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래쉬가드, 아쿠아슈즈, 여행용 지퍼백 구매 여름이면 물놀이나 해수욕 하는걸 좋아해서 예전부터 쫙 달라붙는 수영복을 사고 싶었었다. 쫀쫀한 텐션감 있는 소재와 시원한 느낌, 그리고 알게 모르게 멋진 간지가 있었기 때문이다.작년 여름에 한창 여행다니면서 해수욕할 때나 계곡에서 물놀이 할 때, 워터파크에서 놀 때에도 나시만 입고 하다보니 살만 다 타고 시원하지도 않고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래쉬가드를 하나 샀다.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사게 된 것인데 사고나니 상당히 마음에 든다. 흔히들 래쉬가드는 입기 불편하고 벗기 불편하다고 하는데, 막상 해보니 그다지 불편하지 않은 듯하다. 사이즈가 잘 맞는 것 같다. 메이비치라는 쇼핑몰에서 구매! 3만원대로 저렴하게 하나 구매했다. 래쉬가드만 사기는 조금 아..
포항 갤럭시호텔 숙박 후 조식 ▲ 영일만 해수욕장이 바로 보이는 곳이라 이 라인에 특히 모텔이 많은데 이 곳은 호텔이다. 호텔로 올라가는 바로 위에 투썸플레이스가 있고 근처에 맛있는 식당도 여럿 보였다. ▲ 깔끔한 갤럭시 호텔 입구. 하지만 입구 속에서 투썸플레이스로 올라가는 입구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호텔 프론트로 가는 길목이 살짝 헷갈리도록 디자인되어 있었다. ▲ 포항시 등록 제 2013-1호 관광호텔업으로 등록된 곳. 1호라니! 그리고 2013이라니! ▲ 포항시 THE BEST 우수숙박업소로도 선정된 인지도 있는 곳이었다. 처음 가보았던 곳. ▲ 입구에 있는 포토존. 추억의 깡통로봇 옆에 앉아 계단 옆에서 촬영하면 되는데 사진이 의외로 잘 나온다. 깡통로봇도 귀엽고. ▲ 1층에는 투썸플레이스, 지하에..
남시언닷컴 블로그 2015년 3월 결산지난달 결산도 밍기적 밍기적 하다보니 한참이나 늦어버렸다. 오늘 날짜가 4월 15일이니, 15일이나 늦은 셈. 뭐 딱히 정확한 일정을 맞춰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압박도 없고 일정에 기입되어 있지도 않은 부분이라 생각날 때마다 결산하는 스타일이 되어버렸다.봄을 맞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을 다니기 시작하고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터라 블로그 포스트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방향에서 콘텐츠 생산이 되고 있는데 글 작성 속도가 거기에 못미치니 안타까운 달(月)이었다.이번에는 특별히 인포그래픽 템플릿을 활용하여 좀 더 깔끔하게 결산해보기로하고 몇 가지를 이용해보았다. 오늘 맥 앱스토어에 올라온 infographics라는 앱을 $1.99 주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포항 운하 크루즈타고 갈매기들과 함께한 시간 포항 호미곶을 다시 찾은 다음 포항 운하 크루즈 역시 다시 타게 되었다. 지난번 크루즈는 작은 크기의 아담한 배였는데 이번에는 큰 배. 창문으로 양 옆이 막혀있고 뒤쪽으로만 밖이 연결된 그런 배였다. 2개 모두 타 본 경험으로 작은 배가 훨씬 익사이팅한 느낌이다.포항 운하 크루즈의 백미라면 역시나 갈매기들과의 시간이다. 입구에서 새우깡을 판매하는데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갈매기들이 한참을 쫓아오며 재잘거리는 탓에 새우깡이 많이 부족해진다. 그리고 포항 운하 크루즈에서 먹는 새우깡은 참 맛있다.▲ 포항 운하관 입구에서 기념사진 한 장! ▲ 이후 크루즈를 타고 운하로 나간다! 초입부터 갈매기들이 익숙한 사람 냄새를 맡고 달려든다. ▲ 낚시에서 밑밥 뿌리듯..
