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자기개발 서적인줄 알았다. 책 제목이 이니 사람의 해석에 따라 단순 기술서적으로도, 아니면 나처럼 자기개발 서적으로도 짐작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고 난 뒤에는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느꼇다. 책의 내용은 물론, 그대로였다. 왜 이 책의 카테고리가 '자기계발' 내에 포함되어 있는지는 아직도 알수가 없다. 당연히 있다고 생각했던게 없어진다면... 책의 부제가 이다. 말 그대로 정말 메뉴얼이다. " 사람들이 흔히 당연히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어느날 갑자기 없어진다면?" 이라는 가정 내에서 책은 이야기를 풀어간다. 예를들어, 당연히 있다고 생각되는 '전기'가 어느날 갑자기 없어진다면? TV를 볼 수 없고, 냉장고는 먹통이 될 것이다. 또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없게되..
미스터리의 인생을 다룬 미스터리한 책이다. 빈털터리 고아에서 시작하여 노르웨이 국민영웅이 되기 까지의 일대기. Mr.Lee 의 인생 자수성가 스토리 . 원제는 Det Samin far 이다. 거꾸로 가는 어린시절 국내외 TV 프로그램에도 자주 소개가 된적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고, 그 중심에 있던 주인공. 그렇다. 이 책은 라면왕 이철호 씨에 대한 인생 이야기 이다. 주인공의 이름은 역시 철호. 불우한 생활을 했던 어린시절의 철호는 전쟁고아였고, 신체적 부자유가 있었으며 일푼 가진것도 없는 빈털터리 신세였다. 목숨이 위태로운 한국전쟁 상황에서도 전쟁터를 거슬러 오르며 장사를 해야할 정도였다. 그 당시 철호의 나이 13세 였다. 남들과는 아주 다른…. 말 그대로 거꾸로가는 어린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생각을 멈추는것이 가능한 일일까?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우리는 생각에 따라 움직이고 생각에 따라 행동하고 말하며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IT 기술과 인터넷 덕분에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는 생활습관으로 바뀌고 있지만, 생각을 버릴 수 있다는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쓸데없고 부정적인 생각들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저자인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은 잡념들과 소음같은 생각들의 뿌리를 찾아내는 방법과 지금 당장이라도 실천해봄직한 생각 버리기 연습 방법을 이야기한다. 저자가 말하는 핵심 포인트는 생각도 연습과 훈련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모든것의 시작 "생각" 인간의 두뇌는 참으로 복잡미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신기하다. 우리가 알게모르게 하는 모든 행동들이 실제로는 두뇌의 명령 즉, 생각에..
6월이다. 여름이다. 벌써부터 더운 여름이지만, 하는 일은 겨울이나 여름이나 거기서 거기다.자기개발 서적을 꾸준히 읽고 조금씩 변화하는 자신을 보고 싶다면, 2011년 6월에는 아래와 같은 신간들을 찾아보는건 어떨까?? 1. 진짜 공부는 서른에 시작된다. 진짜 공부는 서른에 시작된다 - 이창준 지음/리더스북 평생 공부를 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다. 각 대학과 지역에서는 평생교육원 등을 운영하며 여러가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문제는 그러한 것들이 대부분 잠깐 맛보기. 즉 인스턴스성 교육으로 끝이 난다는 것인데, 본질적으로 무엇을 공부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없이 남들 따라하기식 공부를 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래서 누구나 천편일률적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다. 10대엔 열심히 공부만 하면서 입시를, ..
깔끔하면서도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은 27가지의 고급 설득술을 이야기 하고잇다. 부제가 "설득의 고수들만 알고 있는 고급 설득술 27가지" 이고, 원제가 27 Powers of Persuasion 다. 저자인 [크리스 세인트 힐레어] 는 15년 이상 메시지 컨설턴트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쉽지만 날카로운 설득기법 27가지를 담아내었다. 설득은 핵심 기술이다. 삶에 있어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런 관계와 관계가 얽히고 설킨 사회속에서는 누군가에게 말하는 설득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간단한 부탁에서부터 취업 면접이나 사업관련 프레젠테이션도 큰 틀에서 모두 설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어디에서나 사용되는 설득은 말하기로 도출이 된다. 마찬가지..
는 연세대 의대 정신과 교수이자 정신과 명의 이홍식 저자의 심리치유 에세이다. 에세이는 지은이의 삶과 통찰이 담겨있는 경우가 많다. 포장되지 않은 자기고백의 글로 독자들에게 고개를 끄덕이게 할 수 있는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에세이 보다 좋은게 있을까.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물리적인 치료는 얼마든지 가능해졋다. 하지만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 법일까? 사람들은 감정이 메말랏고 감성에 갈증을 느끼며 살고 있다. 핵가족화에 따른 시대변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풍성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가 없게 되었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쩌면 착각을 하고 있는것인지도 모른다. 본인의 인생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죽도록 노력한다고. 하지만 진정 그것이 자기를 위한 길인걸까? 그 물음을 정신의학의 대가 에게 듣기위해..
토요일에 4시간 동안만 읽고싶어지는 제목의 책이다. 책의 부제가 인생의 숨은 기적을 찾는 즐거움….. 독자에게 무언가 흥미를 이끌기엔 충분한 문장인것 같다. 책 내용은 여느 자기개발서적과 비슷하다. 위인들과 주변 실제 사례를 토대로 현재의 삶이 아닌 또 다른 삶의 가능성을 되찾는 방법을 일깨워준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토요일 4시간. 누구에게는 무의미하게 흘러가겠지만 또 누구에게는 알차고 보람된 시간으로 보낼 수도 있는 아이템. 저자는 딱 토요일 4시간만 투자하여 꾸준히 몇년동안 몰입하면 새로운 삶이 열릴것이리라 이야기 한다. 저자는 왜 하필 토요일 4시간으로 정했을까?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데도 말이다. 아마도 토요일 4시간이라는 것은 무언가를 해보기에는 좀 부족한것 같고, 또 허무하..
인생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라 했다. 살아가면서 시련이 있기에 행복또한 찾을 수 있다는 말일테다. 역설적이게도 그러한 시련에 너무나 쉽게 포기해버리고, 또 너무나 쉽게 절망해버리는 이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있다. 가깝게는 직장생활 비하에 따른 안타까운 사건들과, 수능점수, 대학입학, 부부관계 등 누구나 접하게되는 시련들은 사회적인 문제로 번져가고 있다.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의 터널을 거친 끝에 열매가 있다. 많은 이들이 달콤한 열매의 맛을 보기도 전에 극복하지 못하고 좌절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우리는 모든 역경을 얼마든지 이겨낼 잠재력이 있다고 이야기 한다. 한국 학생들은 가장 우수하지만, 행복하진 않아요 회복탄력성. 행복한 일 보다는 힘들고 어렵고 슬픈일들이 많은 우리네 삶에서 그러한 문제들을 이겨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