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동 월영공원은 철쭉 천국 지금 안동 월영공원은 철쭉 천국이다. 안동 여행의 필수코스이자 명소, 안동 야경 TOP 5 중 한 곳인 월영교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아늑한 공원. 월영공원은 자율금연공원으로 금연이 권장되는 곳이다.요즘 날씨가 무척 좋다. 아니 오히려 여름을 느낄만큼 덥다. 보라카이에 다녀온지 오래지않아 더운 날씨는 익숙하다 생각했는데 습도가 높은 탓에 불쾌지수는 다소 높은 편.뜨거운 햇살을 맞아 월영공원에도 철쭉이 예년보다 일찍 만개했다. 철쭉은 진달래과의 낙엽관목으로 벚꽃보다 잎이 크고 보통 낮은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훨씬 큰 꽃을 가깝게 볼 수 있는게 장점. 게다가 다양한 색상이 있어 다채롭고 예쁘다. 활짝 핀 철쭉 앞에서 연회를 즐기는 벌들은 연신 꽃가루를 배달하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보라카이다이어리'와 함께한 보라카이 여행 3박 5일 인포그래픽 보라카이 자유여행 전문여행사 보라카이다이어리와 함께 3박 5일간 보라카이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아래는 3박 5일 일정의 보라카이 여행에 대한 인포그래픽인데요. 대다수의 보라카이 여행객들이 즐기는 여행 코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일정으로 짜여져있습니다.공항 출발부터 도착까지 꽤나 시간이 걸리는 보라카이 였습니다. 인천공항에서 깔리보 공항까지 4시간이 소요되고, 깔리보 공항에서 까띠끌란 선착장까지 1시간 30분을 차로 이동해야합니다. 이동 후 까띠끌란 선착장에서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배를 10분 동안 타면 드디어 보라카이에 도착하는데요.긴 여정을 마치면 드디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액티비티와 눈을 의심케하는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독도 수호의 첨병 1기 모집 경상북도와 (재)독도재단에서 독도 수호에 앞장 설 1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모집기간은 4월 20일(월)부터 5월 5일(화)까지이며 발대식이 5월 15일(금)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독도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 기자단 지원서를 작성 후 dokdo@koreadokdo.or.kr로 접수하면 됩니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 말까지 입니다.독도랑 기자단에 선정되면 독도재단에서 발간하는 매거진인 독도로와 독도재단 블로그 및 SNS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독도 관련 전시와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 및 취재하는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더불어 독도 탐방에 동행할 기회까지 얻게 되는데요.소정의 취재 활동비와 자원봉사시간 인증(건 당 3시..
안동 리얼 맛집 - 스시혼, 초밥의 근본을 찾다!! 소문을 듣고 찾아간 성소병원 앞 스시혼. 지인들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몇 번 스쳐보다가 그 자태에 감동받아 찾아간 곳. 성소병원 앞에 위치해있다. 최근에 오픈한 곳이라 인테리어가 상당히 깔끔하고 1인이 식사하기에도 부담없는 분위기였다. 실제로 이때 아주머니 두 분이 혼자 식사하셨다.깔끔한 식단과 싱싱한 회, 적당량의 와사비가 들어있는 스시는 눈과 입 모두를 만족시켰다. 스시혼에서 나는 마치 이나 만화의 심사관이 되어 음식을 음미했고, 배경에서 태평양을 느끼기전에 녹아 없어졌다. 소문에 의하면 이 곳 사장님은 일본에서 수련하셨다 한다.▲ 점심특선이 9,000원으로 가성비가 괜찮은 메뉴다. 초밥 8피스에 반우동이 포함되어 있어 점심식사로 적당하다. 모..
[영주 뚝방길 맛집]즉석 비빔면에서 옛날짜장과 해물짬뽕 영주역 근처에는 맛집이 많은데 영주 뚝방길 근처에는 맛집을 찾기가 쉽지가 않았다. 검색을 통한 결과 거의 대부분의 포스트들이 바로 이 곳 뚝방길 즉석 비빔면을 리뷰하고 있었다. 그래서 직접 가보았다.▲ 영주 뚝방길 바로 아래에 위치해있다. 도로가에 주차 후 들어간다. ▲ 마침 뚝방길에 벚꽃이 피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 비빔면, 해물짬뽕, 해물쟁반짜장이 있고 ▲ 옛날짜장, 해물짬뽕전골, 탕수육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전 메뉴 포장된다는 문구도 보인다. ▲ 내부 메뉴판. 마침 점심시간이라 많은 사람들로 북적대서 정신이 없었다. ▲ 비빔면도 포장된다고한다. 아담한 가게였다. ▲ 옛날짜장. 진짜 옛날식 짜장이었다. 딱 어릴때 먹었던 그런 스타일의 짜장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의 아침 풍경 별 볼일 없을줄 알았던 영일대해수욕장의 아침 풍경은 고요하면서도 아름다웠다. 한국 특유의 동해바다 분위기가 강하게 풍겼다. 넓었고 적막했지만 파도만큼은 활기가 넘쳤다. 포항이라는걸 확실히 알 수 있을만큼 역동적인 느낌이었다.저 멀리 보이는 영일대는 갓 지은 터라 깔끔한 모습이었다. 과거 포항 북부해수욕장 시절, 영일대를 건설 중일 때 바라본 느낌과는 달랐다. 당시엔 자연을 훼손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지만 다 지어놓고 보니 영일대해수욕장의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듯 하다. 바람불어 좋은 날이었다.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엔 조개집이 많다. 조개도 참 맛있다는 소문인데, 아쉽게도 먹어보진 못했다. 이른 아침부터 영일대해수욕장을 거니는 사람들이 몇 보였다. 산책으로, 운동으..
평생 잊지 못할 보라카이 여행 with 보라카이다이어리 2015년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다. 어제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사진만 조금 구경하다가 일찍 잠자리에 들어버려 복귀 글을 이제서야 쓰고있다.평생 추억으로 남을 보라카이였다. 사람들이 왜 보라카이 보라카이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은 기분이다. 3박 5일동안 많은 사람들과 만났다. 화이트비치의 파도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 틈에서 나는 너무 즐거웠고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잊고 지냈다. 출국 전 극심한 감기 때문에 목소리도 겨우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신기하게도 보라카이에 도착하자마자 씻은 듯 완쾌되었다. 내가 감기에 걸렸었다는 사실조차 마지막날에야 기억났다.보라카이에서 내 눈에 들어온 모든 것들은 새로웠고 신기했다...
보라카이 여행을 떠납니다 환상의 섬 보라카이. 지금껏 소문만 무성하게 듣고 가보고싶었던, 말하자면 버킷리스트 중의 한 곳이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를 통해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23일 새벽 보딩으로 출발해서 27일날 복귀하는 3박 5일의 일정입니다. 보라카이 간다고 이것저것 준비도 많이하고 공부도 좀 하고 그랬는데요. 여행은 준비에서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 많이 바빠졌지만 재미있는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달러를 준비해서 현지 공항에서 페소로 다시 환전하여 환율 이득을 볼 생각이고, 더운 날씨 및 액티비티 체험 등을 위해 옷들과 수영복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믹스커피도... 짐이 얼마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캐리어가 가득차네요. 그건 그렇고, 혹시 몰라서 보라카이 날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