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최고의 명소! 시가지가 한 눈에 보이는 남선면 덤산 장지봉 정상 전망대(+가는법) 작년 가을께, 안동 남선면 기느리마을 코스코스 밭을 소개하면서도 언급한적이 있지만 안동은 보도자료는 적극적으로 잘 뿌리는데, 그 내용은 빈약하기가 그지없어서 있다는 사실은 알아도 찾아가는 법을 몰라 못가는 경우다 허다하다. 이번에 큰 마음먹고 다녀온 남선면 덤산 역시 보도자료로 최초로 공개되었는데 가는 길이나 방법을 몰라 한참 헤매다가 이번에 무작정 가보았다. 다행스러운점은 일단, 작년에 기느리마을을 찾으며 이리저리 돌아다녔을 때 우연하게 ‘등산로 입구'라는 팻말을 본 기억이 남아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그 기억을 더듬는 한편으로 구글 등의 검색포털과 인스타그램 같은 SNS 검색을 총동원해서 자료를 모아봤는데 별다른..
안동시내 굽네치킨 갈비천왕순살 포장 먹방 안동 북문시장 근처에 있는 굽네치킨 안동중앙점. 요즘 배달음식도 가격 인상 조짐이 있기 때문에 오고 가는 길에 직접 포장 테이크아웃하면 굽네치킨의 경우 2천원 할인을 해준다. 지나다닐 때 포장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굽네치킨 갈비천왕을 먹기 위해 방문했다. 25분 정도 기다린 뒤에 갈비천왕 GET! 차에 싣고 급하게 집으로 복귀! 치킨이 식으면 안되니까! 갈비천왕 순살로 주문했다. 이제 쿠폰제도는 안한다고 적혀있다. 살면서 치킨집 쿠폰을 써본게 10번 미만인 나같은 사람에겐 오히려 더 나은 소식. 갈비천왕순살 오픈! 캬~ 물렁물렁한 플라스틱 그릇에 담겨있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순살이라 뼈도없고 부드럽고 육질도 굿. 역시 굽네는 맛있어… 떡..
안동 롯데슈퍼에서 순살닭강정 먹기 롯데마트에서 순살닭강정을 사왔다. 저녁에 가면 종종 할인을 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이득보면서 가져올 수 있는 녀석이다. 닭강정이라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순살이라 간편하다. 적당한 크기. 혼자먹기 딱 좋은 사이즈.양념이 많이 들어서 좋다. 겉보기완 다르게 매운양념은 아니고 달짝지근하면서도 나쁘지 않은 맛을 낸다. 좀 뜨겁게 데워먹는게 좋은 것 같다. 전자렌지에서 1분~2분 정도. 그러나 너무 오래 돌리면 또 고기가 질겨지기 때문에 적당하게 데워 빨리 먹는게 가장 맛있다.
안동카페 옥동 이마트 앞 소복 카페 요즘 곳곳에 카페가 많아서 여기저기 가보는 맛이 있다. 맛집은… 이제 하도 많이 다녀서 더 이상 갈곳이 잘 없는 상황인데 오히려 카페는 그렇지않아서 새로운 곳들을 탐험해보는 재미가 있다. 소복 카페는 옥동 이마트 앞에 있다. 아담한 규모의 카페라서 개인 카페인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프렌차이즈라고한다. 예쁘고 클래식한 겉모습을 갖추어 시선을 끈다. 모퉁이에 있어서 이마트 갈 때 마다 보는 곳이기도 하다.소복 카페 입구. 하얀색으로 깔끔하게 칠해져있다. 블랙앤화이트. 진리의 색상 조합. 내부도 깔끔함 그 자체다. 청결하게 관리되는 모습이다. 소복 메뉴판.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다. 잘 골라보자. 소복초코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어보여서 그걸로 시켰다. DP된 메뉴들...
안동 헛제사밥으로 가장 유명한 까치구멍집 안동에는 유명한 음식들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헛제사밥이다. 안동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한 번 정도 먹어본다는 바로 그 헛제사밥. 특유의 역사성과 재미요소를 갖춰 상품화되면서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는 음식이다. 안동에서 헛제사밥으로 가장 유명한 식당은 바로 월영교 앞에 있는 까치구멍집이다. 까치구멍집이라는 이름 자체는 한국의 민속촌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명칭인데 지붕 양쪽에 둥근 구멍이 있는 초가집을 뜻한다. 이 까치구멍집이라는 상호를 내걸고 헛제사밥을 판매하는 식당이니 여행객들은 이끌리듯 여기로 향하게된다. 또 여기 까치구멍집은 오래도록 헛제사밥을 전문으로 다룬 곳이라서 엄청 유명하다. 맛 칼럼니스트인 황OO님도 안동 올 때마다 여기를 간다고하는데, 입맛..
2018 안동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발대식 후기 2018년 2월 27일 화요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2층 소통실에서 2018 안동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발대식이 열렸다. 서포터즈 기자단 활동을 안동에서 운영하기를 오래전부터 바래왔던 시민으로서 스타트가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거라곤 처음엔 상상도 못했다. 몇 년을 날렸나. 1년 관광객 1천만명에 도전하는 안동시 입장에서 봤을 때, 온라인 콘텐츠의 빈약은 굉장한 약점으로 작용한다. 요즘엔 팜플렛이나 종이로 된 지도 들고 여행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다 검색이나 SNS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금 안동시의 1년 관광객은 약 500만명 정도 된다고한다. 500만명이나 더 늘려야한다. 못해도 5년전에 기자단과 마스터플랜을 갖춘 SNS를 운영해왔으면 200만명만 더..
2018 영덕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 참석 2018년 3월 2일에 영덕을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요. 2018년 영덕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하기 위해서 갔었습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좋은 토요일이었어요. 오전오후에는 포근하고 아침저녁은 약간 쌀쌀한 날씨였어서 영덕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는데 너무 좋았답니다. 영덕군 서포터즈는 작년부터 있다는걸 알게됐는데 작년엔 어찌저찌 못하고 올해에 지원해서 함께하게 됐습니다.영덕군청 입구. 개인적으로 영덕군청 입구의 표지판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뭐랄까… 영덕의 이미지와 군청의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린다랄까. 외부인으로서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영덕군청은 처음 가 본 것 같아요. 영덕군청 건물 입구입니다. 약간 일찍 도착해서 일단 화장실부터 갔습니..
안동 강변 만남의뷔페에서 먹방찍는 중 안동 강변에 있는 만남의뷔페. 여기도 진짜 오래된 곳이다. 내 기억만으로도 거의 10년은 족히 된 것 같은데. 예전에는 가성비도 좋고 또 당시에는 안동에 음식점이나 뷔페 등이 많지않아 선택지가 많지 않아 자주 갔었던 곳이다. 주차가 편한것도 한 몫했었다. 예전에는 진짜 한달에 한 두번은 꼭 가던 곳이었는데 몇 년간 근처에도 안가다가 이번에 생각나서 한 번 다시 가보았다. 만남의 뷔페 입구. 강변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체육관과 가까워 행사가 있을 땐 사람이 더 많아진다. 최근 최저임금 상승 여파로 물가인상이 곳곳에서 보인다. 생산성 증가없이 임금이 강제로 오르게되면 인건비 뿐만 아니라 재료값이 올라 강한 인플레가 생기게 된다. 안동 만남의뷔페 역시..