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프레젠테이션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프레젠테이션 관련하여 많은 서적들이 출간이 되고 있고, 그에 따른 방법론들도 각기 달라 무엇을 따라야할지 어렵게 되어버렸죠. 프레젠테이션의 혁명가라고 불릴만한 스티브잡스는 현존하는 최고의 프레젠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멋진 프레젠테이션으로 관중들을 사로잡습니다. 한번이라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본 사람이라면, 프레젠테이션을 잘 하고싶다는 욕망을 가지게 됩니다. 저도 학교로부터 시작하여 업무에 이어지기 까지 현재까지 제 나이에 비해 너무 많은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했습니다. 작게는 학교동아리 소개부터, 경진대회참가, 사업설명 등등등... 무엇을 하던 시작하는것 자체가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결정이 되어버리는것 같습니다. 수많은 프레젠테이션들..
블로그에도 교과서가 있다는걸 아시나요? 꽤 오래된 책이고, 저도 블로그를 열심히는 아니지만 년차로는 3년차가 될 정도로 나름 자부심있게 운영해오고 있는데 대부분의 지식은 책이 아닌 인터넷 으로 블로그관련 정보를 수집해왔습니다. 무언가 좀 더 깊이있고 개념적인 정보들을 갈망하던 중 구석에 있는 블로그 교과서를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블로그는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만 있는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종이책으로된 교과서 같은건 없을까? 라는 물음은 들었지만, 찾아보지도 않고 없겟지... 라고 치부해 버렸었죠. 사실 블로거로 활동하는 숫자에 비해 블로그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서적은 많이 부족한데, 이런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책입니다. 국내 유일의 블로그 교과서 블로그 교과서는 IT 문화원의 원장이신 김중태 ..
2010년 데뷔작으로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퓰리처상 수상작. 폴 하딩의 팅커스 입니다. 퓰리처상 수상작은 왠만하면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책 제목처럼 팅커스는 땜장이 라는 뜻인데요, 땜장이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땜장이인 하워드는 주인공의 아버지 더군요..ㅎ 책은 전반적으로 아름다운 문장들이 가득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조금은 무거운 주제 및 소재인 삶과 죽음. 시간과 공간. 그리고 자신과 가족에 대한 성찰..... 들을 일깨워주는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야기는 죽음을 앞에 둔 노인의 마지막 8일간의 시간여행입니다. 저자의 성향일지 모르겠으나, 조금은 무거운 주제인 만큼, 쉽게 풀어써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왜냐하면 책 전반에 걸쳐 어렵고 난해한 문장들이 곳..
이번에는 경제서적 입니다. 뭐 저는 경제에 대해서 아는것은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관심있는 분야이고 무슨 일을 하던 경제의 흐름속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기회에 좋은 도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준비하고, 그것을 실천해 나가는 우리들이라면 세계경제 및 정치 , 그리고 건강에 관련된 바이오산업과 환경문제 및 사상 등을 알아야 한다고 느낍니다. 책 제목은 새로운 자본주의가 온다 입니다. 사실 자본주의에 대한 이야기나 스토리는 이미 진부하고 쇠퇴기에 접어 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책에서 읽었던 구절이 생각이 납니다. " 자본주의가 완벽한것이 아니라, 아직 자본주의보다 좋은것이 나오지 않은것 뿐이다. " 그런데 갑자기 '새로운 자본주의' 라니? 저에게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기..
일전에 김중태 저자의 '모바일이 바꾸는 비지니스 미래지도' 라는 책을 리뷰해 보았고, 이번에는 그 이후에 나온 도서인 '소셜네트워크가 만드는 비지니스 미래지도' 의 리뷰입니다. 최근들어 국내에서도 소셜 - 소셜네트워크 -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 각종 서비스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의 사용자도 급속도로 늘고 있는 상태지요. 이미 소셜네트워크 자체에서 이루어진 혁명들은 큰 충격이거니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문화와 생활패턴 들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리고 있으면서도 전혀 거부감없이 사용자들에게 다가간다는 점이 입문하기에 너무나도 매력적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이 책에서는 소셜네트워크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그리고 그것들을 활용한 각종 사..
제목만 보면 아마도, IT 관련 서적이나 자기개발 서적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것과는 다릅니다~ 낚시는 절대 아니니 화내지 마시구요~ 이 책은 바이오산업에 관한 책입니다. "누가 스티브잡스를 이길 것인가" 라는 제목으로써, IT 산업에 혁명을 일으킨 스티브잡스를 제목에 인용했는데, 역시 애플CEO 의 영향력은 대단한가 봅니다. 책이라는게 그렇게 빨리 나오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작년이나 올해쯤에 집필이 되었다면 "누가 주커버그를 이길 것인가" 로 변경되엇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ㅎㅎ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희망사항이 있습니다. "오래살기 , 건강하기 , 멋진(이쁜) 모습을 가지기 , 편리한" 등등 누구나 바라는 공통분모이기 때문에 시장자체가 클 수 밖에 없을텐데, 이 분야가 바로 바이오산업 입니다. 찢어..
모바일 비지니스. 그리고 혁명에 관한 이야기.. IT 서적에서 정말 공신력 있는 저자인 김중태 님의 서적입니다. 읽은지는 정말로 오래되었는데, 이제서야 서평을 쓰다니... 저도 참 귀차니즘이...ㅋ 2009년 11월에 출간된 서적인데, 당시에는 국내에 아직 아이폰 및 트위터, 소셜네트워크 등의 개념들이 생소할 시기 입니다. 지금에서야 충분히 이슈가 되고 있어서 익숙하지만 그 당시엔 정말 생소했지요. 실제로 아이폰은 2009년 11월 말에 국내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아이폰 판매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책이 나왔어요. 재미있는 점은 이 책이 그 때 출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앱스토어, 트위터, 소셜네트워크, 아이폰, 그리고 모바일 브라우저 등을 소개하며 미래를 정확히 예견하는 통찰력이 들어 있습니다. ..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이라는 책입니다 ^^ 개발 업무에서는 대부분이 개인이던 회사던 작던 크던 간에 프로젝트 성격을 취합니다. 분석 - 설계 - 구현 - 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칠텐데, 이 모든걸 통틀어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겟네요. 근데, 존재하는 모든 프로젝트가 성공으로 끝맺음을 할 순 없겠지요. 이 책에서는 결국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이유, 그 원인이 어디에 잇을까? 라는 물음에서 출발합니다.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그림이 먼저 인상에 남습니다. 무슨 달마와 비슷하게 생긴 삽화에다가 양손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넣어놧네요 ;; 어쨋거나 원제는 『Adrenaline Junkies and Template Zombies』로써, 직역하자면 아드레날린 중독자와 템플릿 좀비 라는 내용입니다.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