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본씽크는 다 좋은데, 아직까지 한국에서 사용하기에 걸리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HWP 파일포맷이 호환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한글파일(HWP)같은 경우 해외에선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반면, 국내에선 아주 흔하게 사용되는 파일포맷이기에 한글파일 호환성이 MAC OS X 사용자들 중 데본씽크 유저들에게 망설임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한국의 의지인. 프로그램 자체에서 제공되지 않으니, 정석적인 방법이 없는 상태이므로 약간은 우회적인 방법으로 한글파일을 데본씽크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MAC OS X 라이언 이후에는 PPC(PowerPC) 시스템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전까지 그나마 MAC OS X 유저들에게 숨통을 틔어주던 맥용 한글2006조차 작동하..
데본씽크를 사용하면서 개인 DB의 폴더 트리 구조를 구축하는것 외에, 데본씽크를 사용함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결정해야 할 사항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단일 DB or 복합 DB 2. Index or Insert 단일 DB로 운용할것이냐 아니면 복합 DB로 구분해서 사용할 것이냐는 나중에 차차 적어보기로 하고... 이번에는 Index 와 Insert 의 차이점과 어떤 결과를 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먼저 데본씽크에서 기능하는 2가지의 방법은 다음의 프로세스처럼 작동합니다. Index : 자료는 하드디스크에 그대로 있는 상태이며, 데본씽크 DB와 연결만 해두는 상태입니다. 즉, 자료는 하드 어딘가에 위치해 있으나, 그 폴더를 뒤져가며 직접 찾는것이 아니라 데본씽크에서 검색 등을 이용하여 한 곳..
지금껏 피 땀으로 모은 자료들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다면?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모두 데본씽크로 넘기다보면 백업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모은 자료가 방대하고 소중하면 소중할 수록 관리에 신경을 쓰고, 백업을 해줘야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 DB를 3중으로 백업하는 시스템으로 설정중입니다. 1. 드롭박스를 통해 백업(실시간 동기화) 2. 타임머신 활용하여 MAC OS 자체를 백업 3. DB 파일만 따로 클라우드 시스템에 백업 데본씽크 동기화 #1 데본씽크 Database를 Dropbox와 동기화 준비(2개 이상의 맥에서 데본씽크를 활용하고 싶을 때 에서처럼 1번 드롭박스에 동기화하여 백업하는 방법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이전글(데본씽크 동기화 #2 심볼릭 링크(Simbolic Link)를 활용하여 드롭박스..
데본씽크 동기화 #1 데본씽크 Database를 Dropbox와 동기화 준비(2개 이상의 맥에서 데본씽크를 활용하고 싶을 때 에서처럼, 데본씽크의 DataBase를 드롭박스와 동기화 하는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제 심볼릭 링크를 이용하여 연동만 해주면 됩니다. 심볼릭 링크를 이용하기 위해선 터미널 명령어를 활용하면 됩니다. 맥에서의 심볼릭 링크는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To do this, you need to use the Terminal. Since Dropbox allows you to choose where your Dropbox folder resides, there's no "one size fits all" solution, but here's the general syntax (r..
프레젠테이션은 일종의 쇼(Show)이자 연극이다. 당신은 최대한의 결과를 위해 많은 연출을 해야한다. 원하는 결과가 무엇이든 그것을 얻어내고자 한다면, 모든 방법을 총동원 할 각오를 해야한다. 물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짧은 시간 동안만. ▶ 슬라이드에서 벗어나라.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시키고 싶다면, 슬라이드에서 벗어나라." 이 역설적인 말은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에 슬라이드에 집착하는 행위를 예방해준다. 슬라이드에 너무 의존하지 말라. 슬라이드에서 벗어날 때 오히려 더 멋진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해진다. 최대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아이템은 슬라이드 밖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때, 슬라이드 제작에만 몰입한다. 슬라이드가 아닌 다른 아이템을 고민해본다면,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은 훨씬 더 멋..
제 블로그 가 2012 티스토리 우수블로그(파워블로그)로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받았습니다. 2011년인 작년에 이어 올해 2012년까지 2년 연속 우수블로그로 선정이 되었네요. 작년엔 IT 분야에서 선정이 되었는데, 올해엔 미디어 분야로 위치가 조금 이동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껏 연재해왔던 과 등에 따른 연재 칼럼으로 인해 미디어 분야로 들어선 듯 싶습니다. 또한 올해 출간된 저서 의 영향이 조금 있었을까요. 개인적으론 미디어 분야가 좀 더 어울린다고 생각중이긴 한데, 캐릭터가 딱 정해져 있지 않은 제 블로그라 어디에 있든 어울리는게 매력일지도 모릅니다.ㅎㅎㅎ 티스토리에 블로그 좀 해볼려고 초대장을 구하던 때가 진짜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동안 이 블로그를 운영중이네요. 4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Devonthink에 데이터가 쌓이면 쌓일수록 점점 더 동기화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동기화란 단어 자체의 동기화 개념과 백업에 대한 개념이 함께 녹아 있습니다. 동기화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은 여러개가 있지만, 가장 평이 좋고, 호환성이 괜찮은 드롭박스를 기준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데본싱크의 저장 방식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쉽습니다. 데본싱크를 설치하고 DB를 생성하면 자동으로 알 수 있으니까요. 아시다시피, 데본씽크에서 DB를 만들면 기본적으로 Document 폴더에 DatabaseName.dtBase2 의 형태로 DB가 저장됩니다. 하드웨어가 100% 안전하다면 이 상태로 영원히 사용하면 됩니다만, 자료가 언제 사라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이전글([Devonthink pro office] 데본씽크프로 자료수집 및 문서 정리 관리하기)에서 말한것처럼, 저는 데본씽크 프로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자료 및 데이터를 관리중입니다. 이전까지는 유명한 에버노트 및 여타 다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산발적으로 정리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데본씽크로 넘어오면서 차근차근 데본씽크 DB에 정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데본씽크와 에버노트를 같이 쓰는 경우도 있지만, 저처럼 에버노트를 주력으로 사용하다가 데본씽크로 넘어온 경우에는 에버노트의 노트를 데본씽크로 가져올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래서 방법을 연구하던 중 에버노트에 PDF로 내보내기 라는 기능이 있는것을 발견하고 환호성을 질렀죠. 에버노트 노트를 데본씽크로 import 하는 방법 중에서는 가장 깔끔하고 편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