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 화끈한 불 맛! 동네짬뽕 최근 안동에서 가장 핫한 짬뽕집. 당북동 농협파머스마켓 근처, 신시장 인근에 자그마하게 위치한 동네짬뽕. SNS, 특히 페이스북에서 인기를 끌고,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이 종료되는 맛집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먹어본 결과, 소문날만한 곳이었다.골목 길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가는 사람은 찾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신시장 농협파머스마켓에서 서부시장으로 가는 방향 중 우측에 있다.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무.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 다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영업한다. 재료 소진이 영업종료된다고 하니 방문할 예정이라면 미리 가는게 낫다. 동네짬뽕 입구. 아담한 가게다. 골든 타임인 식사 시간 때엔 자리가 없는..
마카오정부관광청 공식 블로그 오픈 기념, 마카오 블로거 원정대 모집 중 마카오의 경우 한국인들이 홍콩과 더불어 많이 찾는 해외여행지 중 한 곳인데요. 무더운 날씨를 지닌 열대 해양성 기후 지역이지만 아시아의 보석, 동양 속의 유럽등 다양한 별명을 갖고 있는 매력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카오에서의 면세 쇼핑과 멋진 문화유산들, 맛있는 먹거리(특히 에그타르트), 별 달린 호텔들과 카지노, 마카오 타워에서의 잊지못할 액티비티 등 즐길거리가 너무나도 많은 마카오니까요.마카오정부관광청에서 공식 블로그(네이버 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오픈을 기념 이벤트로 블로그 원정대 5인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공식 블로그가 없어서 마카오정부관광청과 에어부산 같은 항공사 또는 전문여행사를 연계한 원정대 프로그램이 있었는..
2016 안동 벚꽃 축제 길 야경과 야간조명쇼 2016 안동봄꽃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축제기간을 알았는지 날짜에 딱 맞춰 만개한 벚꽃들이 하늘에 솜사탕처럼 보이는데요. 축제기간은 4월 6일부터 10일 일요일까지 5일간입니다.안동 벚꽃축제가 자랑하는 음악과 함께하는 야간조명쇼는 매일 저녁 7시 30분, 8시 30분, 그리고 9시 10분에 20분간 열리니 구경하실 분들이라면 시간을 참고하세요. 음악과 화려한 조명에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올해엔 작년과 다르게 리허설 때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작년에는 차들도 별로 없고 사람도 거의 없어서 사진 찍기에도 참 좋았고 조용해서 최고로 마음에 들었는데 올해엔 좀 복잡하더군요. 소문이 좀 난 것인지, 아니면 벚꽃축제 시즌이 아님에도 좋은 날씨에 힘입어 나들이를 ..
안동 시내 한끼식당에서 한 끼 식사 나름 안동에서 여기저기 많이 다닌 안동맛집계 콜럼버스 aka 남슐랭가이드인데 새로운 곳이 생기면 가줘야하는 법. 안동 시내에 한끼식당이 들어섰다. 과거 스몰비어 오고감 자리다. 오고감은 시내에서는 독보적인 맥주집이었고 나 역시 자주 갔었는데 왜 바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바뀌었다. 이제는 밥 집이다.오고감 자리다. 시내 우체국 맞은편. 내부 인테리어는 오고감과 흡사하다. 점심시간에 갔는데도 크림맥주나 사과맥주를 시켜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메뉴판을 보자. 돼지두루치기 6천원, 김치찜 7천원, 김치찌개 6천원, 규카츠 1만원으로 전체적으로 저렴한 메뉴 구성이고 간단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밥 추가는 메뉴판에 없는데, 나중에 추가해서 먹어보니 좀 많은 양이지..
안동 시내에 한솥도시락 오픈. 간만에 '빅치킨마요' 안동 시내에 한솥도시락이 새로 생겼다. 원래 시내에는 없었고 옥동에 있었는데 시내 중심가, 그것도 중앙파출소 앞에 생겨 접근성이 아주 좋은 위치에 들어왔다. 일요일 저녁임에도 손님들이 꽤 많았다.저렴하고 맛있는 도시락으로 유명한 한솥도시락인만큼 학생들에게 좋은 식당이 될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역시 한솥의 왕이라 할 수 있는 치킨마요는 빠질 수 없는 메뉴. 남자들끼리 몰려가서 빅치킨마요를 먹고왔다. 사람이 꽤 많아서 내부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다. 오픈한지 오래지않아 깔끔한 인테리어와 다소 아담한 사이즈의 가게다. 카운터에서는 모니터와 책받침 메뉴판으로 메뉴를 볼 수 있다. 3월 말에는 그랜드오픈 기념으로 세일기간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놓쳤다. 정가 다 ..
아무래도 좆됐다. 그것이 내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다. (소설 마션 도입부 인용) 안동 벚꽃 길 동영상 하나. 재생이 36,000건이 넘었다. 10시간동안 쉬지않고 1초당 한 번씩 재생되어야하는 수치다. 좋아요 1,500개... 댓글 800개... 직접 올린 콘텐츠에 반응해주는 사람이 많은건 콘텐츠 만드는 입장에서 기분 좋은 일이지만 나는 관계자도 아니고 안동명예홍보대사도 아니고... 그냥 시민인데...그냥 안동 시민들한테나 소소하게 알릴 목적이었는데... 댓글들을 보니까 안동이 어딘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본 것 같다. 타지에서 안동으로 벚꽃보러 많이오면 관광객도 늘고 상권도 활성화되고 좋긴 좋겠지만 당장은 나하고 관계없... 나도 곧 저기가서 막걸리도 한 잔 먹고 저거 봐야하는 입장인데..
2016 안동벚꽃도로 및 축제 상황(4월 2일) 4월 2일 오후에 볼 일이 있어서 지나가다가 강변에 꽃이 핀 걸 보았다. 잠시 안전하게 주차를 하고 내려 가방에 있던 카메라를 꺼내들고 사진 몇 컷. 며칠 전까지만해도 꽃망울도 터지지 않았었는데, 따뜻한 날씨 덕분인지 갑자기 확 피어났다. 아직 만개한 것은 아니고 조금 덜 핀 느낌이 있지만 지금도 볼만은 하다. 며칠 뒤에는 안동봄꽃축제가 열리는데(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축제기간에 맞춰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가 조금 있는 듯 하늘이 청명하지 않았지만 매우 더운 날시였다. 마치 여름 같았다. 강변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가끔 바람이 강하게 불 때면 성격 급한 벚꽃잎은 중력을 못이기고 떨어졌다. 꽃 잎엔 날개가 없어 슬프다. 지나가다가 ..
2016 경북여행리포터 발대식 3월 25일 금요일. 경북신도청에서 경북여행리포터 발대식이 열렸다. 작년까지 경북관광온라인서포터즈라는 이름의 활동이었는데 올해부터 경북여행리포터로 명칭이 바뀌었다. 경북여행리포터는 경북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활동으로 기수로 치자면 올해는 5기다. 나는 3기부터 4기를 거쳐 5기까지 운 좋게 3년 연속 활동하게 됐다.경북여행리포터는 내국인 30명, 외국인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국인 부문에도 일본어권 4명과 영어권 4명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는 순수 내국인은 22명이고, 경유기라는 중국인 유학생 30명이 함께해 총 60명이 활동하는 글로벌한 활동이다. 발대식은 경북신도청에서 열렸다. 경상북도 두드림 블로거단 발대식과 시간만 약간 다르고 같은 장소, 같은 식당에서 식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