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 단어인 가부사끼는 주식(株式)을 뜻하는 일본말로, 무슨 일을 도모하여 든 비용을 여럿이 추렴할 때 쓰던 말로 알려져있다. 우리말에서 일어의 잔재가 남아있던 40~60년대 사이에 주로 사용되던 단어다. 정확한 명칭은 이지만 언어로 순화되면서 흔히 로 발음된다. 40~60년대생의 어르신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으레 가부사끼라는 단어를 들을 수 있다. 이것은 요즘말로 표현해보면 혹은 혹은 로 바꿀 수 있는데, 공동출자와 더치페이, 그리고 1/n과는 약간 성격이 다르다. 더치페이는 자신이 먹거나 사용한 만큼의 비용을 지불하는것이고, 1/n은 전체값을 두당으로 나누어 공평하도록 내게하는것을 뜻한다. 반면 가부사끼는 전체값을 두당으로 나누되, 형편이 어려운 사람은 조금만 내고, 형편이 나은 ..
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남성은 인생의 5개월을 면도하는데 투자한다. 현대인들에게 면도는 남녀 구분없이 모두 중요한 부분이다. 인간의 몸에서 수염이 자라는것은 그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령, 눈썹은 빗물이 눈으로 흘러들어가는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머리카락은 두뇌의 충격방지와 체온 유지 등의 역할을 한다.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남자들의 수염은 오랜 시간동안 남성미를 뽐내는데 사용되었다. 여성들은 대체적으로 수염이 나지 않기 때문에, 수염은 남성들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다. 즉 수염은 남성이 여성을 유혹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일종의 아이템인것이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남자들이 수염을 기르지 않았는데, 이런 관습은 고스란히 서구사회에 기본으로 정착했다. 수염은 예술가들을 제외하면 더 이상 필요..
우먼스 나이키 루나 글라이드 +4 를 질렀습니다. 운동화는 몇 년만에 구매하는건지 ... 정말 오랜만에 구매했네요. 예전에는 맨날 운동화사고 그랬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운동화는 잘 안사게 되고... 넥타이, 셔츠, 쟈켓, 구두, 가디건, 베스트 같은것들에만 눈길이...ㅎㅎ 아... 이런걸로도 나이를 먹어가는것이 느껴집니다?? 요즘 가장 HOT 한 아이템인 나이키 루나 글라이드. 마음에 드는 색상은 전부다 우먼스 사이즈더군요. 아쉽게도 ...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한치수를 플러스하여 우먼스로 구입! 발 볼이 좀 넓은 남성분들은 우먼스 사실 때 두 치수, 발 볼 평균인 남성분은 한 치수 하면 적당하더군요! 아직 신은지 보름 정도밖에 되지 않아... 약간 살짝~ 끼이는듯한 느낌은 있는데, 신다보면 괜찮아질..
안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말에는 참 재미있는것들이 많다. 요즘 특히나 재래시장에 많이 보이는것이 바로 '고추'인데, 안동에 어르신들은 '고추'를 '꼬치'라고 부른다. 여기에서 말하는 꼬치는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그런 꼬치와는 발음이 약간 다르다. 예를들어 '닭 꼬치'할 때의 꼬치는 (꼬→치⤴ 혹은 꼬→치→)로 발음된다. '고추'를 뜻하는 꼬치는 (꼬⤵치⤴)다. 내가 살고 있는 안동만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어쨋거나 직접 들어보면 확실히 분간할 수가 있다. 이런점에서 미루어볼 때, '고추 꼬치'를 말하고자 하면 '꼬치 꼬치(꼬⤵치⤴꼬→치⤴)'가 되어버린다. 그러나 억양만으로도 분간할 수가 있으니 의사소통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여기에서 '꼬' 할 때의 쌍기억(ㄲ)은 완벽한 쌍기억 발음이라기 보다는 ㄱ..
당신이나 당신의 회사에서 SNS를 활용해서 마케팅을 한다고 했을 때, 그리고 그것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아무런 지식과 개념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면(혹은 그것에 대해 조금 알고있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두 가지의 선택지가 존재한다. 1) SNS 전문가 혹은 전문기업에게 마케팅 대행을 의뢰한다. 2) 자사에서 혹은 개인이 직접 SNS 전문성을 키운다. 이번 글은 1번 선택지에 대한 내용이다. 즉 SNS 마케팅을 위하여 전문가 혹은 전문기업에게 마케팅 대행을 의뢰한다고 했을 때, 어떤 부분을 고려할지에 대한 힌트다. ▶ SNS 마케팅, 진짜 어떻게 할 것인가? SNS 마케팅이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으면서, 수 많은 사람들이 SNS 마케팅 업계로 뛰어들었다. 그 중에서는 진짜 전문가도 있고 50%..
태풍 피해는 없으셨나요? 이제 벌써 9월이네요. 3분기도 슬슬 끝나가는 입질이 오는것 같습니다. 무척이나 더웠던 8월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는데, 지나가는 세월은 언제나 아쉽게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블로그 결산을 할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1개월이 참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7월 블로그 결산을 한지 오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다음달 결산이 다가왔네요. 여러가지 의미에서 블로그 8월 결산도 시작해봅니다. 2012년 8월 블로그 BEST POST - [특강 후기] 축제와 관광, 어떻게 마케팅할까? -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2012 워크샵 특강 - [블로그 강의] 전통콘텐츠 마케터 아카데미 3기 블로그 강의 후기 글 수 : 28 8월은 총 31일 이었는데, 하루 1개 포스팅씩 도합 28개의 포스팅을 작성했..
초강력 태풍 볼라벤이 휩쓸고 결국 지나갔네요. 태풍 피해는 없으셨나요? 제가 살고있는 안동은 별 다른 태풍의 영향없이 순조롭게 지나갔습니다. 오후에는 잠깐 해도 뜨더군요. 바람은 여전히 많이 불고 있네요. 조금의 피해도 빠르게 복구 되어야 할텐데요... 내일은 1박2일로 오리엔테이션을 갑니다. 어떻게보면 가깝고 어떻게보면 조금 먼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대학을 졸업한 이후 몇년동안 MT나 OT는 가본적이 없어서 긴장 80% 설렘 20% 상태에서 이 글을 쓰는 중입니다.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벌써 짐이 한보따리네요. 그나마 여름이라 다행입니다. 목요일 오후에 돌아오니... 블로그에는 금요일에 다시 복귀하도록 하겠습니다! 9월부터는 지금보다 한참이나 더 바빠질 것 같네요. (완전 엄청 바빠질것 같습니다!!!!..
요즘 2독 중인 책 원래 정독하는 독서 스타일 때문에 왠만하면 같은 책을 여러번 읽진 않는 편인데, 이 책은 마음껏 2독 중이다. 책이 두껍지는 않지만 내용물이 상당하기 때문에 두 번째 읽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 조금 어렵게 느껴지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책이다. 특히나 저자의 필체 (그것은 역자의 필체일지도 모르겠지만)는 나를 매료시킨다. 2독을 하는 이유는 마음속에 있는 무언가의 갈증 때문인데, 몇 날 며칠을 읽다보니 이런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이런 책을 쓰고싶다." 내가 원하는 이런책이란 무엇인가? 강력한 논리와, 반대되는 주장을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필력. 99%가 YES라고 할 때 NO라는 주제를 가진. 각종 수치자료들과 데이터를 들먹이는 대신 생각의 깊이과 넓은 사고에서 잉태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