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호 아쿠아수상레저에서 블롭점프와 땅콩보트타고 물놀이~ 여름에는 물놀이! 물놀이가 최고야! 안동에서 가까운 임하댐 쪽과 안동댐 쪽에 아쿠아수상레저, 특히 블롭점프를 할 수 있다는 소문을 전해듣고 한 번쯤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가게되었다. 4인으로 갔는데 참 재미있게 놀다가 왔던 것 같다.안동댐과 임하댐 쪽을 고민하다가 임하댐 쪽으로 결정! 일행과 함께 안동 시내에서 차로 20분 가량을 달려 임하호 아쿠아수상레저 하는 곳에 도착했다.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다보니 사람이 많으면 어쩌나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이날만큼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놀 수 있었다.검색을 해봐도 금액이나 액티비티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탓에 정보없이 방문하게 되었다. 일단은 현금을 두둑하게 챙길 필요가 있..
공공아이핀 갱신했다 이번에 어떤 사이트에 방문했다가 아이디가 생각이 나질 않아 아이디를 찾으려고 공공아이핀으로 로그인하다가 갱신하라는 메시지를 보고 갱신을 했다. 공인인증서면 모를까 공공아이핀을 지금껏 갱신한 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이번에 처음 갱신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간단했다. 하지만 MAC OS에선 여전히 불가능하기에 패러럴즈로 윈도우즈를 구동 후 갱신해야만했다.뉴스를 좀 찾아보니 공공아이핀을 발급받은 모든 사용자들은 본인확인 절차를 다시 밟아 새로 갱신을 해야한다고 한다. 공공아이핀 부정발급 재발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이고 모든 공공아이핀 이용자가 재인증을 거쳐야 다시금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재인증 및 비밀번호 변경을 해야하기에 살짝 번거로운 느낌도 없지않아 있다.지금까지 공공아이핀은 한 번 발..
"여기서 도대체 무얼하고 있는거요?" "아무것도"그렇다. 나는 아무것도 아닌 일을 하고 있었다. 아니,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고 표현하는게 맞겠다. 글을 쓰는 일이든, 그림을 그리는 일이든, 음악을 만들든, 선거에 나가든, 술잔이 식기전에 적장의 목을 베는 일이나 천하통일 역시 관계자가 아닌 이상 아무 일도 아니다. 그 일이란게 얼마나 중요한지의 여부를 떠나 관련이 없으면 끝인거다. 아무것도. BK LOVE 노랫말처럼 "내 친구는 아직 그녈 사랑해요"라고 하더라도 내 일이 아니라면 사랑조차 아무것도 아닌 일이된다.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좋아하고 만족한다면 된거다. 인간의 욕심이란건 끝이 없는 탓에 만족하려하면 할수록 보다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농가 취재를 다니면서 항상 작물을 키..
안동농업기술센터 공원 나들이 안동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갈 수 있는 안동농업기술센터 인근에는 나들이하기에 좋은 공원이 마련되어 있다. 보통 안동에서 동쪽 방향, 특히 영덕으로 향할 때 거쳐가게 되는 곳으로 안동대학교에서 조금만 더 가면 당도할 수 있는 곳. 지나가다가 한번쯤은 엄청 큰 메뚜기 모양의 건물을 본 적이 있을텐데, 그곳이 바로 안동농업기술센터 공원이다.정해진 명칭이 따로 있는건 아닌 것 같다. 사람들은 그냥 쉽게 쉽게 이야기해서 농업기술센터라고 부르곤한다. 물 나오는 곳과 예쁘게 디자인된 화장실이 매력포인트. 그늘도 많고 실내외로 구성되어 있는데다가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선호할 물이 많아 시원한 곳이다. 짬날 때 방문하기 좋은 곳! 돗자리 펴놓고 도시락 까먹으면서 놀기에 아주 괜찮은 ..
땅땅치킨 스파이스T후라이드 같이 랩하는 후배녀석이랑 간만에 동네 땅땅치킨에 갔는데... 우와! 메뉴판이 싹 바뀐게 아닌가? 게다가 새로나온 메뉴 등장! 이름하여 스파이스T후라이드!!!뭔가 맛있어 보이고 양도 많아보여서 당장에 주문해보았다. 평범한 후라이드에 질린 너를 구원해줄 영웅의 맛이라한다. 매콤함으로 무장한 바삭한 후라이드라니... 표현이 좋구나. 주문 후 나온 스파이스T후라이드. 진짜 닭도 크고 매콤하면서도 바삭한게 최고였다. 계속 먹어도 느끼하지않고 속살이 매콤한게 희한하다. 다만 소스에 계속 찍어먹다보니 나중엔 소스가 부족해서 리필 한 번 했다. 술 안주로도 손색없는 녀석이라.. 앞으로 자주 먹게 될 것 같다. 여담이지만 치킨엔 역시 소주. 치소 love~
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인근 색소폰 공연 야밤에 여기 들러보면 좋다. 유교랜드 가는 길목에서 가끔 색소폰 공연이 펼쳐지는데 시원한 야경과 바람, 물소리와 함께 색소폰 연주가 이어지며 심금을 울린다.캬~! 지나가다가 잠시 앉아 들어보면 정말 힐링 되는!
안동 문화관광단지 온뜨레피움 안동 문화관광단지에 있는 온뜨레피움에 다녀왔다. 과거엔 가끔 갔던 곳이지만 요즘엔 잘 안가게 된 곳인데, 이번에 큰 마음먹고 다시 도전!! 보도기사에는 새단장해서 좋아졌다고 이야기하는데, 잘 모르는 일반 관광객 입장에선 크게 달라진 점을 모르겠어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구경하다가 돌아왔다.온뜨레피움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아마도 그늘이 아닐까 싶다. 그늘이 거의 없어서 일단 무척 더운 편이라 사람이 금방 지친다. 한편 넓은 풍경과 다양한 열대식물을 구경할 수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인트가 있다는건 장점이다.날씨가 무척 좋은 날이었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날. 그만큼 덥기도 했다. 이 곳은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안성맞춤인 놀이터 같은 곳이다. 난 초등학생처럼 여기저기..
알라딘 16주년 기록, 나의 기록은? 주력으로 이용하는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16주년이 되었다고 당신의 기록을 보여주는 페이지가 생겨났다. 작년에도 비슷한게 있었던 것 같은데...올해엔 책을 많이 못읽고 있다보니 재미삼아 기록삼아 한 번 스크린샷 해보았다."당신은 현재까지 알라딘에서 98권, 37,092페이지의 책을 만났습니다. 작년보다 22권, 7,494페이지의 책을 더 만나셨네요." 책을 알라딘에서 주로 구매하는 편이지만 항상 알라딘에서만 구매하는게 아니다보니 수치가 많이 낮게 나오는 것 같다. "당신이 현재까지 알라딘에서 구매하신 총금액은 1,055,390원입니다. 알라딘 회원 중 189,488번째로 많이 구매하셨습니다." "당신은 최근 1년간 22권, 200,150원의 책을 구매하셨습니다. 월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