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4시간 동안만 읽고싶어지는 제목의 책이다. 책의 부제가 인생의 숨은 기적을 찾는 즐거움….. 독자에게 무언가 흥미를 이끌기엔 충분한 문장인것 같다. 책 내용은 여느 자기개발서적과 비슷하다. 위인들과 주변 실제 사례를 토대로 현재의 삶이 아닌 또 다른 삶의 가능성을 되찾는 방법을 일깨워준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토요일 4시간. 누구에게는 무의미하게 흘러가겠지만 또 누구에게는 알차고 보람된 시간으로 보낼 수도 있는 아이템. 저자는 딱 토요일 4시간만 투자하여 꾸준히 몇년동안 몰입하면 새로운 삶이 열릴것이리라 이야기 한다. 저자는 왜 하필 토요일 4시간으로 정했을까?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데도 말이다. 아마도 토요일 4시간이라는 것은 무언가를 해보기에는 좀 부족한것 같고, 또 허무하..
인생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라 했다. 살아가면서 시련이 있기에 행복또한 찾을 수 있다는 말일테다. 역설적이게도 그러한 시련에 너무나 쉽게 포기해버리고, 또 너무나 쉽게 절망해버리는 이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있다. 가깝게는 직장생활 비하에 따른 안타까운 사건들과, 수능점수, 대학입학, 부부관계 등 누구나 접하게되는 시련들은 사회적인 문제로 번져가고 있다.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의 터널을 거친 끝에 열매가 있다. 많은 이들이 달콤한 열매의 맛을 보기도 전에 극복하지 못하고 좌절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우리는 모든 역경을 얼마든지 이겨낼 잠재력이 있다고 이야기 한다. 한국 학생들은 가장 우수하지만, 행복하진 않아요 회복탄력성. 행복한 일 보다는 힘들고 어렵고 슬픈일들이 많은 우리네 삶에서 그러한 문제들을 이겨낼 ..
벌써 5월이다. 푸르른 나무들과 새들이 지저귀는 이렇게 좋은날. 좋은 햇살을 좋은 책과 함께 보내기에도 좋은 시기. 어떤 책을 고르면 기쁠지 곰곰히 생각해 본 뒤 3권을 골라보았다. 1. 이 남자가 말하는 법 이 남자가 말하는 법. 이 남자는 어떻게 말할까 무척 궁금했다. 요즘 자기개발 서적은 정신적인 개발에서 행동성 개발로, 행동성 개발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 개발로 위치이동하고 있는 느낌이다. 각박한 세상에 그만큼 소통과 관계가 중요해지고 있고, 사람들은 언제나 남들의 관심에 목말라 있는 상태다.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다. " 이 남자를 만나면 말하기 전문가가 된다 "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간결하고 확실한 메시지 전달로 인해 상대방..
자기개발 서적이라기 보다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자서전에 더 가깝다. 물론 자기개발 서적 특유의 지시문이 나오기는 하지만..... 마치 소설과 같이 주인공의 성공스토리를 보는것은 언제나 즐겁다. 정치나 외교적인 지식이나 단어 이해도가 낮아서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는것 같다. 지면 배정의 판단은 살짝 아쉽다.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선언문을 번역해 놓았기 때문이다. 제목과 내용이 약간 상이한 점도 감점 요인이다.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꾸는건 좋은 일일테지만, 책 내용 어디에도 그와 관련된 정보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위인들의 자서전을 읽는것은 때로는 위압감을 주기도 한다. " 저사람은 저렇게 열심히 했구나... 그런데 나는 뭐지..에휴..난 아마 안될거야" 같은 자괴감을 느끼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
한 사람의 인생에서 상승곡선상에 있을 삼십대. 그 가운데에 서른다섯 나이의 사람들이 있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엔 늦은 나이일 수 있는 그들에게 저자 오모이 도오루는 인생 2막을 위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기개발 서적이지만 우리들을 위한 옐로카드라고 볼 수도 있다. 의 제목을 살펴보자. 서른 다섯이라는 숫자가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너무 늦엇거나, 아니면 너무 이르거나. 사람의 생각에 따라 상대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것이다. 젊은 시절에는 인생이 느리게 가는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을 넘어서면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간다고 한다. 아마 그 어느 순간이 '서른 다섯'은 아닐까? 점점 더 치열해지는 사회구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생계획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던간에 후회하거나 자괴감에 빠지지..
블로그 운영으로 매년 억대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을까? 즉, 블로그 만으로 먹고 살 수 있을까?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들리는 이야기이다. 블로그만 운영하여 지금처럼 충분히 먹고살 수 있다면 당장이라도 그 해법을 알고 싶어진다. 이 책에는 프로블로거들의 블로그 수익 노하우, 블로그의 운영기획, 마케팅과 프로모션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외국인이니 딴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가까이에 있는 이웃 '머니야 머니야' 님의 이라는 책도 비슷한 주제를 다룬 도서이다. 머니야 님은 국내에서 프로블로거로 불리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 한RSS 구독자 수만 1100명이 넘는다 ;;;; 머니야님의 블로그를 가보면 카운터 숫자는 명성만큼 높지 않은데, 아마도 RSS로 구독하는 분들이 많기 때..
는 2년전 1편에 이어 나온, 단 한번뿐인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도서입니다. 출판사는 해냄.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것이, 마치 인생에서 무언가를 해내다! 라는 뉘앙스가 ^^ 저는 1편을 못 읽어본 상태에서 두번째 이야기부터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해하기에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전체 7가지의 질문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으며, 개인이 순간순간 놓치기 쉬운 부분의 소중함과, 젊은시절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습니다. 젊음은 결코 돌아오지 않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젊은 시절을 잘 활용했다는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라는 저자의 따끔한 일침이 눈가에 멤돕니다. 시간은 참으로 화살처럼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젊음이란 나이에 구애받는것은 아니지만, 나이와 완전히 관계가 없다고는 할 수 없을것 ..
대한민국의 상위 5% 에 포함되지 않았다라면, 아무리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도 바뀌지 않는 현실. 그리고 그것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현 시대의 88세대. 이 책은 그러한 문제점들을 꼬집으면서, 저자의 경험담을 소설의 형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해결책과 함께 앞으로의 미래까지 시사해 주는 좋은 책입니다. 독자분들의 나이가 혹시 88세대에 속하시나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세요. 88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월 88만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국가 인플레이션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가는데, 월급은 오르지않고 일은 더 힘들어 지는 시대. 88만원을 한달동안 노동의 대가로 받는 세대. 그 돈을 단 한 푼도 쓰지않고 평생동안 모은다면 얼마일까요? 마땅히 계산을 해보지 않았지만 아마 집 한채 장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