2015년에 다시 찾은 포항 호미곶 지도상으로 음푹 들어간 곳을 만이라하고, 툭 튀어나온 곳을 곶이라한다. 가까운 영일만은 만이기에 지도상에 음푹 들어간 모습이고, 호미곶은 곶이기에 호랑이 꼬리를 상징하듯 튀어나와 있다. 가위바위보에서 가위를 내듯 엄지와 검지를 펼친다음 엄지검지 사이의 음푹 들어간 곳이 만이고, 엄지손가락 끝부분이 곶이라고 생각하면 쉽다.과거 북부해수욕장의 영일만 해수욕장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포항 호미곶은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하고 동쪽에 아주 가깝에 위치해 있어서 다소 이국적인 풍경을 느껴볼 수도 있는 곳이다. 호미곶 상생의 손과 더불어 새천년기념관과 연오랑 세오랑녀 동상과 재미있는 전설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인 기자단 20인과 함께했다. 뜨거운 취재열기가 느껴졌..
안동 시내 오고감 사과맥주랑 오치즈후라이 시내에서 술 먹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정말 간만에 시내 오고감에 갔다. 1년 정도 되었나... 실내 인테리어는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메뉴가 대폭 늘어난 모습이었다.▲ 우선 요즘 꽂힌 사과맥주. 맛은 사과맥주 본연의 스타일 그대로였다. ▲ 이름이 재미있어서 시켜본 오치즈후라이! 진짜 맛있었다! 완소 메뉴! 크로켓보다 더 맛있는 듯~! 앞으로 여기선 오치즈후라이만 먹어야겠다.
안동 시내 일식 돈카츠집 힛또 안동 시내에 돈카츠 식당이 많이 생기고 있다. 흔히 돈까스라고 부르는데 이제는 돈카츠라고 부르는 추세인 것 같다.아무튼. 과거 미용실 자리였던걸로 기억나는 곳. 매직캠프 오락실 옆, 분수대 건너편에 위치한 돈카츠집 힛또다.▲ 입구에서 이런 엑스배너를 볼 수 있다. 일식도카츠와 우동, 덮밥 등을 판매한다. ▲ 보건소 주차장 1시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힛또 영수증 지참시 백설공주 메뉴 10% 디스카운트까지 가능하다고. ▲ 돈까스 덮밥인 돈카츠 돈부리를 6,900원에 맛볼 수 있다. 소문에 따르면 돈카츠 돈부리는 이 곳의 인기 메뉴다. ▲ 올라가는 계단이 정말 멋있었다. 약간 일본 스타일. ▲ 자리잡고 앉아 주문 후 메뉴가 나왔다. 이건 돈까스 우동인데, 우동안에 돈까스..
안동 맛집 - 송현동 그집 쭈꾸미 송현동 그집 쭈꾸미. 안동에서 매운 쭈꾸미의 원조격이라고 보면 되는 곳이다. 최근에는 안동에도 쭈꾸미집이 여러곳 생겨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지가 늘었다. 이 곳은 쭈꾸미보다도 왕새우튀김이 유명한데, 다른 곳과 차별성 있는 메뉴다.▲ 과거엔 군부대 쪽에 위치했었는데 장소가 바뀌었다. 크게 멀지 않은 곳이다. ▲ 가장 인기 메뉴는 역시 쭈꾸미 볶음과 왕새우튀김이다. ▲ 쭈꾸미볶음과 왕새우튀김을 주문했다. 공기밥이 별도이므로 공기밥을 추가한다. 공기밥은 쌀밥과 보리밥을 선택할 수 있다. ▲ 왕새우튀김의 자태.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올라 조금 비싼 느낌이다. 8개가 나왔고, 맛이나 퀄리티는 예전과 다르지 않았다. ▲ 쭈꾸미 볶음 3인분. 엄청 맵다. ▲ 대접에 밥이 나오면 밑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