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맛집 - 가천 중앙식당 경북관광공사 팸투어의 첫째날 저녁 식사 장소는 가천 중앙식당이다. 검색을 해보니 이미 성주 맛집으로 익히 알려져있는 곳. 리뷰에는 주로 불고기가 많았는데 우리의 메뉴는 산나물비빔밥이었다. 쉽게 나물밥이라 부른다고.맛집 특유의 분위기를 풍기는 아담한 식당이다. 나물밥의 기본차림. 여기에서 밥과 찌개가 들어오면 한 상이 거하게 차려진다. 비빔밥을 만들어먹을 각종 나물이 푸짐하게 들어왔다. 전도 얇아 고소했다. 밥이 들어오면 이제 비빔밥을 만들 준비를 하면됀다. 모든 반찬과 나물이 신선했다. 돌나물을 필두로 콩나물과 무 등 취향껏 나물을 넣고 고추장을 넣는다. 밥이 고슬고슬하기 때문에 된장찌개를 조금 넣은 뒤 비비면 끝! 반찬으로 먹은 두릅. 봄 나물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데..
경북관관공사 팸투어로 다녀온 성주 추억박물관 요즘 아이들은 워드프로세스의 저장 아이콘인 플로피디스크를 모른다고 한다. 플로피 디스크는 1.4M 정도되는 이동식 디스크인데 요즘으로 치자면 USB같은 것이다. 예전에는 여기에다가 각종 문서라던지 자료 등을 넣어 다니면서 활용할 수 있었다. 당시엔 획기적인 이동식 디스켓으로 자유로운 입출력이 가능했다. 플로피 디스크 정면에는 메모를 할 수 있는 약간의 공간에 종이가 붙어있어서 'OO자료', 'OO문서'처럼 타이틀을 적어두고 분류해서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었다. 용량이 작고 크기는 포켓사이즈 정도된다. A드라이브를 이용한다. 지금 사용자들이 익히 사용하는 윈도우즈의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는 A드라이브(플로피 디스크), B드라이브(B디스크)에 이어 이름 지어진 것이다..
성주 가볼만한 곳 성주 한개마을(with 경북관광공사) 성주 한개마을의 첫 느낌은 넓고 시원하다는 것이다. 전통마을 치고는 규모가 큰데다가 능선 오르막에 적절하게 집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멀리서도 전체가 한 눈에 잘 보인다. 600여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이지만 관리가 잘 된 듯 깔끔하고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으로 그 기운을 오늘날까지 느낄 수 있다. 성주 한개마을 중요민속자료 제255호. 조성 세종 때 진주목사를 역임한 이우가 정착하여 560여년을 내려오면서 성산이씨가 집성하여 살고있는 전통 마을이다. 성산이씨 집성촌이라 할 수 있으며 '한개'라는 이름은 크다는 뜻의 '한'과 개울이라는 의미의 '개'가 합쳐진 말로, 예전에는 마을 앞에 나루터가 있어서 '대포'라고 부르기도 했다. 마을의 현존 건축..
경북 성주 태실문화관과 세종대왕자태실(with 경북관광공사) 세종대왕자태실이라는 문화자원을 보유한 경북 성주에는 태실과 태에 관련된 콘텐츠가 다수 있다. 특히 5월 3일에 정식개관할 예정인 태실문화관은 눈으로만 보던 태실 문화지를 콘텐츠로 바꿔 태실에 대한 종합적인 학습이 가능한 곳이다.세종대왕의 왕자태실은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태봉 정상에 위치하며 세종 20년(1438)에서 세종 24년(1442)사이에 만들어진 19기의 태실이 있는 곳으로 수양대군을 비롯한 세종의 적서 17왕자와 왕손 단종의 태를 안장한 곳으로 한 번쯤 볼만하다. 태실문화관은 세종대왕자태실의 초입에 들어섰으며 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한다. 본격적인 태실 관람에 앞서 미리 공부를 할 수 있는 코스다. 단순 태실만 관람하게되면 몇 장의 사진..
경북관광공사와 함께한 성주 맛집 새불고기 식당 경북 성주는 예전에 출장으로 몇 번 간걸 빼면 가 본적이 없는 장소다. 미지의 장소이기도하고 경북의 유명 관광지(경주나 안동 등)에 비해서는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해서 정보도 부족하게 느껴진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 성주군청과 경북관관공사의 도움으로 여행으로서의 성주를 다녀왔다. 그 여행의 시작은 점심식사인데 스타트는 성주 새불고기 식당이다.식당 앞에 바로 주차할 수 있고 근처에도 주차할 곳이 많다. 국내산 한우를 사용하는 성주 새불고기 식당이다. 단체 예약이 돼 있어서 방문하니 음식이 갓 차려진 상태였다. 버섯과 채소가 풍부하게 들어간 불고기 식단. 성주 새불고기 식당 메뉴 소불고기 : 13,000원(200g, 1인분), 공기밥 별도 생 삼겹..
1종보통 운전면허증 갱신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기 벌써 면허를 취득한지 8년이 되어가지고 운전면허증 갱신을 해야할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면허증에 갱신 기간이 명시돼 있어서 가끔 확인하며 '언제쯤 해야지'생각하고 있었는데, 우편물이 날아왔네요. 운전면허 적성검사 안내 우편입니다. 기존에 알고있는 것처럼 저도 그냥 병원에 가서 신체검사를 새롭게 받아 그걸 어떻게 처리하는줄로만 생각했었는데, 우편물을 읽어보니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간편하게 신청하고 수령할 수 있는 갱신 방법이 있길래 신청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갱신 신청을 하려면 다음의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준비물 공인인증서 증명사진(6개월이내, 사이즈 350*450px, jpg만 가능, 기존 면허증 사진과 동일한 사진 사용불가) 수수료 12500원 결..
안동맛집 - 서부시장 황소촌 식육식당 삼겹살 서부시장 대성원 골목 코너. 대성원 옆에 위치한 황소촌 식육식당. 몇 안되는 내부 테이블이지만 저녁이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삼겹살 맛집이다. 안기동 태경 삼겹살처럼 식육점을 겸하고 있는 식당으로 술자리 장소로 특화되어 있다. 삼겹살 집은 무엇보다 고기가 맛있어야하므로 직접 다녀왔다. 현재 이 곳은 입소문으로 알려진 곳이며, 블로그 리뷰는 단 한개가 등록된 곳.삼겹살을 주문했다. 근 단위로 판매하며 버섯과 함께 나온다. 숯불로 구워먹을 수 있다. 기본 밑반찬. 양파가 맛있었다. 기름장은 개인적으로 찍어먹는걸 선호하지만 삼겹살 자체가 기름인데 또 기름을 찍어먹는걸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서 호불호가 있다. 알싸한 고추.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좋다. 불판에 고기를 올려준..
안동문화필 2016. 4월호 안동맛집 칼럼 기고 안동문화필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웹진입니다. 구독자는 약 1만명 정도. 월 1회 발송되고, 분기별로 인쇄책자로 발송하는 형태입니다. 올해 2016년부터는 고정 기고 형태로 안동맛집에 대한 내용을 기고합니다. 안동문화필 웹진 4월호가 나왔습니다.4월호에는 가족들과 식사하기 좋은 곳인 옥동 왕성한우를 소개했습니다.안동문화필의 모든 글은 안동소식 ↩에서 볼 수 있고, 이번에 쓴 안동 맛집 칼럼은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옥동 왕성한우 ↩ ↩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