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고 골라 주문했던 책쓰기와 관련된 책 서평 중 두번째. 다. 책은 쓰려고 마음먹었을 때에만 쓸 수 있다. 내가 말하는 마음먹기란 단순히 "나도 책이나 내볼까?" 같이 가벼운게 아니다. "이번에 꼭 책을 내고야 말겠어!"같은 어떤 확신에 찬 의지에 가까운 마음가짐을 뜻한다. 그리고 이런 확신에 찬 마음가짐이야 말로 모든 일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요소다. 내가 직접 경험한 기억에서 더듬어볼 때, 책을 내기 전과 책을 쓴 뒤와 다른게 있다면, 단순히 '책을 써보겠다'는 생각을 한것밖에 없다. 당신은 이미 책을 출간해본적이 있는 저자일수도 있고, 책을 내고싶은 마음이 있는 예비 저자일 수도 있다. 내 생각이 맞다면, 당신은 후자에 속할것이다. 이미 책을 내 본 사람은 '첫 책쓰기'같은 제목이 들어간 책엔 큰..
부제 : 당신도 저자가 될 수 있다. 책쓰기를 위해 책쓰기에 관한 책을 읽어야 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애매한 경우라는 생각이 든다. 어쨋거나 책쓰기에 관한 안내서가 시중에 나와있다는것이, 예비 저자들에게는 얼마나 유용한가. 이번 책 는, 책을 쓰고자하는 당신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확실하게 심어줄것이다. 나는 작년 11월 경. 책쓰기에 관한 책 3권을 주문했다. 당시에 블로그에서 에 대한 내용을 연재하고, 원고 형태로 만들어 나가는 중이었다. 원고의 완성률은 대략 30% 정도였던걸로 기억이 난다. 이번 서평은 내가 주문했던 책쓰기 책 3권 중 첫번째 시리즈다. 이어지는 서평으로 3권을 모두 이어서 서평할 생각이다. 누군가는 자신만의 책을 쓰면 곧장 인생이 바뀌고, 새로운 제2의 삶의 개막이 열린다고 생각할 수..
제목에서는 블로그 글 잘 쓰는 방법이라 했지만, 지극히 개인적이고, 아주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어떻게보면 말도 안되는 개인적인 노하우 입니다만, 블로그 글 쓰기에 조금의 힌트나 도움이 될까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블로그를 통해 '정보전달'성 글쓰기를 많이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주로 '칼럼 형태' 나 '에세이' 류의 글쓰기를 하고 있고, 그러한 결과물이 과 카테고리에 올려지고 있습니다. 정보전달성 블로그 글쓰기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정보전달성 글쓰기에서는 자료조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것이 불가피한데, 칼럼형태나 에세이류의 글쓰기에서는 자료조사가 크게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이번글은 정보전달성 포스트 보다는, 칼럼 형태 혹은 에세이류 포스트를 쓰고싶은 분들이라면 참고해보세요. 블로그 ..
첫 번째 연재 칼럼이었던 [청춘 칼럼]에 이어, 두번째 연재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블로그의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연재를 시작합니다. 새로운 연재를 위해, 기존에 연재가 예고되었던 는 잠시 후퇴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는 현역 블로거들을 대상으로하는 글이었습니다만, 이번에 연재하게 될 은 예비 블로거, 그리고 초보 블로거들이 대상입니다. 연재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본 결과, 실제로 블로그를 하는 사람보다는 블로그를 할 때 어려움을 겪거나, 블로그가 왜 좋은지를 잘 모르시는 분들, 그리고 블로그를 시작하지 못한 분들이 많기에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연재를 위해 약 2개월동안 쓸거리 찾기, 자료조사, 시장..
라는 밤하늘 이미지와 아주 어울리는 표지를 가진 책. 성장과 변화를 위한 글쓰기라는 부제목도 참 네이밍을 잘했다. 처음 이 책을 만났을 때 2가지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는, 이 책은 단순히 글쓰기 방법론에 관한 책이라는 생각. 두번째는, 여타 자기계발서에 자주 언급되는 '목표를 종이에 적고 매일 읽으라!' 에 관한 책이라는 생각. 그러나 책을 모두 읽은 뒤에는 보기좋게 예상이 빗나갔다. 는 실제 글쓰기를 통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실제로 저자가 글쓰기를 통해 삶의 변화를 겪은 뒤에 인생을 바꾸는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집필한 것이므로 현실감이 있으며 피부에 와닿는 내용들이 많다. 글쓰기는 문장력의 문제라기보다는 심리적인 문제다. 확실하다. 블로그를 조금만 운영해 본 사람, 일기를 꼬..
블로그나 기타 매체에 글을 쓰다보면 문득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한국어 같은 경우에는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맞춤법이나 쉽게 틀릴 수 있는 단어들이 많이 있지만, 모국어인 만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외래어표기법은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를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Data : 데이터 or 데이타 - contents : 콘텐츠 or 컨텐츠 - festival : 페스티벌 or 페스티발 헷갈리는 위와같은 외래어들은 도대체 어떻게 표기하는게 맞을까요? 이때, 국립국어원 외래어표기법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링크] 국립국어원 외래어표기법 바로가기 국립국어원 외래어표기법을 참고하면, Data 는 데이타(X) 데이터(O) 가 맞습니다. 마찬가지로 Con..
한 줄 쓰기가 힘든 당신을 위한 단계별 맞춤 처방전. 저자 김민영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글쓰기 입문' '서평 글쓰기' 인기 강사이자 파워블로거로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 매뉴얼을 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파악한 글쓰기 초보자들의 어려움을 제대로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요목조목 짚어내어 친절하게 설명한다. 글쓰기의 시작부터 최종 과정인 공개하기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면밀하게 알려준다. 총 1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각 장에서는 글감 찾기, 개요 짜기, 첫 문장 쓰기에서 퇴고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초보자가 겪을 법한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정확히 짚어주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여기에..
한명의 블로거로써 페이스북을 하면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1. 블로그 방문자가 늘어난다. 블로그의 글을 페이스북으로 송고하게 되면, 친구들이 읽어보고 관심이가면 블로그로 유입되게 됩니다. 하나 하나의 트래픽이 중요하다는 사실에서 볼 때,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또한 그 글이 공유하기나 좋아요, 댓글 등의 공감을 얻게되면 더욱 많은 방문자를 기대해볼 수도 있습니다. 2. 소셜댓글 설치하면 댓글이 늘어난다. 블로그에 페이스북 소셜댓글을 설치하게 되면, 블로그 댓글 + 페이스북 댓글 모두를 블로그에서 보게 됩니다. 결국 댓글 자체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게 되는거죠. 검색엔진 최적화나 블로그 지수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네요 ㅎ 어쨋거나 댓글이 늘어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