 도대체 어디인가?? 블로그?? 글쎄...... 트위터?? 별로다... 페이스북?? 너무 쉽게 잊혀져 버린달까? 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복잡한 정신을 정리하고자 무작정 여행을 떠났습니다. 2010 년 9월 11일 토요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잠깐 쉬는 타임에 친구와 이야기를 하던 중, 30분만에 돌발적으로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다. 친구와 안동역으로 무작정 향했다. 목적지도 , 준비된것도 없었다. 아니, 정해진 그 무엇도 없었다. 그냥 무작정........... 안동역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새 도착했다. 안동역에 오면 꼭 먹어야 된다는 자판기 커피... 돈을 아끼기 위해 300원 짜릴 먹어보았다. 달콤하다. 주말이라 그런지 역에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커피를 마시며 몇몇 친구들에게 전화하여 같이가자며 제안해 보았으나 실패... 하긴.. 이런 여행을 좋아할만한 사람은 없겠..
흔히 옛말에 책 값은 아끼지 말아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좋은 말이기도 하고 ,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작년 이맘때 쯤부터 해서 흔히들 말하는 책 지름신 이라는 이상한 것이 자꾸 찾아와서 이것저것 사놓고 아직도 다 보지 못한 서적들이 몇권 있는데요^^;; 왠만하면 소장가치가 있거나, 프로그래밍 관련 서적이나, 좀 두꺼운 서적같은 경우엔 직접 구입해서 보는 편입니다. 그것도 중고는 좀 끌리지 않아 새 책으로요... 그리고 자기개발 서적이나, 편하고 가볍게 읽기 좋은 책들은 대부분 근처 도서관에서 대여해 읽거나 도서관에 해당 도서가 없다면 또 구매해서 읽어보지요...ㅎ 그러고보니, 도서관 자료실에서 신작 책들을 훑어보는 시간도 점점 늘어나고 있었네요 ;;; 어쨋거나 ..
성공과 행운은 잘 버틴 자의 것이다. 단념하고 포기한 자에겐 아무것도 돌아가지 않겠지. 영어를 정복한 사람은 끝까지 영어를 놓지 않은 사람... 성공을 정복한 사람은 성공을 놓지 않은 사람... 무언가를 얻으려면 무언가는 버려야 한다 반대로 무언가를 버리게되면 무언가는 얻게 되고.. 일방적인 이득이나 손해따윈 절대로 없다. 기회는 준비된 자의 몫... 허나 장애물은 너무나도 많다 하나를 넘으면 조금 더 큰 하나가 앞에 있고, 그것을 겨우 넘어서면 더욱 큰 장애물을 만난다. 머리속은 기억조각의 파편들로 가득하다. 마치 바이킹을 타듯 어지럽기도 하다 밟히면 꿈틀거리는 지렁이처럼 발버둥 쳐봐도 제자리걸음.... 숲과 나무.. 나는 무엇을 볼 시야를 가질 것인가? 그리고 무엇이 숲이고 무엇이 나무인가? 선문답,..
프로그래밍 관련 서적인지라, 두꺼운 책들을 주로 봅니다. 또한, 적당한 분량의 도서라도 한꺼번에 다 읽지 못하고, 또한 매일매일 꾸준히 읽지 못하는 생활때문에 최근들어 책갈피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지요. 따라서 얼마전 굉장히 더운 날씨를 헤쳐나가며, 근처 @문구로 향했는데 글쎄... 무슨 이상한 책갈피 뿐인것입니다. 제길...-_- 그래서 인터넷서점에서 책 구매할 일이 생겨서 추가로 책갈피 까지 주문했습니다 ^^ 아이폰 화질 + 사진찍기 능력 없는점에 죄송...ㅠ 저기 저 끝에 보이는 바로 토끼 모양의 책갈피 입니다 현재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판매중이며, 리뷰 평점등이 굉장히 높군요. ( 토끼 외에 백호, 등 여러동물들 있더군요 ) 어쨋거나 책갈피가 마음에 든적은 처음인듯....ㅋㅋㅋ 책갈피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