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3권의 책이있다. 1) 삼국지, 2) 카네기 인간관계론, 3)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이 그것이다. 삼국지(실제론 삼국지연의) 10권짜리 시리즈는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못해도 10번은 넘게 읽었던 듯 하다. 나는 가히 삼국지 매니아인데, 관련된 책과 자료, 삼국지 관련 게임부터 애니메이션, 만화 영화 등 대부분의 삼국지 주제를 챙겨보곤 했었다. 몇 년 전부터는 시들해졌지만… 삼국지 얘기는 다음으로 잠시 미뤄두고... 이번에는 내 인생에 두번째로 큰 영향을 미친 카네기 인간관계론이란 책을 감히 서평해보기로 한다. 그 이름도 유명한 카네기 인간관계론. 이 책은 가히 자기계발 주제의 바이블로 통하는데, 책을 좀 읽는다 싶은 사람은 왠만하면 한 번 쯤 봤음직한 책이다. 여..
2012년 한해를 보내고 난 뒤...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블로그에도 2012년 한해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012년 매월 해왔던 월 별 결산을 모으고 모아 1년짜리 결산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글 수 : 285 2012년에는 총 285개의 포스트를 작성하였고 발행하였습니다. 8월 까진 꾸준히 진행되던 포스팅이 9월에 한번 휘청였고... 그 다음부터 조금씩 유지해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285개라... 그러고보니 정말 많은 포스트를 작성했군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더니... 모으고 모으니 그 숫자가 꽤 됩니다. 2013년에도 꾸준히 글을 써야 할텐데 말이에요. 화이팅을 다짐해봅니다! 방문자 수 : 1,298,546 2012년에는 총 1,298,546 분의 독자분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셨습니..
“우리 민족의 사업은 무력으로 세계를 정복하거나, 경제력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직 사랑의 문화, 평화의 문화로 우리 스스로 잘 살고, 전 인류가 의롭고 즐겁게 잘 살 수 있는 일을 도모함이다. 젊은이들이여, 과거의 조그맣고 좁다란 생각을 버리고, 민족의 큰 사명에 눈을 떠서 자기 마음을 닦고, 자기 힘 길르기를 낙으로 삼는 홍익인간의 대로를 가거라.” 백범 김구. 그는 누구인가. 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역사적인 배경과 사실, 그리고 , 마지막으로 상당한 관심과 끈기가 필요할 것이다. 교과서를 통한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범 김구를 얼핏 알고는 있되, 자세히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그 중 한 명이다. 과연 그는 혁명가인가? 불멸의 지도자인가? 아니면 또..
티몰스의 2012년 10대 뉴스 2012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 였습니다. 좋은 일도 많았고 나쁜 일도 많았으며,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작년에 비해서는 저조하지만 꾸준히 독서를 하려고 노력하여 조금의 자기계발을 하였고,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한 해를 보내고 나니 어느덧 연말이 되었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2012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굵직굵직한 내용들을 모아 10대 뉴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시금 되돌아보니 정말 많네요. 사실 몇 개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데, 10개를 채우기 위해 강제로 끼워 넣은 느낌도 있습니다. 1. 저서 출간 연 초에 집필이 끝났던 책이 정식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어쩌면 평생의 꿈으..
사람들의 생각은 저마다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특정 상황에서 하는 생각은 비슷할 때가 많다. 우리는 대체로 크게 다르지 않은 경험을 하면서 살아간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글과 이야기에 공감을 할 수 있는것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는 상황에서도 비슷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생각은 무엇일까? '5분만 더 잤으면…' '오늘이 휴일 이었으면…' '오늘 하루만 더 쉬는 날이었으면…' '쉬고 싶다…' '잠 좀 푹 잤으면…' 따뜻한 이불 속에서 빠져나올 때, 그러니까 겨울 일 때 이런 생각은 더욱 강해진다.
책을 쓴다는 느낌은 상당히 멋진 경험이다. 누구나 책 한번쯤 읽어 본 경험이 있고, 그 책이란건 말 그대로 아무나 할 수 없고 특정한 누군가만 할 수 있는. 마치 로망이면서도 현실적인 그런 느낌이기 때문이다. 책을 쓰기 위해 책쓰기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 또한 일종의 모순이 될 수 있다. 어쨋거나 책을 쓰려면 우선 책쓰기에 관해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이런 부분은 실제로 책을 써보면 해결이 되는 문제다. 그러나 아직 책을 출간해 본 적이 없는 예비 작가라면 새롭게 공부를 해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이번 책 은 책쓰기의 A~Z를 상세히 다루는 책이다. 책의 크기와 두께도 일반 책에 비해 큰 편이다. 책 소개에는 ‘책을 쓰는데 당장 써먹기 좋을 방법들을 모은 실행에 관한 상세 매뉴얼이다.(중략) 책쓰..
독서를 사랑하는 사람의 딜레마. 책장 정리입니다. 상당히 골치아픈 문제인데요. 책을 버리기엔 아깝고, 그대로 두자니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마치 계륵처럼 버리기엔 아깝고 가지고 있기엔 귀찮은... 이런 경험 한번쯤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이책을 PDF로 만들어 관리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데본씽크([Devonthink pro office] 데본씽크프로 자료수집 및 문서 정리 관리하기)와 스크리브너([Scrivener] 스크리브너 : 글쓰기를 위한 최고의 맥용 생산성 앱.)를 만나 열심히 활용해 나가면서, 개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용도로 데본씽크를 사용할 때, 인터넷 스크랩이 주 데이터가 되고 있습..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은 당신의 속마음을 알고 있다. 당신도 상대방의 속 마음을 알 수 있다. 무엇으로? 바로 몸짓언어, 즉 바디랭귀지를 통해서다. 이번 책 는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이라는 부제를 거창하게 달고 있다. 세계적인 인간 행동 전문가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의 30년 연구를 집대성한, 그야말로 바디랭귀지의 바이블이라는 소개글도 한 몫한다. 자, 그렇다면 속 내용은 어떨까? 만약, 우리가 바디랭귀지를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다면, 상대방과 이런저런 논쟁을 펼칠 필요가 전혀 없다. 상대방의 속 마음을 알고 있으니,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니, 나는 거기에 맞춰 행동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를 하면 되기 때문이다. 아주 간단하다. 바디랭귀지는 직장생활, 비즈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