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추천] 쌈촌 - 월남쌈과 샤브샤브, 볶음밥 3단 콤보 안동인이 인정하는, 안동 맛집 추천! 이번에는 옥동에 위치하고 있는 새로운 월남쌈 식당인 쌈촌이다. 부제목은 계속해서 '직접 돈주고 사먹어 본 곳만 리뷰'다. 지금까지 안동 번화가에는 월남쌈집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그나마 옥동에서 월남쌈 집을 찾을 수 있었다. 우연찮게 지나가다가 발견한 곳으로서, 옥동 야구장 뒤쪽으로 간 다음 모퉁이에 위치해 있는 곳. 각종 신선한 야채들과 맛있는 고기, 해산물로 웰빙건강식사를 하기에 좋아보인다. 쌈촌의 실내 인테리어는 매우 깔끔한 모습이다. 주로 초록색을 강조하는 디자인처럼 보인다. 대체로 밝은 조명을 사용하고, 쌈에 필요한 채소와 비슷한 초록색을 강조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거나 먹어볼까? 했..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졌다. 내가봐도 나 자신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것 같긴 한데, 바쁘다는 핑계로 연재중인 을 한동안 쓰지 못했다. 항상 똑같은 작업실에서 글을 쓰다보니, 여러가지로 답답한 감정을 느낀적이 많다. 고독감과 홀로 컴퓨터와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비롯되는 외로움. 생각의 제한, 아이디어의 제약 등. 한곳에서 계속 쓰는것은 나 자신의 성장에 오히려 한계를 짓는것 같았다. 물론, 그곳에서 꽤 많은 글을 집필하긴 할테지만, 가끔씩은 바람도 쐴겸, 여러가지 새로운 생각들도 할 겸해서 밖으로 나갔다. 오늘은 왠지 나가고 싶은 날이었다. 글도 많이 쓰고싶었지만, 우선 답답한 감정에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 왠지 그랬다. 이 느낌을 글로 표현하려니 상당히 힘든데, 아무튼 카페에서 블로그에 글을 쓰..
정확하게 2012년 7월 11 오전 9.54.43에 촬영한 스크린샷 입니다. 5분정도 대기타고 있다가 딱 찍었네요~ㅎㅎ 이전에 1,111,111 카운터는 놓쳐버려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그 아쉬움을 놓치지 않아서 좋습니다. 안동 현재 날씨는 태풍의 영향을 벗어난 것인지... 바람만 미친듯이 불고 비는 안오네요. 어제 밤에는 비가 꽤 많이 오더군요. 우산 없이 출강 나갔다가 되돌아올 때 비 약간 맞아버렸습니다만... 많이오기전에 복귀해서 참 다행인 하루였습니다. 어제는 초복이었죠. 이제부터 진짜 한여름인데, 항상 건강하세요~
[안동맛집 추천] 쌈들애 - 신선한 채소와 정갈한 식단이 일품! 안동인이 인정하는, 안동 맛집 추천! 이번에는 쌈밥과 신선한 채소아 일품인 쌈들애다. 부제목은 계속해서 '직접 돈주고 사먹어 본 곳만 리뷰'다. 사실 원래 맛집에 방문할 때(실제론 끼니를 해결하러 가는것이지만), 워낙 배가 고픈 상태라 주문할 생각에 입구 같은건 잘 안찍는데 이번에는 촬영을 좀 했다. 이곳이다. 안동의 시내 중앙쯤에 위치한 쌈밥집. 쌈들애. 안동시 모범음식점이라는 작은 간판도 걸려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안동시 모범음식점이라고 불러주고싶은것에 동의한다. 쌈들애는 2층에 있다. 지하에는 빵빠레 노래방이 있는데, 예전에 정말 자주갔던 곳인데 지금도 장사를 하는지는 모르겠다. 빵빠레 노래방. 대학 초창기시절. 시내에서 새벽까지..
BGM : Right Here, Right Now - Fatboy Silm 팻보이슬림의 롸잇히얼, 롸잇나우!를 들으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이노래만 한 80번은 족히 들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7월 15일. 오후 11:50분 이군요. 그러고보니 7월도 어느덧 절반이나 흘러가버렸네요. 진짜 느낌상으로는 6월이 끝나고 7월로 접어들면서, 이제 Half Second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지요. 오늘은 정말로 정신이 없는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휴식과 재충전보다는 다음 일정을 준비하느라 이것저것 만들고 조사하고 그러다보니 하루가 훌쩍 가버리네요. 장마철이지만 집에 있을 땐 비가 거의 오지 않는군요. 문을 나서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억수처럼 쏟아질지도 모릅..
티스토리 오디오 플레이어는 모바일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번 자작비트를 올렸을 때, 이웃님들이 모바일에서 못 듣는 경우가 있어서... 이번에는 유투브를 통해 올리게 되었어요. 그럼 모바일이든 PC든 다 들을 수 있겠죠?ㅋㅋㅋ [자작비트] 일촉즉발 - Instruments (YouTube ver.) 2분 3초만 투자하세요. 일촉즉발 by T-Mortn Beat by T-Mortn Mixing by T-Mortn 2010. 12. 30 슬프면서도 급박한 일촉즉발 상황. 그 배후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있었다.
고르고 골라 주문했던 책쓰기와 관련된 책 서평 중 두번째. 다. 책은 쓰려고 마음먹었을 때에만 쓸 수 있다. 내가 말하는 마음먹기란 단순히 "나도 책이나 내볼까?" 같이 가벼운게 아니다. "이번에 꼭 책을 내고야 말겠어!"같은 어떤 확신에 찬 의지에 가까운 마음가짐을 뜻한다. 그리고 이런 확신에 찬 마음가짐이야 말로 모든 일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요소다. 내가 직접 경험한 기억에서 더듬어볼 때, 책을 내기 전과 책을 쓴 뒤와 다른게 있다면, 단순히 '책을 써보겠다'는 생각을 한것밖에 없다. 당신은 이미 책을 출간해본적이 있는 저자일수도 있고, 책을 내고싶은 마음이 있는 예비 저자일 수도 있다. 내 생각이 맞다면, 당신은 후자에 속할것이다. 이미 책을 내 본 사람은 '첫 책쓰기'같은 제목이 들어간 책엔 큰..
블로그 명함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개인 명함 숫자로 치면 벌써 3번째 새롭게 만들게 되었군요. 이번 명함은 투명과 불투명이 혼합된 명함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반투명 명함도 있더군요. 좀 특이한 명함이기도 하고, 독특한 명함이기도 합니다. 재질은 카드명함처럼 얇고 파닥파닥(??) 거립니다. 물에 젖거나 찢기지 않는게 특징이고 아주 얇지요. 비지니스에 사용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깔끔하면서도 각(?)이 살아 있는 한편으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명함을 만들고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명함인 것 같습니다. 테스트겸해서 지인 4명에게 건네줘 봤는데 반응이 괜찮았습니다. 그 다음에 페이스북에 사진을 찍어 업로드 해보니, 이건 무슨.... 업로드 한지 7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무려 좋아요가 5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