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명소 월영교 분수 오늘부터 재가동! 안동여행 명소인 월영교. 2018년 3월 31일부터 월영교 분수가 재가동됩니다. 겨울에는 가동을 중단하고 날씨가 풀리면 다시 가동하는데요. 월영교 분수는 11월 4일까지 매주 주말(토요일, 일요일)에만 가동합니다. 하루에 3차례 가동하는데 시간은 12:30, 18:30, 20:30입니다. 낮에도 좋고 밤에도 좋습니다. 분수는 약 20분간 나옵니다.
안동에서 케이크 제일 맛있는 용상 도키메키 작년부터 올해까지 안동에서 제일 핫한 카페 중 한 곳. 프렌차이즈 체인만 아니었으면 바로 안동문화필에 소개하고싶은 곳인데… 개인적으로, 글쓰는 사람, 그리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무척 아쉽다. 케이크는 안동에서 으뜸으로 꼽히고 음료도 손가락에 꼽힐만큼 메뉴의 퀄리티가 뛰어난 카페. 여자 사장님이 비교적 젊으시고 동안이신데 친절하시고 솜씨가 좋으시다. 인스타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나도 자주 가는 곳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 추천해주는 곳. 지금까지 추천했을 때 단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다. 작년에 안동맛집지도에서 처음 SNS를 통해 터트렸을 때 대박이 났었는데 그 인기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테이블 4개뿐인 아담한 가게라서 자리가 없으면 너무 아쉬워지는 그..
안동 서악사의 홍매화 안동 태화동 서악사의 홍매화입니다. 홍매화를 보니 이제 봄이 가까이 왔다는게 실감이 납니다. 치명적인 색상과 향기로 유혹하는 홍매화 근처에는 벌들이 취한듯 춤춥니다.매화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지요. 벚꽃보다 먼저 피는데다 아담한 매력에 향기도 갖추었습니다. 퇴계선생, 의 이육사 시인도 매화에 푹 빠졌었는데 이제 조금은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서악사는 매화처럼 작고 예쁜 사찰입니다. 매화가 피는 매실나무가 4그루가 있는데 사람보다 매화나무가 많아서 비율로만 따지면 유명매화축제 못지 않습니다.이곳에서 들리는 거라곤 바람소리와 제 발자국 소리 뿐입니다. 멍하니 매화를 바라보면 누구라도 차분해지기 마련이지요.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꽃은 단순하고 솔직하며 거짓이 없습니다. ..
안동문화필 2018 봄호 발간 제가 고정으로 기고하는 잡지인 . 2018년 봄호가 나왔습니다. 봄꽃으로 설레이는 기분을 한 껏 표현한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안동문화필은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함께 만드는 안동 유일의 관광잡지입니다. 매우 얇지만 정보는 알차서 안동의 많은 시민분들과 가게 자영업 사장님들, 회사들에서 받아보는 책자이기도 합니다.뒷면에는 제가 촬영한 매화 사진이 들어가 더욱 애착이 가는 호입니다.저는 지난 몇년 간 안동문화필에 고정으로 기고하면서 지금껏 맛집과 카페를 소개하는 꼭지를 담당했었는데 이번호에는 특별히 안동의 관광 명소 두 곳과 카페 두 곳을 소개했습니다.제 블로그 주소가 명시돼 있습니다.두번째 안동 명소는 용상 매화동산입니다. 마침 매화가 막 개화를 준비하는 시기라 타이밍이 ..
안동문화FEEL 웹진 3월 원고 기고 - 안동 할매네점빵 제가 고정으로 기고하는 안동문화필 잡지(웹진). 안동문화필 웹매거진 3월호 안동카페이야기 꼭지에는 신세동 벽화마을의 새로운 아이콘 할매네 점빵을 소개했습니다. 안동문화필 많이 봐주시고 할매네 점빵도 많이많이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안동문화관광 레터인 안동문화필 웹진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ction=0&seq=932
안동 부어치킨 마늘치킨 안동 부어치킨에서 마늘치킨 포장해서 먹었다.의외로 맛있네. 마늘치킨 순살. 뼈 있는건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순살이 좋은 듯. 마늘치킨은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인데 뿌려진 마늘을 듬뿍올려 먹으면 좀 알싸한 맛이 난다. 많이 맵지는 않다. 앉은 자리에서 한 마리 다 먹었다.
안동맛집 삼겹살+반찬 10개가 단돈 만원? 용상쌈밥집 삼겹정식 안동 용상에서 가성비 뛰어나고 맛있고 양 푸짐한 맛집을 찾았다. 이름은 용상쌈밥집. 원래 용상 지역에 쌈밥집이 여러개가 포진해 있는데 매번 다른 곳들을 가다가 이번에 용상쌈밥집에 가보았다가 레전드 메뉴를 찾게됐다. 이름하여 삼겹정식! 조용하고 아늑한 옛 식당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영업한지는 꽤 오래됐고 예전부터 있었던걸로 알고있다. 주인 아주머니가 엄청 친절하시고 계산하고 나가는 순간까지 커피 한 잔 하고 가시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친근하시다. 무엇보다 음식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곳. 삼겹정식은 삼겹살에 정식을 주는데 가격이 저렴하다. 심지어 국내산.이 모든게 단돈 만원이다! 진짜 밥 먹으면서도 계속 드는 생각은 ‘이렇게해서 남는게 있나..
안동맛집 옥동 생선구이 맛집 생선92밥상 안동 옥동 이마트 근처에 있는 생선구이 가게. 생선92밥상. 그렇게까지 오래된 가게는 아닌 듯 한데 벌써부터 안동 미식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고 있는 곳인 것 같다. 생선구이가 땡기는 날 방문해보면 좋을 곳. 옥동 이마트 근처, 옥동 피오르달리조 라인에 있어서 주차는 좀 쉽지않지만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근처에 카페도 많아서 생선구이로 밥먹고 후식으로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다. 상호명이 생선92밥상이다. 생선구이가 아니라 생선92. 메뉴판. 원래 생선모듬구이는 1만원이었는데 최근에 12,000원으로 가격인상이 있었던 것 같다. 어쨌든 지금은 12,000원. 그래도 전체적으로 맛있어서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중. 2인분을 주문하면 생선구이 6개가 나온다. 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