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졌다. WEB 2.0에 시초가되는 개념인 소통, 공유, 공감 등의 키워드들도 커뮤니케이션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절대 살아갈 수가 없는데, 여러 사람들과 섞여서 살아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하고, 또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져야만 제대로된 활동을 할 수가 있게 된다. 제 3의 물결인 지식기반 사회에 와서는 가시적으로는 많은 부와 지식을 축적한 반면, 핵가족화 되고 고령층 인구가 높아지면서 진정한 소통이 없어지게 되었다. 는 '소통' 보다는 '인맥' 쪽에 많은 포커스를 두고 있다. 저자가 실제로 다년간 경험하고 체험했던 인맥 쌓기의 노하우와 함께, 여러가지 일화와 사례들이 가득 담겨있는 책이다. 책의 겉 표지만..
제목부터 발랄하면서도 신기하기 그지 없는 책이다 책 제목이 이기 때문에 남자들에게는 많은 사랑을, 반대로 여성들에게는 많은 반발을 얻을만한 자극적인 제목의 책이다. 부제는 . 이 책의 주제는 저자 나이 또래에 해당하는 남자들의(40~50대) 심리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러니 결국 제목은 훼이크다. 눈길을 끌기위한 일종의 방법일 뿐... 책의 내용은 남성 심리학과 자기개발에 포커스가 있다. 김정운 저자는 문화심리학자로도 유명한데, 와 등의 저서를 집필한적이 있다. 그가 모든 책과 강연에서 강조하는 말의 핵심은 바로 "놀이" 또는 "재미" 였다. 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시대 남성들이 잊고 사는 "재미와 놀이", 그리고 휴식에 대한 여러가지 시각들을 통찰력있게 이야기한다. 실제로 대한민국처럼 급속도로 성장한 ..
드디어 8월이 되었다. 무척이나 덥고 비소식도 많았던 7월이 지나고, 뜨겁던 여름도 어느새 절반이 훌적넘어 갔다. 여름 휴가계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은 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휴가라는것이 미친듯이 계획을 짜서 잠도 안자고 놀다가보면, 업무 복귀후에 남는건 사진과 뱃살뿐이요, 다크서클과 피로감이 전부다. 정말로 휴가라는 개념을 잘 이용하는 사람은 바닷가 또는 산속, 집, 근처 공원 등.. 장소에 관계없이 조용한 공간에서 자기만의 성찰을 하는 사람인 것 같다. 자기만에 시간을 가지면서 좋은 책들을 탐독하고 깊이 있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을 되새겨보고 재충전하는 시기. 이것이 바로 휴가에 가장 알맞는 계획은 아닐까? 이렇게 여름 휴가지 및 여가시간을 이용해서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만한 자..
2009년 출간된 원판의 개정판이 2011년 1월에 출간되었다. 원판을 탐독하지 못한 상태에서 개정판만 읽어보았기 때문에 어떤점이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 책은 흔히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시작하는 방법' 에 관한 이야기다. 어쩌면 조언이고 어쩌면 명령일수도 있고 꼭 지켜야하는 규율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시작할 때 저지르기 쉬운 실수와 고정관념들을 꼬집으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다. 인생은 항상 어떠한것을 시작하는것부터 이루어진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시작' 처럼 단순한것에서 부터, 식사 '시작' , 업무 '시작' 같은 좀 더 중요시되는 시작들도 있다. 어린시절이 없는 성인 없듯, 시작이 없는 끝도 있을리 만무하다. 어차피 모든것을 시작해야만 하는 인생이라면, 이왕이면 제대로된 시작을..
국내에도 잘 알려져있는 베스트 셀러 와 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 의 새로운 작품이다. 무려 5년만에 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에서도 그랬지만, 우화형식의 자기계발서적 형식이다. 우화형식 자기계발서는 대표적으로 와 시리즈가 있다. 저자인 호아킴 데 포사다는 자기계발서적을 우화형식으로 접목하는 과정에서, 지어낸 이야기가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서는 실제로 마시멜로 실험을 사실에 입각하였고, 이번에 나온 는 국제멘사협회 회장이 된 "빅터 세리브리아코프" 라는 인물의 젊은시절 이야기에 그 기준을 두고 있다. 실화라는 점은 독자들에게 매우 매력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곤 하는데, 이런 점이 호아킴 데 포사다의 능력이라면 능력일까. 아무튼 책 내용이 100% 실화는 아닐것이고 어느정도 각..
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 저자의 도서다. 제목은 . 여기에서 진다는건 어떤것을 의미하는걸까? 나는 두가지 정도의 의미가 떠올랐다. 하나는 승리와 패배할 때 지는것, 그리고 또 하나는 꽃이지다 할 때 지는것. 책 전체를 읽어봐도 제목 해석에 대한 뚜렷한 설명은 없었다. 결국은 독자의 몫이리라. 처음 책을 펼쳤을 때는, 패배할 때의 짐을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서평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꽃이지다 할 때의 짐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책의 부제가 다. 이 얼마나 멋진 단어인가!! 빛나는 20대.. 책 제목 옆에 조그마하게 Girls, Become to Queen 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 문장을 못본 채 책을 읽을 경우 처음에 살짝 당황할 수도 있을것 같다. 왜냐하면 저자가 타겟팅한 독자는 ..
얼마전... 책 지름신 님께서 또 강림을 하시더니... 결국 저의 몸과 마음과 생각을 인터넷서점으로 이끄시더군요... 그전에 읽었던 책 중에서 기억에 남아있던 책 몇권과, 읽고싶은 책 몇권을 골라 장바구니에 넣는것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실... 카네기전집 5권 50% 할인 때문에 지름신이 온것 같습니다 ㅠ 중고서적이 아니고 새 도서라.. 예전에 읽은적이 있지만, 소장하고 싶어서 주문햇네요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는 워낙 유명하고... 아프니까 청춘이다 도 장시간 베스트셀러죠!! 사실 장바구니라는게, 넣기는 쉬워도 빼기는 정말 어려운것 같은데, 너무 무작위로 넣다보니 가격이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위와같은 9권을 추려내고 결제! 카네기전집 5권을 얻었으니 마치 유비가 ..
한 줄 쓰기가 힘든 당신을 위한 단계별 맞춤 처방전. 저자 김민영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글쓰기 입문' '서평 글쓰기' 인기 강사이자 파워블로거로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 매뉴얼을 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파악한 글쓰기 초보자들의 어려움을 제대로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요목조목 짚어내어 친절하게 설명한다. 글쓰기의 시작부터 최종 과정인 공개하기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면밀하게 알려준다. 총 1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각 장에서는 글감 찾기, 개요 짜기, 첫 문장 쓰기에서 퇴고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초보자가 겪을 법한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정확히 짚어주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