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도!? 대구통닭 옥동점 안동에도 대구통닭이 들어왔다. 대구통닭은 전국적으로 꽤 유명한 치킨집 프렌차이즈라고 보면된다. 1978년 대구영양센타로 출발한 프렌차이즈인데 현재에는 대구통닭이라는 이름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약 30년 정도되는 역사를 가진 곳이다. 타 지역에 여행하면서 대구통닭을 몇 번 가보았는데 맛이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인상깊은 곳이라서 많은 기대를 갖게한 곳. 나름 푸드파이터인데 오픈했으면 한번 쯤은 들어가줘야하지 않겠는가. 요즘 안동에도 대형 프렌차이즈가 다수 들어오고 있다. 시내 엔젤리너스 자리에 스타벅스가 들어섰고, 문화의거리에는 곧 투썸플레이스가 오픈 예정이다.안동 옥동 과거 오징어나라 자리에 대구통닭이 들어섰다. 오픈일은 5월 3일. 마침 오픈날 찾아가게 되었다. 언제 오픈..
공룡이 살아있다? 의성 제오리 공룡발자국 화석(천연기념물 373호) 경북 의성군에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있다. 의성 제오리의 공룡발자국 화석인데, 천연기념물 제373호 되시겠다.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제오리로서 엄청난 크기의 화석에 공룡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힌 모습을 볼 수 있다. 발자국의 숫자는 약 300개라고 하며, 지금으로부터 약 1억년 전으로 시기를 추정하고 있다. 좁지만 정감있는 도로를 따라 공룡발자국을 보러 가는 길. 공룡발자국 화석 안내판. 제오리 공룡은 살아있다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스마트폰을 통해 증강현실로 실제 공룡을 그래픽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었다. 실험을 위해 앱스토어에 접속,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려고 했으나... 용량이 꽤 큰 것이 아..
안동 태화동 간이역 치즈닭갈비 핵꿀맛 태화동 중앙고 근처에 위치한 술집 간이역. 과거에는 사랑해사랑해였는데 언젠가 이름이 바뀌어버렸다. 함께 사장님도 바뀌어버렸다. 학창시절이 추억이 많이 있는 곳인데... 가난한 대학생 남시언은 도립도서관에서 매일밤 공부를 했고 저녁은 언제나 컵라면 하나였다. 도서관 문 닫을 시간즘 나와 달 밝은 밤을 보며 소주 한 잔 기울이기위해 찾던 곳. 지금 생각해보면 그 술 값 이었으면 차라리 저녁을 배부르게 먹는게 나았을지도.기억 속의 술집으로 남을 이 곳을 다시 한 번 찾았는데... 우와! 괜찮은 안주가 있는게 아닌가!치즈닭갈비. 가격 적당, 양 많고 고기 많고 매콤한 것이 삼위일체. 감자튀김. 그냥 무난한 편.
보라카이 자유여행 준비물 및 여행 계획하기보라카이다이어리와 함께 3박 5일동안 보라카이를 즐기고 왔습니다. 좋은 추억을 잔뜩 남기고 잊지 못할 경험도 많이 했는데요. 보라카이를 직접 다녀온 후, 보라카이 자유여행에 대한 준비물과 여행 계획에 대한 준비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정보 수집여행지는 알고서 보면 2배로 즐겁죠! 보라카이는 한국인들이 특히 많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그래서 일반 검색만으로도 충분한 자료를 모을 수 있는데요.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여행 정보를 얻고싶다면 보라카이다이어리 홈페이지의 여행 정보 부분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많은 공부를 했었는데요. 여행 준비하기, 교통정보, 음식정보, 기타 여행정보, 보라카이 날씨, 필리핀 언어인 따갈로그어, 전기, 화폐 등 다양한 자료가 정..
피복 찢어진 라이트닝 케이블 수축튜브로 자가 수리 여행용으로 들고다니는 아이폰 라이트닝 케이블이 낡아서 끝쪽의 피복이 찢어졌다. 내구가 약하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보니 큰 반향감은 없었는데, 이 정품 케이블의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 자가수리를 해야했다. 요즘 괜찮은 방법으로 알려져있는 수축튜브를 이용하는 방법이 괜찮아 보였다.Back to the mac 블로그의 피복이 벗겨진 맥북 전원 케이블, 수축 튜브로 간단히 수리하기라는 글을 참고해서 직접 시도해보았는데 퀄리티가 괜찮다. 수축튜브는 오픈마켓 등에서 1천원~2천원 사이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길이도 충분했다. 색상도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흰색이 그나마 무난해 보여 흰색으로 주문! 수축튜브 수리 준비물 1. 수축튜브 2. 칼 3. 헤어 드라이기 ▲ ..
영덕 축산대게활어타운 용궁전망대 대게회식당 매번 강구항이나 강구항 인근 대게집에서만 대게를 먹다보니 이렇게 멋스럽고 분위기 좋은 활어타운에 회식당이 있는지 몰랐다. 영덕에서 대게라하면 강구항이 끝인줄로만 알았다. 단단한 착각이었다.항구와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곳은 높은 곳에서 바다를 한 눈에 품을 수 있을만큼 전망이 좋았다. 인근의 등대와 어우러진 푸른 수평선은 음식 맛을 돋웠고 입가에 미소를 띄기에 충분했다.영덕 블루로드 트래킹 B코스의 끝자락인 블루로드 다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되는 곳이다. 트래킹 → 식사 → 트래킹 복귀 순으로 코스를 잡아도 좋을 듯.▲ 건물과 주변이 매우 고급스럽다. 입구를 통과해서 올라가야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되는데, 이정표가 잘 없어서 살짝 헤멜 수 있으니, 입구..
경북 영덕에 이런 곳이? 영덕 블루로드 트래킹 코스 경북관광 서포터즈 4기 첫번째 팸투어의 날. 영덕 코스에서 해맞이공원을 거쳐 블루로드 트래킹 코스로 향했다. 영덕은 자주가도 이 곳은 처음이었다. 이런 곳이 있는줄도 몰랐거니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조용하고 고요했기에 좋았다. 마침 날씨가 무척이나 화창했다.경북권에서 바다를 보기위해 자주 찾게되는 영덕. 안동에서는 차로 1시간~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인데, 블루로드 트래킹 코스를 걸어보니 푸른 동해바다와 영덕 특유의 자연환경이 맞물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길 곳곳에서 때로는 한국적이고 때로는 이국적인 풍경이 보였다.영덕 블루로드 트래킹 B코스를 걸었다. 대게원조마을 → 블루로드 다리까지 2km 구간. 소요시간 약 2시간으..
바람처럼 여행하기 좋은 영덕 풍력발전단지 경북 영덕하면 대게와 해맞이공원, 강구항 등의 명소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영덕 풍력발지를 찾아가면 기존의 평범한 영덕의 풍경과는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게된다. ▲ 풍차를 연상시키는 풍력발전기는 너무나도 웅장한 느낌이다. ▲ 하늘을 뚫을 듯 높은 곳에 자리하고있다. ▲ 영덕군청 시설관리사업소 주차장에 주차 후 올라가면 편리하다. ▲ 풍력발전단지는 어린이공원과 휴게카페, 야외무대, 하늘정원, 바람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멀지 않은 거리에 전망대를 포함한 여러가지 포인트가 있어 색다른 시야를 즐길 수 있다. ▲ 전망대에 오르면 풍력발전기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데, 바다와 내륙이 한 눈에 보이는 진풍경도 놓치지말자. ▲ 거대한 풍력발전기 덕분에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