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털 다음 메인에 걸렸네요. 현재는 다시 내려간 상태. 덕분에 트래픽이 몰리면서 방문자도 많이 늘었네요.이전에는 모바일웹 버전에서만 메인 걸린적 있었는데, 이번엔 PC웹과 모바일웹 모두 동시에 걸렸네요. 감사합니다. :)
블라이트(블로그 글쓰기) 외로움과의 전쟁 글쓰기 자체는 본디 외로운 것이다. 외로움으로 글을 쓰고, 외로워서 글을 쓰다가 결국엔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글을 쓰게된다. 글쓰기란 자신과의 대화이자 영혼의 울림이기에 글쓰는게 외롭지 않다면, 그것은 글이 아닌 가십거리에 불과한 것이다. 블로그에 쓰는 글 역시 '콘텐츠로서의 글' 자격을 갖추기 시작하면 외로워진다. 그래서 블로그 글쓰기는 외로움과의 전쟁이다.독자들에게 인기있는 글이 꼭 좋은 글이라고 할 수는 없다. 블로그에서 가쉽거리를 다루고 이슈만을 추종하는, 말하자면 '휘발성 콘텐츠'를 생산하는 많은 블로거들이 있다. 그 포스트는 많은 댓글과 공감 카운터를 얻고 수천에서 수만에 이르는 방문자를 모으겠지만, 그 글로 할 수 있는 일은 거기까지다. 누구나 다룰..
블로그 2,000번째 글 남시언의 문화지식탐험 블로그도 어느덧 운영한지 5년, 차수로 6년에 접어들었네요. 그간 꾸준히 할 때도 있었고, 거의 방치하다시피 했던 시절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언제나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고, 겉돌았던건 블로거였던 저라는 생각이 드네요.2,000번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 카운터가 2000이거든요. 발행된 글 숫자는 2000개는 아니고, 한 1900개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나머지에는 공지사항이라든지 서식, 비공개 글 같은 것들이 들어있습니다.어느덧,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이제 3000번째까지 달려봐야겠습니다. Featured photo credit: The Next Web Photos via flickr cc
연재 에세이가 다음 메인에 걸리다. 과거에 딱 한 번 다음뷰 메인에 뜬 적이 있습니다. 블로그 스타일과 주제가 특정 이슈를 다루는게 아닌 탓에 포털 메인은 거의 불가능한 그런 것이었는데, 이번에 블로그에서 연재 중인 에세이가 다음 메인에 걸렸습니다. 트래픽 폭탄은 덤으로 따라왔네요. :) 블로그 6년만에 다음 메인에 처음으로 걸려봤네요. PC랑 모바일 다음은 콘텐츠가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이번같은 경우 모바일 다음에서만 메인에 걸렸었거든요. 사표 이후 이야기라는 연재 에세이의 최신글이 다음 메인에 올랐습니다. 다음 메인 화면에서 블로그 글은 약간 깊숙한 채널에 있는 탓에 유입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상당히 많이 트래픽이 유발되네요. 다음 모바일 앱으로 본 화면. 메인 등극 후 하루 방문자 수...
블로그 릴레이 20문 20답 from 쭈니러스 님 예전에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을 통해, 또 RSS 구독 중인 이웃블로거분들의 글을 통해 이라는걸 본 적이 있습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기획이라 생각하고 있던 와중에 이웃블로거님이자 제가 RSS로 구독 중인 쭈니러스님이 저에게 바통을 넘겨주셨네요. 쭈니러스님은 작가를 꿈꾸는 직장인이자 블로그를 통해 날카로운 글을 공유하는 블로거입니다. 블로그 카테고리 중에 '당신에게 묻습니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등의 에세이/연재글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추천하지 않을수가 없을정도로 잘 정리되어 있는 글들이 많습니다. 월요일에 바통을 확인했는데 며칠간 일정이 있어 이제서야 글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블로그 댓글을 통한 소통을 할 시간적/정신적 여력이 부족하여..
티스토리 1단 스킨 본문 가로사이즈 줄였어요 기존에 2단 스킨을 쓰다가 1단으로 바꾸게 되면서 본문의 가로사이즈가 확 늘어났습니다. 사진이 큼직큼직하고 시선이 콘텐츠만 볼 수 있어서 시원시원한 느낌도 있어 참 좋았는데, 넓어도 너무 넓다보니 오히려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을 좀 느꼈습니다. 기존 본문 가로 사이즈는 1170px인데요. bootstrap의 1200px 이상의 화면시 출력되는 기본 사이즈이기도 합니다.어찌할까 고민고민하다가 1170px을 한 단계 내린 970px로 변경하였습니다. 본문 사이즈 조금 줄이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걸렸네요. 반응형 블로그다보니, IE에서 잘 동작하는지도 신경써야하고, 반응형으로 동작하는 구글애드센스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거치는 힘든 과정을 거쳤습니다. 기존 블로그..
사이드바를 하단으로 내려버린 1단 스킨으로 변경한 다음 블로그의 메인페이지라 할 수 있는 티에디션도 그에 걸 맞도록 좀 더 크기를 키우고 정리하였습니다. 요즘 이것저것 펼쳐놓은 일들이 많다보니 시간이 확 생기지 않는 탓에 블로그 디자인 변경을 조금씩 조금씩 수정해나가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깜빡깜빡하는 일들도 있네요.ㅎㅎㅎ 사이드바가 없어지니 우선은 화면이 시원시원한게 좋네요. 티에디션도 그에따라 크기가 상하좌우 모두 커졌습니다. 이제는 뭐 별다른 오류 같은게 없다면 더 이상의 수정은 필요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반응형에 걸맞는 반응형 티에디션입니다. 가로로 스크롤이 꽤나 길어진게 단점입니다;;; 아래는 전체화면 캡쳐 ▼
SNS 중에서도 facebook은 정말 많은 이용자 층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플러그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공유하기가 쉽고, 재미가 있다는 점 등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서비스인데요. 페이스북의 플러그인을 활용하면 자신의 블로그나 사이트 등에 페이스북으로 곧장 공유가 가능한 댓글 창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그거 뭐 별 거 있겠어?' 같은 생각 때문인지 페이스북의 파괴력을 간과했던 것인지 아니면 잘 몰라서였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던 방법이었습니다만 요즘에는 거의 왠만한 사이트에는 대부분 페이스북 댓글 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없는 곳을 찾기가 힘들 정도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특히나 콘텐츠 중심의 사이트(블로그, 뉴스 플랫폼 등)에서는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