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소식] 봉화농업기술센터 아마도 올해 봉화농업기술센터에서의 마지막 교육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블로그가 아닌 모바일 활용 강의입니다. 강의 주제 : 농업경영 마케팅, 6차산업 강소농을 위한 모바일 활용 교육 강사 : 작가 남시언 대상 : 봉화 군민 中 신청자 장소 : 봉화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 강의 횟수 : 총 6회(주 3회씩 2주간. 월,화,수) 강의 시간 : 14:00 ~ 18:00(하루 4시간) 이번 강의는 6회차 커리큘럼입니다. 일주일 5일 후 다음주 1회 하기가 애매해서 주 3회씩 2주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이번에는 주로 스마트폰과 데이터 통신을 활용해서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질문/답변 시스템 구축, 당장 전화기로 전락하기 직전인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앱들을 이용하고, 클라우드 사..
울진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울진 백암온천은 울진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찾게되는 곳이다. 자료조사가 부족했던 까닭인지 제대로된 설명이 없던 탓인지, 실제로 백암온천을 찾기 전까지만해도 나는 백암온천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호텔이나 리조트에 각각 붙어있는 식이었다. 결국 한화리조트 프론트에서 직원과 대화를 하여 상세내역을 알게되었다. 여행을 계획하면서 블로그 리뷰도 꽤 많이 참고하였는데, 백암온천 좋다-나쁘다 소리만 있고 이런 내용은 못봐서 어리둥절했다가 이번에 확실히 배웠다. Note 울진 백암온천은 온천장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호텔 또는 리조트 지하에 별개의 욕탕으로 만들어져있다. 리조트 이용객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고, 대표적으로 한화리조트, 원탕고려호텔 등을 ..
울진 백암온천 가다가 길 잘못들어 간 '온정저수지' 울진 여행 이튿날 아침. 첫번째 스케쥴은 백암온천을 찾는 것이었다. 내비게이션에 백암온천을 찍으니 딱 맞는게 안나와서 백암온천마을이란게 있길래 목적지를 설정하고 출발! 하지만 내비게이션이 범인이 될 줄은 상상조차 못했다. 내비게이션을 믿고 가다가 결국 백암온천이 아니라 찾는이 아무도 없는 울진 온정저수지란 곳에 당도하게 된 스토리.일단 차를 끌고 힘차게 백암온천으로 향한다! 주변에 배롱나무가 잔뜩있다. 울진엔 전체적으로 배롱나무를 잘 심어두어 길이 예쁘다. 이정표를 발견했다. 오오! 제대로 가고 있구나! 보광사 입구를 지나고, 백암온천 간판도 만났다. 이때까진 좋았는데... 갑자기 무슨 이상한 비포장도로가 나오고 오르막이 시작되더니 결국 도착한 곳은 이..
농협 입출금문자서비스 UMS 프리미엄 가입 주력 은행으로 농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농협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등을 사용 중인데, 주로 체크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고 온라인 쇼핑을 합니다.지금까지는 카드를 직접 사용했을 때만 문자메시지가 오는 바로알림서비스(SMS)라는걸 이용했습니다. 이 바로알림서비스는 자동이체나 계좌이체결과는 문자로 보내주지 않고 카드를 직접 사용하여 긁었거나 인터넷으로 결제되었을 경우에만 문자를 보내주는 시스템입니다. 월 300원의 이용요금이 있는데요. 예전에 무료일 때 가입해두었다가 잊고 살면서 계속 이용하고 있었는데, 입금 또는 계좌이체 결과에 대한 안내가 없어 매번 스마트폰 농협 앱을 통해 로그인 후 결과를 확인해야해서 불편했습니다. 귀찮기도 하고요. 어떤 금액이 ..
정말 예뻤던 울진 갓바위 전망대 울진 여행에서 가볼만한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 후포 등대 바로 옆에는 갓바위와 갓바위 전망대가 있다. 별 생각없이 방문하면 그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할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날씨에 따라, 시야에 따라 보여지는 풍경이 다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큰 기대는 금물이지만 울진 여행에서 가볼만한 곳임은 틀림없다.갓바위 전망대에 방문하면 먼저 갓바위 전망대라고 적힌 표지판을 만나게된다. 현재의 위치를 볼 수 있는데 뭔가 이해하기 어렵게 그림이 그려져있다. 굳이 해석해보자면 이 곳은 산의 동쪽 끝지점 정도. 저 현위치의 왼쪽이 바다가 되시겠다. 바로 앞에 버스 정류소가 있다. 후포4리(뱀골)이라고 나와있는데, 대중교통 여행객들은 버스 시간을 맞춰 이곳에 하차하면 될..
책 3권 쓰고 1원도 못 번 대신 얻은 4가지 책 쓰는 사람 중에, 아니 글 쓰는 사람 중에 겸손한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악랄한 정의를 가진 자들이 바로 글쟁이다. 작가는 어떤 욕망에 의해 지리멸렬한 글쓰기 작업을 감내하는 부류다. 쉬운 작업은 아니다. 그래서 욕망있는 인구는 많지만 작가는 많지 않다.작가의 욕구는 돈일 수도 있고 명예일수도 있으며 단순히 자기가 책을 냈다는 사실에 대한 만족감일수도 있고, 문화적으로 입증된 책이라는 매체에 대한 동경과 자기가 그 반열에 올라섰다는 어린아이같은 순수한 동기일 수도 있다. 독자를 위해 쓰지만 결국 집필이란건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므로 가장 기초적인 동물적 본능에 다름아니다.나는 지금껏 4년에 걸쳐 책 3권을 출간했는데 책 3권으로 단돈 1원도 벌지 못..
울진 등기산 후포 등대 울진 여행 코스에 포함시켜도 좋을 가볼만한 곳 울진 대게 찜을 예약해놓고 짬을 내서 찾아간 곳은 바로 울진 등기산 후포등대였다. 차를 타고 이동해서 금세 도착할 수 있었는데, 오르막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어서 힘들이지 않고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코스다.후포 해변이 한 눈에 훤히 내려다보이는 이 좋은 코스를 울진까지와서 놓친다면 아마 후회할지도. 등대 자체엔 들어가볼 수 없고 인근이 자물쇠로 굳게 잠겨있었다. 다소 떨어진 거리에서 등대를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했지만 등대 근처에서 등대보다 더 멋진 탁 트인 풍경이야말로 볼거리였으니, 손해는 아니었다. 등대에 오르자마자 아주 멋진 동해바다의 수평선이 눈 앞에 펼쳐진다. 등기산 후포 등대는 바다 쪽 산정에 위치해있다. 해발..
울진 청풍회수산에서 구매한 대게먹고 대게 라면도 먹고! 울진 여행의 첫 날 밤. 파티 투나잇을 위해 회와 대게를 샀다. 사실상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는데 계획대로 회를 샀고 바로 옆에서 대게를 살 수 있었다.울진 후포리 청풍회수산. 아는 곳이 없어서 회 끊으면서 대게 괜찮은 곳 추천해달라고하니 바로 옆 가게인 이 곳을 추천해주었다. 아침부터 하루종일 울진요트학교에서 체험했더니 좀 더 돌아다녀볼 체력도 없고해서 그냥 충동구매 결정! 2kg 정도 되는 크기의 대게. 마리당 5만원으로 총 10만원에 구매. 살짝 가격이 나간 것 같긴하지만 대게가 먹고싶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금어기라서 국내산은 없고 전부 수입산. 나는 저렴한 입맛이라서 수입이든 국산이든 다 맛있던데... 마음 같아서는 한 4마리 사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