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돈, 명예, 권력, 자유로움, 욕망, 자아실현 등 다양한 것들의 욕망에 휩싸여 살아간다. 최근에는 자본주의,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분위기 때문에 사람의 중요성은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세상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사람들끼리 부딪힌다. 문명 발전을 위해 급박하게 달려온 지구는 더 이상 사람이 중요하지 않다고 강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우리들이 놓치고 있는 것일 뿐, 사람은 여전히 최고로 중요하다. 어느 정치가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기도 했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만들어야 될만큼 우리들은 사람의 우선순위를 낮게 측정하고 있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 명예 또한 있다가도 없어진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람은 계속해서 주변에 남아 있고 언제나 존재한다고 ..
희소한 것이 희소한 세상이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희소한 것을 갈구하고 또 그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은 희소한 것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희소한 것은 희소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드물게 존재하는 특성으로 인해 가치를 지니는 것인데, 희소한 것을 희소하지 않게 만드는 구조로 인해 희소가치가 없어지고 있다. 우리내 주변. 학교, 동아리, 직장, 회의 석상이나 포럼, 간담회 등 마주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희소성을 강조한다. 오늘날에는 말하자면 Unique한 것이야말로 당신이 찾아야하는 유일한 항목이다. 더군다나 짧은 기간 안에, 더 빠르고 더 정확하며 더 상세하게 찾아야 한다. 희소한 것을 빠르게 찾는 재능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서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
다음의 STEP을 따라해보세요. 1. 계산기를 꺼낸다.(휴대전화 계산기도 OK) 2. 자신의 전화번호 중간4자리를 입력한다.(예를들어 휴대전화 번호가 010-1234-5678 이라면 1234를 입력) 3. 곱하기 250을 한다. 4. 곱하기 80을 한다. 5. 전화번호 뒷자리 4자리를 더한다.(예를들어 010-1234-5678이라면 5678을 더한다) 6. 뒷자리 4자리를 한번 더 더하기 한다. 7. 나누기 2를 한다. 8. 결과값을 확인한다.
뽀로로와 코코몽을 아시나요? 이번에 뽀로로와 코코몽, 꼬마버스 타요, 시계마을 티키톡, 두리뭉실 뭉게공항, 엄마까투리 등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함께 울릉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일손, 그리고 변덕스러운 날씨 등으로 인해 함께 참여했던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9.29(일)~10.1(화)까지 2박 3일 일정이였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인명피해가 없고, 울릉도 입도 및 포항으로의 복귀하는 배는 정상적으로 출항되어 일정상 큰 무리없이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저는 행사 담당자로서 많이 부족한 행사다고 생각중인데, 함께 참여해주셨던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아름 정책기자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이 좋아 제 블로그에 공유합니다. 10월은 독도의 달입니다. 이번..
우리는 모두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 모든 것을 전부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어떤 것을 취할 때, 어떤 것은 포기해야하는 상황과 항상 마주하고 살고있다. 예를들어, 밤새도록 책을 읽게 되면 그만큼 잠자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다. 즉, 책 읽는 행위를 취하는 대신 잠자는 시간은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한정적인 ‘시간’을 무한정하게 만드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의 선택이 중요하다. 오른발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축구 선수는 당연히 왼발보다 오른발 근육이 더 발달되어 있다. 더 많은 훈련과 더 많은 집중이 오른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 외 모든 신체적인 근육, 이를테면 시야, 몸짓, 스피드, 양팔, 가슴 근육, 폐활량 등도..
불규칙에서 규칙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반대로 규칙에서 불규칙을 만들어내는 건 가능할까? 생각해보면 우리가 살고있는 자연환경은 매우 불규칙하다. 씨앗 10개를 심어도 열매 10개가 맺히지 않는다. 반대로 씨앗 5개를 심더라도 자연현상 혹은 우연에 의해 5개 이상의 열매를 획득할 수도 있다. 인간은 날씨, 바람, 환경 등 자연현상을 빼놓고는 살아갈 수가 없는데, 이 자연현상 자체가 불규칙하기 때문에 애초부터 규칙이란 것이 적절하지 않다. 따라서 불규칙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시스템인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구축해 놓은 사회구조는 불규칙에 규칙을 이식하려고 한다. 모든 것이 24시간 365일 문제없고, 안정적이며, 예측 가능하도록 만들려고 한다. 법규가 없더라도 적절한 양심이나 명예를 부여해주는 암묵적인 ..
결핍이 없으면 원하는 것도 없다. 우리들은 결핍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다. 기본적으로 결핍은 모든 것을 바라게 하는 원천이며, 욕심의 근원이다. 또한, 결핍은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놀라운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 당신이 만약 평생 쓰고도 남을 만큼의 돈을 가지고 있다면, 더 이상 돈에 대한 욕심이 없을 것이다. 그러면 돈을 벌기 위한 생산적이지만 스트레스 가득한 일을 하지 않고도 편안하게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돈에 대한 적절한 결핍이 없다면 돈에 대한 개념까지 잃게된다. 우리의 인생을 한정되어 있다. 누구나 언젠가는 인생의 끝에 마침표를 찍게 될 것이다. 즉, 살 수 있는 날짜에 대한 결핍이 애초부터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는 이따금씩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 그 질문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내가 지금 여기에서 뭘 하고 있는거지?’ ‘그런데, 이게 다 무슨 소용이지?’ ‘도대체 나는 무엇 때문에 이러고 있는거지?’ 스스로에 대한 정체성의 질문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당신이 어떠한 일을 하든간에 정체성에 대한 질문은 생각속에 물음표를 만들게 할 것이다. 만약, 정체성에 대한 질문에 답변 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그 작업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