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저자 싸인본 10권 증정 이벤트 아마도 제 블로그에서 처음하는 이벤트인 것 같습니다. 나눔의 횟수가 많이 부족한 듯 합니다. 2015년 새해도 되었고 작년 말경에 제 세번째 저서인 아름다운 사표출간하여 겸사겸사 아름다운 사표저자 싸인본 증정 이벤트를 합니다. 최대 10권을 증정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도서 구입비 및 배송비 모두 저자 부담으로하여 제 사비로 진행하오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많이 신청해주세요! 수량이 많지않아 1차적으로 블로거 분들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참여방법 비밀댓글로 신청자의 인적사항을 기입해주세요. (성함 / 도서를 받아볼 주소 / 연락처 / 이메일주소 / 블로그 주소) 중요! 인적사항이 기입되는 이벤트다보니 꼭 비밀댓글로 참여해주세요! 이벤트 종료..
강촌으로 향한 2015년 첫 여행! 2015년에 내가 세운 계획 중 한가지는 역시나 여행이다. 2013년부터 2014년에 이르기까지 여행을 싫어하던 내가 여행에 관심을 갖고, 여행을 다니다, 여행에 맛 들리고, 이제는 멋까지 들렸다. 작년에 개인적으로 참 많은 여행지를 돌아다녔다고 생각했지만 올해엔 작년보다 좀 더 많은 곳을 다니고자 다짐하며 1월 1일을 맞이했다. 갑자기 명언이 떠오른다. 여행은 추억이고 추억은 곧 삶이다. 여행이 좋은 이유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추억을 갖게하기 때문이다.2015년의 첫 여행지는 강원도 강촌으로 정해졌다. 얘기만 많이 들었지 귀 빠지고 처음 가본 강촌은 아담했지만 이쁘장했고, 화려하지 않았지만 나름의 멋을 갖고 있는 동네였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강촌 여행 일정이 다가왔다..
합천 해인사 맛집 - 가야산 가든 비오는날 사서 고생하며 걸었던 합천 해인사에서 식사를 위해 해인사 안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주변에는 식당가를 찾기가 어려웠고, 눈에 띄는 음식점이라곤 모두 해인사 안에 위치해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인사로 들어가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해인사를 관광하는게 아니라 밥만 먹는 것일 뿐인데도 입장료를 내야하는게 조금은 억울했다.어쨌든 해인사 입장 후 여러 음식점 중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찰나에 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탄 가야산 가든 사장님을 우연하게 만나게 되어 이쪽으로 가게 되었다.▲ 산채한정식. 가격은 관광지라서 평균수준인 것 같다. 흔히 남도음식이라 부르는건 전라남도를 뜻하는데, 경상남도 합천도 남도이긴 한 것인지 종류가 참 많았다. ▲ 버섯..
봉화농업기술센터에서 으로 강의합니다. 봉화농업기술센터에서 4일간 연속으로 강의하게 되었습니다. 이라는 주제로 1월 19일 월요일부터 22일 목요일까지 하루 3시간씩 4일간 연강하게 되었습니다.장소는 봉화농업기술센터 2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매회 이론 + 실습 커리큘럼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희망자 선착순 20명 16일까지 신청받네요. 모집요강 파일과 자세한 사항은 봉화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 ↩을 확인하세요.
비오는 날 걸었던 합천 해인사 소리길 합천 해인사 소리길. 그 좋다는 곳에 가는 날에 비가 무지하게 쏟아졌다. 안동에서 장장 몇 시간을 달려간 당일치기 일정이었다. 단지 소리길을 한번 완주하고싶은 것 뿐이었는데, 비는 하루종일 쏟아졌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어 해인사 근처 슈퍼에서 우비를 사입고 옷 몸으로 비를 맞으며 소리길을 걸었다.소리길 시작 부분에서 우비와 가방을 챙겼다. 우비를 살 때 비상식량으로 자유시간과 삶은 계란, 물도 구비했다. 비를 맞으며 걷는 해인사 소리길은 그 유명한 3가지 소리가 아닌 빗소리만 가득했다. 사서 하는 고생이었다. 하지만 고생한만큼 더 기억에 남고 추억이 되었다. 신발과 옷, 모자, 가방 등 모든게 젖어버렸지만 마지막 발자국을 찍었을 때 마음은 상쾌했고 무언가 해냈다는 ..
안동 맛집 옥동 바보쭈꾸미 최근에 오픈한 옥동의 바보형제 쭈꾸미. 쭈꾸미세트가 좋다는 평이 많아 소문을 듣고 찾아가보았다. 매운 쭈꾸미와 세트에서 나오는 피자, 묵사발의 조합이 상당히 괜찮았고 배가 무척 고팠음에도 배 부르게 먹을 수 있을만큼 양도 넉넉했다.▲ 주차장에 주차 후 뒷문으로 올라간다. 앞문, 뒷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 쭈꾸미 맛나게 먹는 법이 설명되어 있는데 사실 별게 없고 각자의 취향에 따라 먹으면 가장 좋다. ▲ 일반 물이 아니라 허브차가 준비되어 있다. 향긋하다. ▲ 쭈꾸미 세트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식전 샐러드. 소스가 괜찮았는데 KFC의 그것과도 비슷한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 ▲ 콩나물이 있는데 이건 나중에 밥이 나오면 밥과 쭈꾸미와 함께 넣어 비벼먹는 용도! 그냥 ..
안동 맛집 - 풍산 대구식당 풍산에서 엄청 유명한 안동 맛집. 풍산 대구식당. 소불고기가 가장 인기있고 유명한 메뉴이지만 돼지주물럭의 위용도 만만치가 않다. 고수들은 소불고기보다 돼지주물럭을 먹는걸 선호한다는 소문도 있다. 이유를 들어보니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나... 체인점인지 같은 이름의 식당이 옥동에도 한 곳 있지만 풍산이 원조다. ▲ 안동한우 대구식육식당이라는 상호명이다. 줄여서 대구식당이라 부른다. ▲ 입구로 들어간다. ▲ 워낙 맛집이라 식사 시간에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 소불고기와 돼지주물럭을 저렴하게 근으로 주문하여 먹을 수 있다. ▲ 간단한 몇가지 밑반찬이 빠르게 차려진다. ▲ 돼지주물럭 1근이 나왔다. 남자 4명이서 먹기 시작했는데 대식가가 일부 있어 1근으론 턱도 ..
선물용으로 좋은 더치커피, 더치플러스 케냐AA 커피를 좋아하는 나는 주로 믹스커피를 마시는 편이다. 간단하기 때문이다. 카페에서 파는 아메리카노나 라떼류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비용과 귀찮음을 감수하면서까지는 먹을만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1인. 그러다가 기회가 닿아 선물용 더치커피인 더치플러스의 더치커피를 먹어보았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와인병처럼 되어있어 디자인이 신선했고, 제조법도 쉬운데다 원액 그대로의 상태라,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레시피를 이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었다.▲ 더치플러스의 더치커피 외관 ▲ 선물용 답게 손잡이가 달려있어 들고 다니기에 편리하도록 만들어져있다. Note 더치 커피 뜨거운 물이 아닌 물을 이용하여 오랜 시간을 들여서 우려내는 커피이다. 더치커피는 상온에서 추출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