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190) : 헤세의 여행 이번 알라딘 신간평가단 에세이 분야에는 내가 추천했던 5권의 에세이 서적 중 1위와 2위 서적이 모두 선정되어 기쁜 마음으로 읽게되었다. 이 책 이후로 신간평가단 마지막 도서 2권을 읽고 리뷰하면 2014년 봄부터 여름을 지나 가을까지 진행되어 온 신간평가단도 마무리된다. 마무리 직전의 책이 헤르만 헤세의 여행서적이라 기쁜 마음이다.헤르만 헤세. 노벨문학상의 주인공이자 , 등의 문학적 예술작품들을 쏟아낸 그그. 이번 책 은 헤르만 헤세의 여행 에세이다. 24세부터 50세까지 헤세가 쓴 여행과 소풍에 대한 글이자 문학적으로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다. 이것은 유명인의 여행 에세이라기보다는 한 명의 원숙한 작가의 여행 일기에 가까워보인다. 여행과 글의 조화. 여..
CJ대한통운택배 반품하기 (영업소 직접 방문) 개인적으로 요즘 CJ대한통운택배로 거래가 많다. 어디에서 어떤걸사도 대체로 CJ택배로 오는 것같다. 업주 입장에서 그만큼 크고 서비스가 괜찮은 모양이다. 고객 입장에서도 계속 같은 택배로 오다보니 편리한점은 있다. 기사님이 집의 위치를 잘 알고, 나의 전화번호와 부재시 처리방법을 알고 있으므로 매번 이야기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나는 어지간하면 반품이나 교환, 환불은 안하는 편이다. 반품하는 방법이 귀찮고 번거롭다는 생각때문이다. 옷이나 상품처럼 큰 문제없는 제품도 있는 반면 간혹 약간의 문제가 있는 상품이 올 때도 있지만 그러려니하고 쓰는 성향이다.그러나 이번에 어떤 물건을 저렴하게 팔길래 하나 샀는데, 불량제품이 배송되어 난감했다. 도무지 제기능을 못하는..
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189) : 나는 자꾸만 딴짓 하고 싶다 글을 못 읽어 학교를 그만두었던 소심한 소년이 물리학에 심취하면서 공부에 빠져들고, 아르메니아공화국, 파리,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섭렵하면서 딴짓의 고수가 되어버린 사연. 서강대 물리학과 이기진 교수의 에세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이 책은 자꾸만 딴 짓을 해도 충분히 괜찮다는 일종의 힐링 서적이자, 삶과 함께하는 여러가지 '사물'들에 대한 통찰력있는 경험담이며, 직업이나 전공과 전혀 무관한 인생에 대한 스토리텔링이다. 저자는 이것 저것 하고 싶은 일을 마음 내키는대로 다 하면서도 충분히 활기차고 재미있게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책 밑줄긋기 직업이 물리학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철저하게 과학적 사고로 무장된..
안동 시내 만수반점 짬뽕 안동 시내 시청 맞은편 쪽에 위치한 만수반점. 예전 직장에서 일할 땐 회사에서 배달로도 자주 시켜먹었었던 곳입니다.짜장도 먹어봤고 짬뽕도 먹어봤었는데, 둘 모두 딱히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지만 특유의 깔끔한 맛 때문에 한 끼 식사로 괜찮은 메뉴입니다.▲ 만수반점 짬뽕. 가격은 5,500원. 진하고 맵고 강한 맛의 국물이 아니라 칼칼하면서 시원한 맛의 국물의 가깝습니다. ▲ 짜장도 마찬가지인데 짬뽕의 면도 초록색. 각종 해물이 소량 들어있고 양은 남자 기준으로 적당한 편입니다.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맛이에요. 시내에 있어서 가기도 쉽고, 내부 깔끔한데다 세트메뉴도 있어서 적절히 골라먹기에 좋아보입니다.
Do the Right rap 가이드 녹음
[자작곡] 마이크로폰을 하늘 위로 - 티몰스&타비 간만에 자작곡. 티몰스) 마이크로폰을 하늘 위로 이제는 너를 위로하는 랩은 미로 이건 티몰스의 이로운 이론값을 따지자면 얼추 1억 나는 YDG 처럼 마이크로폰첵 철없는 루키들을 길러 나는 나뻐 찾아봐라 탄 띠 In my 공책 쩔어형은 구리뱅뱅 골목길에서 개 키워 학교 종이 땡땡 치는 순간 4년 잠수타고 랩했더니 거리에서 내 style이 어느 순간 hot keywordyeaha. mutherfucker show me the money 내 랩이 들린다면 mixtape은 밀어 멀리 마이크로폰에 성감대를 애무하는 여긴 마치 침대위야 ha! for real. 벌써 꼴리는대로 떨리는 혓바닥은 비트위에서도 bbbb 별 일타비) microphone을 하늘위로 난 저 하..
[기획취재]다소 실망스러웠던 2014 안동간고등어축제 후기 및 장단점 분석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안동간고등어축제. 처음 안동간고등어축제를 접했을 땐, 진부해보이지만 상당히 독특한 매력이 있다는 생각을 했었었다. 전통과 먹거리, 그것을 융합한 축제로의 출발. 괜찮아보이는 기획이었고, 적응기간(2~3년 정도)만 거치면 다양한 이슈거리들을 만들어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1회와 2회째에 방문하여 축제를 즐겼고, 3회째엔 개인사정으로 참석못했다가 이번 4회째 다시 방문해보았다.4년째 하고있는 안동간고등어축제라 기대가 컸던걸까. 처음과 별반 다르지않은 모습과 발전가능성 없음이 그대로 드러난 축제였다.이 글은 1명의 블로거이자 여행과 축제를 좋아하는 행인으로서 추진한 기획취재이며, 축제 자체를 ..
마카오 관광청 마카오 가이드북 신청 마카오정부관광청 가이드북 홈페이지에서 가이드북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가이드북 자체는 무료라서 택배 배송비용 3000원만 지불하면 편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는점이 매력적이다.▲ 총 4권의 얇은 가이드북을 받았다. 잠깐 살펴보았는데, 정부관광청에서 만든 것치곤 아주 깔끔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있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 것 같다. 몇 개는 실제 마카오 여행에 들고갈 예정이다. 얇고 가벼워 여행시 동반자로 괜찮아보인다. ▲ 마카오정부관광청 가이드북 홈페이지 ↩에 접속한다음 하단에 있는 가이드북 신청을 누르면 가이드북을 신청할 수 있다. ▲ 12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면 당일 배송해주는데, 별다른 일이 없다면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 택배회사는 CJ대한통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